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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프란치스코 교황과 아이…그리고 세월호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순교자 124위의 시복식이 거행됐습니다. 

100만 명에 육박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광화문에 모여 시복식을 지켜봤는데요, 시복식에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울시청 광장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카퍼레이드를 했습니다. 

많은 인파들이 교황을 열렬히 환영했고, 교황은 사람들에게 정성껏 화답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직접 입을 맞추며 깊은 사랑을 전했습니다. 

교황을 태운 차가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의 천막을 지날 때 교황은 차에서 내려 가족들에게 다가갔습니다. 슬퍼하는 가족들을 어루만지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가족들은 직접 쓴 편지를 전했고, 노란 리본도 달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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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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