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이틀째를 맞아 대전을 찾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는 길마다 아이를 쓰다듬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습니다.
KTX를 타고 대전역에 도착한 뒤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가 열리는 대전 월드컵경기장 가는 길에 교황은 눈앞에 아이가 보일 때마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두 손으로 쓰다듬었습니다.
SBS 카메라에 포착된 '아이와 교감하는 교황' 장면을 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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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