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포토] 트레저 준규, 밝은 미소로 팬들에게 화답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그룹 트레저의 준규가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한 슈트케이스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E포토] 트레저 하루토-준규, '이 하트는 보물이야'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그룹 트레저의 하루토(왼쪽)와 준규가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한 슈트케이스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포토] 트레저 하루토, 시크한 표정vs달콤한 하트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그룹 트레저의 하루토가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한 슈트케이스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올證, YG엔터 영업익 하향·목표가↓…음반 발매 부족
다올투자증권이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내놓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와 목표주가를 각각 하향 조정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7% 감소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하회했다&'며 &'소규모 콘서트가 증가하고 레버리지 효과가 있는 음반 발매가 부재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구체적으로 지난해 4분기 음반 매출은 신보 발매가 부재해 전년 대비 71.5% 감소했고 콘서트 매출에는 악동뮤지션 국내 투어 10회와 트레저의 서울 공연 3회가 반영됐으나 악동뮤지션 공연이 소규모라 이익률은 하락했다&'고 부연했습니다. 따라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717억 원에서 667억 원으로 7%가량 낮춰 잡았다&'며 &'목표주가 역시 5만8천원에서 5만5천 원으로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김 연구원은 &'다음 달 1일 베이비몬스터의 데뷔로 단기 모멘텀이 존재하며 음원 매출은 점진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YG, 블랙핑크 팀 재계약에 멤버별 수십억 베팅… 그룹 활동 준비 중
YG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12월 자사 최대 지식재산권(IP)인 블랙핑크와의 '팀 활동' 재계약을 성사하면서 멤버 1인당 거액을 베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YG는 지난해 무형자산 전속계약금으로 약 412억 원을 취득했습니다. 상장 엔터사는 통상 아티스트 전속계약금을 '무형자산'으로 일단 인식한 뒤, 계약 기간에 맞춰서 정액법(해마다 일정액을 계산)을 적용해 비용으로 인식합니다. YG는 지난해 12월 블랙핑크 멤버 4인 전원에 대해 그룹 전속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412억 원이라는 전속계약금 규모를 고려할 때, 다른 IP 계약 사례가 포함됐더라도 몸값이 압도적으로 많은 블랙핑크 멤버들과 1인당 수십억 원에 계약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블랙핑크 멤버들의 계약금은 1인당 100억 원은 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G는 이에 대해 작년에 블랙핑크뿐만 아니라 다수 IP에 대한 재계약 및 신규 계약이 있었다 며 계약 일체 사항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해당 액수는 블랙핑크만의 계약금으로 볼 수는 없다 고 밝혔습니다. 블랙핑크는 팀 활동에 한해서는 YG와 다시 손을 잡았지만, 멤버 개별로는 4명 모두 각자 홀로서기를 택했습니다. 제니, 리사, 지수는 각각 개인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 라우드, 블리수를 차렸고, 로제 역시 YG를 떠나 독자 활동을 모색 중입니다. YG가 개인이 아닌 팀 활동에만 거액의 계약금을 쏟아부은 만큼, 앞으로 폭넓은 블랙핑크 활동이 예정돼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YG 관계자는 4월 베이비몬스터가 공식 데뷔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트레저는 일본을 넘어 아시아로 그 활동 무대를 넓혀 성장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 이라며 더불어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 계획도 준비 중 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