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런닝맨, '올해의 프로그램상'…유재석 15년 차 맞이하는 내년 반드시 정상탈환 할 것
유재석이 런닝맨의 정상 탈환을 예고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3 SBS 연예대상'에서는 '런닝맨'이 시청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이날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최형인 PD는 시청자 여러분들이 주신 거라 유의미한 상이라고 생각한다 라며 감사함에 고개를 숙였다. 이어 그는 좋은 소문 3개를 내고 내려가겠다며 첫 번째, 런닝맨 14년 차 내년 15년 차인데 올해도 4년 연속 OTT예능 1위를 했다. 런닝맨 굳건하다 잘 나간다 소문을 내달라 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석삼이형은 생각보다 빠른 복귀가 가능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임대제도 적극 활용하겠다. 한 달이든 두 달이든 상관없으니 문을 많이 두드려 달라 라며 전소민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재석은 정말 이 상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15년 차 맞이하는 2024년을 맞아 저희는 아직도 정상을 노린다. 꼭 내년 정상탈환하겠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SBS연예대상' 런닝맨, '올해의 프로그램상'…유재석 15년 차 맞이하는 내년 반드시 정상탈환 할 것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재석이 런닝맨의 정상 탈환을 예고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3 SBS 연예대상'에서는 '런닝맨'이 시청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이날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최형인 PD는 시청자 여러분들이 주신 거라 유의미한 상이라고 생각한다 라며 감사함에 고개를 숙였다. 이어 그는 좋은 소문 3개를 내고 내려가겠다며 첫 번째, 런닝맨 14년 차 내년 15년 차인데 올해도 4년 연속 OTT예능 1위를 했다. 런닝맨 굳건하다 잘 나간다 소문을 내달라 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석삼이형은 생각보다 빠른 복귀가 가능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임대제도 적극 활용하겠다. 한 달이든 두 달이든 상관없으니 문을 많이 두드려 달라 라며 전소민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재석은 정말 이 상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15년 차 맞이하는 2024년을 맞아 저희는 아직도 정상을 노린다. 꼭 내년 정상탈환하겠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SBS연예대상' 양세찬, '신스틸러상' 수상… 내 마음속 대상은 석진이 형…형 너무 보고 싶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양세찬이 신스틸러상의 주인공이 됐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3 SBS 연예대상'에서는 양세찬이 신스틸러상을 수상했다. 이날 양세찬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 장면으로 신스틸러상을 수상했다. 그는 후보에 오른 것만도 영광인데 노출로 인해 상을 받은 거 같아 감사드린다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런닝맨&&'의 제작진과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그는 최근 하차한 전소민까지 챙겼고 건강상의 문제로 잠정 하차 중인 지석진도 언급했다. 양세찬은 내 마음속 대상은 석진이 형이다. 빨리 건강회복해서 녹화 참여했으면 좋겠고 너무 보고 싶다 라고 진심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어머니에게도 상 받은 것을 자랑하고 싶다며 내년에는 더 큰 웃음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스브스夜] '런닝맨' 싱가포르 특집…신예은-홍진호, 전소민 빈자리 채우며 '예능감 폭발'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싱가포르 특집 1편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홍진호와 신예은이 게스트로 등장해 싱가포르에서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미션을 진행했다. 이동 중 지석진은 밖을 바라보며 싱가포르에서는 외제차 타면 정말 부자다 라고 아는 체를 했다. 이에 양세찬은 형 돈 많은 사람한테 용돈 받았냐? 라고 농담을 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용돈 받을 나이가 아니라며 손사래를 쳤다. 멤버들은 지석진에게 싱가폴로 삼행시를 해달라고 했다. 지석진은 싱겁게 왜 그래, 가식적으로 그러지 마. 폴 안녕 오랜만이야 라는 삼행시를 지었고, 멤버들은 그에게 벌칙 배지를 받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이동 중 간단한 싱가포르 상식 퀴즈를 진행했다. 싱가포르에서 불법이 아닌 것을 찾는 퀴즈. 보기로는 실내에서 나체로 있기, 다른 사람의 와이파이 사용하기, 화장실 물 안 내리기, 공공장소에서 배꼽 보이는 티셔츠 입기, 비둘기 모이 주기 라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예은과 하하는 정답을 안다고 손을 들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동시에 4번 공공장소에서 배꼽 보이는 티셔츠 입기 를 외쳤다. 정답이라는 이야기에 멤버들은 신예은에게 어떻게 답을 알았는지 물었다. 이에 신예은은 오늘 제가 배꼽이 보인다 라며 오늘 섹시한 콘셉트 맞잖냐 라며 엉뚱한 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션 중 양세찬은 홍진호의 상품 배지를 훔쳤다. 뒤늦게 이를 알게 된 홍진호는 흥분했고, 발음이 다 새면서 분노를 표출했다. 결국 제작진은 홍진호에게 다시 홍진호 언어 번역을 부탁했다. 이에 홍진호는 직접 자신의 말을 듣고 번역한 후 이를 녹음한 음성 파일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동물원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송지효는 어느 때보다 초롱초롱하게 동물들을 바라보았다. 이에 송지효는 나 여기 사육사로 취직하고 싶어 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그리고 김종국은 여기는 걸어 다녀야 재밌겠다 라며 아쉬움을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걸어 다니면 물려. 지가 무슨 타잔인 줄 아냐 라며 지효는 사육사, 넌 여기 타잔으로 있어라 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라우파삿 사테 거리에서는 싱가포르식 영어인 싱글리시로 설명한 메뉴를 사 오는 미션에 도전했다. 두 팀은 열심히 추리해서 요리를 구매했고, 홍진호팀이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숫자 뽑기에서 모두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해서 모두를 멸망하게 한 신예은. 이에 신예은은 그러니까 지금 죄송하다고요 라며 솔직하게 사과를 해 눈길을 끌었다. 모든 미션이 끝나고 1, 2위에게는 선물이 최하위 2명 신예은, 홍진호에게는 벌칙이 주어졌다. 1, 2위에 주어진 선물은 최고급 호텔의 초호화 스위트룸이었다. 그런데 1위를 한 양세찬은 너무 넓은 스위트룸에 나 무서워. 혼자 못 자 라며 손사래를 쳤다.
'런닝맨' 떠나는 전소민, 펑펑 울었다… 부족한 날 사랑해줘 감사
배우 전소민이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는 소감을 밝혔다. 전소민은 12일 '런닝맨' 마지막 방송이 나간 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심경을 전했다. 전소민은 함께 '런닝맨'을 만들고 거쳐간 모든 분들께, 깊은 찬사와 감사를 보낸다 라며 부족한 나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전한다. 함께하는 동안 정말 많이 웃고 즐거웠다. 우리의 웃음이 시청자분들께도 가 닿기를 바라본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런닝맨' 많이 사랑해 주길 바란다. 그리고 '런닝맨' 속 전소민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인사를 건넸다. 전소민은 글과 함께 '런닝맨' 멤버들, 스태프들과 찍은 사진들을 영상으로 만들어 공유했다. 전소민이 눈물을 흘리며 스태프와 포옹하는 모습, 유재석, 하하, 지석진, 양세찬 등 멤버들과의 즐거웠던 순간들, 스태프들과 함께 한 추억들이 사진에 모두 담겨 있다. 전소민은 지난 2017년 4월 '런닝맨'에 합류한 후 6년이 넘는 시간동안 매주 일요일 시청자를 만나 왔다. 웃기기 위해 망가짐을 불사하며 매번 열정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그는 본업인 연기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런닝맨' 하차를 결정, 지난 12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