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죽음'이 가져온 터닝포인트…'7인의 부활', 더 짜릿해질 2막 돌입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7인의 부활'이 더욱 짜릿해질 2막으로 향한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오송희) 측은 23일,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 금라희(황정음 분)의 살벌한 생존게임 현장이 담긴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금라희가 처절한 최후를 맞았다. '세이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악인들의 죄를 낱낱이 밝히려던 금라희의 계획은 황찬성(이정신 분)의 배신으로 물거품이 됐다. 황찬성은 폭로 영상을 빌미로 매튜 리(엄기준 분)와 4인을 손에 쥐었다. 새로운 '거대악'의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금라희의 죽음은 악인들에게도 변화를 불러왔다. 또다시 위기를 모면한 매튜 리와 반전의 황찬성, 과연 민도혁(이준 분)이 금라희가 죽음으로 맞바꾼 판 위에서 어떻게 맞서 싸워나갈지 다가올 후반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반전을 안긴 지하감옥 생존게임부터 새로운 지각변동을 예고한 엔딩까지,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한 7, 8회 미공개 컷이 담겼다. 금라희의 처절한 복수는 몰입도를 배가하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그의 마지막 계획은 자신을 포함한 악인들의 죄를 세상에 밝히고 지하감옥에서 모두와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었다. 지하감옥 중앙 무대에서 게임의 규칙을 전하고 6인의 균열을 일으킨 금라희. 사진 속 총을 들고 돌아선 비장한 얼굴이 눈길을 끈다. 매튜 리와 민도혁의 치열한 혈투는 숨 막히게 날카로웠고, 금라희를 향해 방아쇠를 당긴 한모네(이유비 분)의 복수심은 결연했다. 감금된 방 안에서 포착된 차주란(신은경 분), 양진모(윤종훈 분), 고명지(조윤희 분), 남철우(조재윤 분)의 모습은 서스펜스를 극대화했다. 이들에게선 비정한 이기심과 동시에 전에 없던 남다른 관계성까지 엿볼 수 있었다. 복잡다단한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리얼하게 그려낸 배우들의 열연은 아찔한 '데스게임'의 긴박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매튜 리는 또 한 번 역대급 '빌런'으로서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민도혁과의 대결에서 목숨을 부지해 감옥을 탈출한 매튜 리. '티키타카'와 '세이브'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위기를 교묘하게 빠져나간 그가 앞으로 황찬성과 어떤 파란을 몰고 올지 궁금해진다. 금라희의 발인식에 모인 '악'의 공동체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에서 이들에게도 심상치 않은 변화의 조짐이 예고됐다. 금라희가 남기고 간 '후회'의 감정이 모두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한 것. '금라희, 당신의 죽음은 헛되지 않았어. 적어도 한 발자국씩은 모두를 움직였으니까'라는 민도혁의 메시지는 다가올 격변을 짐작게 하며 이들이 속죄의 길을 선택하게 될지 궁금케 했다. 여기에 금라희가 남기고 간 마지막 편지 속 황찬성이 한모네의 친모 윤지숙(김현 분)을 빼돌렸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지숙의 행방에도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저마다의 터닝포인트를 맞은 캐릭터들, 새로운 '악'의 탄생과 함께 새 국면으로 접어든 2막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예측 불가한 전개의 다음 페이지에 기대가 쏠린다. '7인의 부활' 9회는 오는 26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7인의 부활' 황정음, 소중한 것들을 하나씩 부숴줄게 6인의 악인 향한 복수 다짐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황정음이 신은경에 대한 본격적인 복수를 다짐했다. 13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는 악인들을 향해 복수를 다짐하는 금라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라희는 매튜(케이)가 판 함정에 빠진 민도혁과 강기탁에 대해 분노했다. 그는 기껏 내가 도와줬더니 매튜한테 당해? 경고했잖아 강기탁한테 말하지 말라고 라며 혼잣말을 했다. 그리고 그는 그런데 매튜한테 온 메시지를 믿어? 라고 흥분했다. 매튜가 메두사인 척 보낸 메시지를 그대로 믿은 민도혁에 대한 화를 주체하지 못한 것. 이어 금라희는 이제 니들은 필요 없어, 나 혼자 할 거야 라며 마음을 고쳐 먹었다. 그리고 6인의 악인들을 향해 니들의 소중한 것들을 하나씩 부숴줄게 라며 이를 갈았다. 매튜는 칠드런홈과 가곡지구, 한모네는 친엄마를 빼앗은 금라희. 이에 금라희는 다음은 차주란 네 차례야 라며 경고해 그가 어떤 일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리 중에 배신자가 있어 …'7인의 부활' 엄기준의 폭주, 악의 공동체 '균열'
'7인의 부활' 엄기준이 배신자를 찾기 위해 폭주한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오송희) 측은 5일, 민도혁(이준 분)의 깜짝 등장 이후 균열이 생긴 매튜 리(엄기준 분)와 '악'의 공동체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무슨 계획인지 자연인(?) 같은 모습으로 돌아간 민도혁의 변신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죽음에서 살아 돌아온 민도혁이 누명을 벗고 제자리를 되찾았다. 민도혁은 연쇄살인범 '심준석(김도훈 분)'의 가면을 쓰고 매튜 리와 악인들을 뒤흔들기 시작했고, 남몰래 그를 돕는 금라희(황정음 분)의 조력으로 매튜 리의 앞에 당당히 모습을 드러냈다. 매튜 리에게 고생했어. 나를 세상 밖으로 꺼내느라 라며 심준석의 가면을 벗어던지는 그의 모습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앞선 예고편에서 우리 중에 배신자가 있을 거예요 라는 금라희의 말에 민도혁과 내통한 배신자를 찾기 시작한 매튜 리의 폭주가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위태로운 악인들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 무언가를 보고 놀란 표정의 차주란(신은경 분)과 고명지(조윤희 분), 서로를 물고 뜯기 바쁜 양진모(윤종훈 분)와 남철우(조재윤 분)의 신경전도 눈길을 끈다. 특히, 두려움을 감추지 못하는 한모네(이유비 분)와 이를 예의주시하는 금라희의 살벌한 눈빛이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180도 달라진 민도혁의 모습도 흥미롭다. 덥수룩한 장발과 수염, 허름한 옷차림에 흙투성이인 그의 얼굴은 속세를 떠난 '자연인' 그 자체다. 앞서 민도혁이 명예 회복을 돕겠다는 매튜 리의 약속으로 티키타카로 입성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위풍당당하게 매튜 리에 맞선 그가 또 무슨 일을 계획하고 있는 것인지, 그 첫 번째 플랜에 이목이 집중된다. '7인의 부활' 3회에서는 민도혁과 본격적으로 비밀공조를 펼치는 금라희와 또 다른 공조자 '메두사'가 등판한다. '7인의 부활' 제작진은 세상 밖으로 나온 민도혁이 매튜 리를 쥐락펴락하는 모습이 짜릿하고 흥미진진할 것 이라며 민도혁과 공조자들의 쫄깃한 활약도 기대해 달라 고 전했다. '7인의 부활' 3회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7인의 부활' 엄기준이 배신자를 찾기 위해 폭주한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오송희) 측은 5일, 민도혁(이준 분)의 깜짝 등장 이후 균열이 생긴 매튜 리(엄기준 분)와 '악'의 공동체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무슨 계획인지 자연인(?) 같은 모습으로 돌아간 민도혁의 변신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죽음에서 살아 돌아온 민도혁이 누명을 벗고 제자리를 되찾았다. 민도혁은 연쇄살인범 '심준석(김도훈 분)'의 가면을 쓰고 매튜 리와 악인들을 뒤흔들기 시작했고, 남몰래 그를 돕는 금라희(황정음 분)의 조력으로 매튜 리의 앞에 당당히 모습을 드러냈다. 매튜 리에게 고생했어. 나를 세상 밖으로 꺼내느라 라며 심준석의 가면을 벗어던지는 그의 모습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앞선 예고편에서 우리 중에 배신자가 있을 거예요 라는 금라희의 말에 민도혁과 내통한 배신자를 찾기 시작한 매튜 리의 폭주가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위태로운 악인들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 무언가를 보고 놀란 표정의 차주란(신은경 분)과 고명지(조윤희 분), 서로를 물고 뜯기 바쁜 양진모(윤종훈 분)와 남철우(조재윤 분)의 신경전도 눈길을 끈다. 특히, 두려움을 감추지 못하는 한모네(이유비 분)와 이를 예의주시하는 금라희의 살벌한 눈빛이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180도 달라진 민도혁의 모습도 흥미롭다. 덥수룩한 장발과 수염, 허름한 옷차림에 흙투성이인 그의 얼굴은 속세를 떠난 '자연인' 그 자체다. 앞서 민도혁이 명예 회복을 돕겠다는 매튜 리의 약속으로 티키타카로 입성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위풍당당하게 매튜 리에 맞선 그가 또 무슨 일을 계획하고 있는 것인지, 그 첫 번째 플랜에 이목이 집중된다. '7인의 부활' 3회에서는 민도혁과 본격적으로 비밀공조를 펼치는 금라희와 또 다른 공조자 '메두사'가 등판한다. '7인의 부활' 제작진은 세상 밖으로 나온 민도혁이 매튜 리를 쥐락펴락하는 모습이 짜릿하고 흥미진진할 것 이라며 민도혁과 공조자들의 쫄깃한 활약도 기대해 달라 고 전했다. '7인의 부활' 3회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매운맛? 현장은 훈훈 …'7인의 부활', 배우들 비하인드 컷 공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7인의 부활'이 한층 진화한 캐릭터 플레이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지난 3월 29, 30일 첫 선을 보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오송희)이 시작부터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죽은 딸의 진심을 마주한 금라희(황정음 분)의 처절한 각성, 그리고 지옥에서 돌아와 '거대악' 매튜 리(엄기준 분)에 맞서 복수를 시작한 민도혁(이준 분)의 부활은 짜릿했다. 여기에 리셋된 복수의 판에서 각기 다른 변화를 예고한 악인 공동체의 모습은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무엇보다도 '반전술사' 김순옥 작가와 섬세한 오준혁 감독의 시너지는 완벽했다. 휘몰아치는 전개 속 캐릭터의 매력과 극적 몰입을 배가한 배우들의 열연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배우들의 열연이 담긴 미공개 컷과 비하인드 컷이 3일 공개됐다. 먼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매튜 리와 민도혁의 재회 엔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권력까지 거머쥐고 더욱 막강해진 매튜 리와 죽음에서 돌아와 복수의 판을 새롭게 짠 민도혁. 두 인물의 대립을 팽팽하게 그린 엄기준과 이준의 존재감은 강렬했다. 용케도 살아났네, 민도혁 이라며 비열한 웃음을 짓는 매튜 리의 모습은 소름을 유발했고, 연쇄살인범 '심준석'의 가면을 벗어던지고 자신의 얼굴을 되찾아 세상 밖으로 나온 민도혁의 반격도 임팩트를 안겼다. 과연 민도혁은 막강한 매튜 리에 맞서 복수를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금라희와 한모네(이유비 분)에 완벽 동기화한 황정음, 이유비의 명장면도 빼놓을 수 없다. 영화 'D에게' 시사회 현장에서 한모네를 추락시키려는 금라희와 그에 맞서 당당히 응수하는 한모네의 아슬아슬한 신경전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또다시 위기를 모면한 한모네와 그를 단죄하려는 금라희가 또 어떻게 맞붙을지 기대가 쏠린다. 매튜 리가 내린 명령을 착실히 수행하면서도 미묘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차주란(신은경 분), 양진모(윤종훈 분), 고명지(조윤희 분), 남철우(조재윤 분)부터 민도혁의 조력자 강기탁(윤태영 분)과 미쉘(유주 분)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성해 낸 배우들의 열연은 이번 시즌에서도 최고의 관전포인트다. 새로운 생존 게임판에서 또다시 매튜 리의 말이 될지, 속죄의 길을 선택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도 포착됐다. '매운맛' 얼굴을 지운 배우들의 미소가 훈훈하다. 특히, '세이브' 대표 황찬성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이정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촬영이 잠시 쉬는 시간 환하게 미소 짓는 엄기준과 아이를 안아 든 다정한 황정음, 카메라를 향해 사랑스러운 눈맞춤을 보내는 이유비의 모습은 설렘을 더한다. '7인의 부활' 제작진은 민도혁이 누명을 벗고 매튜 리 앞에 나서며 본격적인 대결 구도가 형성된다. 금라희와 민도혁의 공조 역시 흥미롭게 펼쳐진다 라면서 매튜 리를 무너뜨리기 위한 이들의 거침없는 플레이가 카타르시스를 안길 것 이라고 전했다. '7인의 부활' 3회는 오는 5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