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김창완 이어받아 열심히 할 것 …'아름다운 이 아침' 새 DJ 당찬 출사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봉태규가 '아름다운 이 아침 봉태규입니다'의 새 DJ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8일 오전 9시 SBS 파워 FM '아름다운 이 아침 봉태규입니다'가 첫 방송된 가운데, DJ 봉태규는 여러분들과 만날 이야기를 기대하며, 설레는 처음을 만끽해 보겠다 라고 청취자들에게 첫인사를 전했다. 이어 봉태규는 DJ를 하겠다는 소식이 알려지고 나서 연락이 많이 왔다. 김창완이라는 정말 훌륭한 DJ가 이 프로그램을 잘 가꿔 주셨다. 그걸 이어받은 만큼, 저도 열심히 해보겠다. 잘 부탁드린다 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청취자들과 소통을 시작한 봉태규는 특유의 편안함과 유쾌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에게 가깝게 다가갔고, 이런 매력들에 반한 청취자들은 실시간 문자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봉태규는 청취자들과 노골적인 멘트도 서슴없이 하고 싶다 라며 친근한 DJ를 예고한 것은 물론, 청취자들을 위해 직접 자기소개부터 활발한 소통, 여기에 솔직담백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에게 새로운 아침을 선물했다. 마지막으로 봉태규는 굉장히 오래된 프로그램에 제가 들어와서 어색할 수도 있지만, 최대한 자연스럽게 저의 이야기와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왔다. 개인적으로 정말 즐겁다 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봉태규가 앞으로 어떤 활약으로 매일 아침 청취자를 만날지 기대가 모이는 '아름다운 이 아침 봉태규입니다'는 매일 오전 9시 SBS 파워 FM을 통해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봉태규,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새 DJ
배우 봉태규 씨가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의 새 디제이가 됐습니다. 23년간 진행한 김창완 씨의 뒤를 잇게 된 봉태규 씨는 남다른 친화력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유쾌한 아침을 선사한다는데요. 봉태규 씨가 새 디제이로 나서면서 프로그램도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봉태규, 김창완 떠난 '아름다운 이 아침' 새 DJ 발탁
배우 봉태규가 SBS 라디오 DJ로 발탁됐다. 5일 SBS 파워FM(107.7MHz) '아름다운 이 아침' 측은 오는 18일부터 새 DJ 봉태규와 함께한다고 밝혔다. 봉태규는 김창완의 뒤를 이어 DJ를 맡아 '아름다운 이 아침 봉태규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프로그램을 이끌게 된다. 매일 아침 9시부터 방송되는 '아름다운 이 아침'은 1996년에 시작한 SBS 아침 간판 라디오로, 지난 2000년 10월부터 김창완이 약 23년간 진행을 맡아왔다. 현재 '김창완밴드' 전국투어와 그림 전시회 준비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김창완은 DJ 자리에서 하차해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러브FM으로 둥지를 옮긴다. 김창완의 러브FM 새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 중 론칭 예정이다. 김창완의 후임으로 발탁된 봉태규는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아침 시간대 청취자들에게 편안한 진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운 이 아침'은 봉태규를 새 DJ로 맞으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프로그램 코너 또한 봉태규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코너들로 새롭게 꾸려질 예정이다. '아름다운 이 아침' 제작진은 봉태규는 남다른 친화력과 안정적인 진행 솜씨로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아침을 선사할 적임자 라며 앞으로 시작될 '아침봉'의 여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아름다운 이 아침 봉태규입니다'는 오는 18일(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방송된다.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고, SBS 고릴라 앱을 통해 보는 라디오도 확인할 수 있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봉태규가 SBS 라디오 DJ로 발탁됐다. 5일 SBS 파워FM(107.7MHz) '아름다운 이 아침' 측은 오는 18일부터 새 DJ 봉태규와 함께한다고 밝혔다. 봉태규는 김창완의 뒤를 이어 DJ를 맡아 '아름다운 이 아침 봉태규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프로그램을 이끌게 된다. 매일 아침 9시부터 방송되는 '아름다운 이 아침'은 1996년에 시작한 SBS 아침 간판 라디오로, 지난 2000년 10월부터 김창완이 약 23년간 진행을 맡아왔다. 현재 '김창완밴드' 전국투어와 그림 전시회 준비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김창완은 DJ 자리에서 하차해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러브FM으로 둥지를 옮긴다. 김창완의 러브FM 새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 중 론칭 예정이다. 김창완의 후임으로 발탁된 봉태규는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아침 시간대 청취자들에게 편안한 진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운 이 아침'은 봉태규를 새 DJ로 맞으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프로그램 코너 또한 봉태규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코너들로 새롭게 꾸려질 예정이다. '아름다운 이 아침' 제작진은 봉태규는 남다른 친화력과 안정적인 진행 솜씨로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아침을 선사할 적임자 라며 앞으로 시작될 '아침봉'의 여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아름다운 이 아침 봉태규입니다'는 오는 18일(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방송된다.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고, SBS 고릴라 앱을 통해 보는 라디오도 확인할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진행하는 봉태규와 변영주 감독 제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마포구 시네마테크 KOFA에서 개막식을 열고 일주일간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훨씬 끈질기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영화제는 오는 30일까지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등지에서 열립니다. 영화제 측은 힘내자는 말보다 우리는 끈질기다고 읊조리는 한 마디가 더 위로를 준다고 생각했다 고 슬로건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개막식 진행은 지난해에 이어 변영주 감독이 맡았고 배우 봉태규가 남성 영화인으로는 처음으로 변 감독과 짝을 이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사회를 봤습니다. 봉태규는 아내가 출산 이후 일하는 여성이 겪어선 안 되는 불합리한 상황에 부닥친 걸 목격했고, 누나가 둘이고 엄마도 있으면서 이런 현실을 왜 이제 알았는가 안타까웠다 며 이와 관련해 내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만나게 됐다 고 참석 배경을 밝혔습니다. 오늘 개막식에서는 우리 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데 영감을 준 이들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보이스' 시상식도 열렸습니다. 성폭력 피해자의 정당방위 인정을 위해 56년 만에 재심을 청구한 최말자 씨를 비롯해 시민단체 성소수자부모모임, 여성 타워크레인 기사 김경신 씨가 상을 받았습니다. 특별상 수상 단체로는 퀴어 영화 상영을 취소하라는 인천시의 요구를 받자 시 예산 지원 없이 영화제를 개최한 인천여성영화제가 선정됐습니다. 손보경 인천여성영화제 공동조직위원장은 이번 19회 영화제를 통해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억압하고 통제하는 검열과 차별, 불평등을 무너뜨리고 인천 시민들을 연결하고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며 앞으로도 끈질기게 연대하며 연결하는 영화제가 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퍼플카펫' 행사에는 올해 박남옥상 수상자이자 '발견' 섹션에 진출한 영화 '두 사람을 위한 식탁'의 김보람 감독, '아시아단편' 심사위원 겸 영화제 홍보대사인 배우 옥자연, '필름X젠더' 섹션 초청작 '아감뼈이야기' 주연 배우 이향란과 그의 딸인 배우 문소리 등 여러 영화인이 참석했습니다. 개막작으로는 켈리 라이카트 감독의 '쇼잉 업'(Showing Up)이 상영됩니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인 이 영화는 재능 있는 조각가 리지가 새로운 전시를 준비하며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고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 밖에도 이번 영화제에서는 50개국에서 온 131편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