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학생들 위로했던 '영철 버거'…추모 물결
고려대 앞에서 1천 원짜리 햄버거를 팔아 가난한 대학생들의 고됨을 위로해 왔던 이영철 씨의 빈소에 어제 하루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재학생들 뿐 아니라 졸업생들까지 찾아와 그가 남긴 온정을 되새겼습니다.노유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20년 넘게 지켜온 '약속'…별세 소식에 추모글 쏟아졌다
고려대 앞에서 20년 넘게 1천 원짜리 버거를 팔면서 식비 한 푼이 아까운 대학생들의 허기를 달래준 '영철버거 아저씨'죠. 이영철 씨의 별세 소식에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스피, 미국발 훈풍·저가 매수세에 상승세…4,140선 회복
▲ 12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3.08포인트 오른 4,123.70에서 거래되고 있다.코스피가 오늘 미국발 훈풍과…
[귀에빡종원] 이게 책임지는 태도? '점입가경' 쿠팡의 행보 (ft. 김승주 교수)
일파만파 퍼지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사실상 대한민국 경제인구 전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역대급 보안 사고임에도 쿠팡은 이를 책임 질 의지도,…
"지금 농담해?" 사고뭉치로 악명 떨친 코트의 악동들 [스프]
스포츠 정신의 핵심은 규칙을 준수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경기를 보다 보면 갖가지 추태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선수들이 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