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이진욱, 17년지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하지원 이진욱이 처음으로 입을 맞춘다. SBS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이하 너사시) 측은 &'배우 하지원, 이진욱, 윤균상, 추수현을 &'너사시&' 주인공으로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너사시&'는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할 현실공감 로맨틱 코미디다. 34살 &'17년지기&'로 로코 호흡을 맞추는 하지원과 이진욱은 대본리딩 때부터 아찔한 케미를 뿜어내며 로코의 감성을 제대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너사시&' 측은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가 첫 촬영부터 최고의 호흡을 확인한 뒤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촬영하고 있다. &'너사시&'에 많은 기대와 관심, 그리고 애정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하지원 이진욱, 너사시 찍다가 사겨라&' &'하지원 이진욱 케미 기대되네&' &'하지원 이진욱이라, 원작처럼 대박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너사시&'는 대만 국민드라마 &'아가능불회애니&'(我可能不會愛, 아마 난 너를 사랑하지 않을 거야)를 원작으로 한다. 오는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 예정. (사진=하지원 공식 페이스북, 이진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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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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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