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창의적으로 키우기 위한 똑똑한 선택!
■ 김경란의 비즈인사이드 인생을 살면서 필요한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운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유치원 교육이 중요하다는 뜻이겠죠. 특히 요즘은 아이들의 오감을 발달시키는 유아 미술교육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유아 미술교육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더욱 인기라고 합니다. 오밀조밀 귀여운 유치원생들이 모여 있는 이곳은 경기도 평택의 유치원 캠프 현장입니다.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청량해지는 것 같은데요. 전문화된 교사들의 지도 아래 세로토닌 교육과 차별화된 미술교육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이곳 유치원. 세로토닌 교육이란, 아이들의 식습관, 몸 습관, 마음습관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문제해결 능력과 감정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는 교육 방식입니다. 특히 이곳은, 미술교육으로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술에 대한 재능을 떠나, 본인이 느끼는 것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서 아이들의 자존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 미술교육은 정규 교육과정과 더불어, 5살은 20분, 6살은 30분 동안 주 3회 수업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은 미술 재료와 도구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오감을 활용하고, 대근육과 소근육이 발달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 색의 이름을 알아가거나 미술적 표현 기법을 통해 인지적 발달이 촉진된다고 하는데요. 사물을 주의 깊게 바라보는 과정에서 시각적인 감수성이 높아지게 되고 자신의 창의성을 표현함으로써 창조의 기쁨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숫자를 익힐 수 있는 놀이수학 수업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즐겁게 숫자를 익히는 것과 더불어 아이들의 기억력과 인지능력 강화에도 도움이 준다고 합니다. [김미란 원장 / 가람유치원 : 아이들은 크레파스로 노래하는 시인이라고 하죠. 우리 유치원은 아이들이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스케치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요.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우리 유치원을 졸업한 것이 큰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명문기관으로, 행복한 유치원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새하얀 스케치북과 같습니다. 어떤 색깔을 칠해 어떤 그림을 그릴지, 미래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부터 탄탄히 쌓아놓는 것이 중요할텐데요. 긍정적인 자아와 튼튼한 미래를 위한 기초적인 준비를 하는 곳. 그런 곳이 바로, 아이들을 위한 유치원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SBS Biz
|
201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