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K팝상' 생겼다…美 3대 음악상 중 최초

미국 3대 음악상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가 K팝 아티스트상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AMA는 현지시간 13일 2022년 시상식 37개 부문별 후보를 공개하면서 &'페이버릿 K팝 아티스트&'(Favorite K-Pop Artist) 부문을 새로 도입해 시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최 측은 K팝상 후보에 ▲블랙핑크(BLACKPINK) ▲방탄소년단(BTS) ▲세븐틴(SEVENTEEN)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트와이스(TWICE) 등 5팀을 올렸습니다. BTS는 이 부문과 함께 &'페이버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에도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BTS는 팝 듀오·그룹상을 놓고 콜드플레이, 이매진 드래곤스, 모네스킨, 원리퍼블릭과 경쟁합니다. 그래미 어워즈와 빌보드 뮤직 어워즈를 합친 3대 음악상 중 K팝 시상 부문이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동안 AMA는 음악 장르별로 일반 팝, 컨트리, 힙합, R&&B, 라틴, 록, 가스펠, 댄스·일렉트로닉 등으로 나눠 시상해왔습니다.

'인기가요', TXT-Jus2-장동우 역대급 '핫 데뷔' 라인업 완성

[SBS funE | 강선애 기자] &'SBS 인기가요&'에 Jus2, 장동우, TXT(TOMORROW X TOGETHER)가 화려한 &'핫데뷔&' 라인업을 완성했다. 10일 방송될 &'SBS 인기가요&'에는 Jus2, 장동우, TXT가 &'핫 데뷔&' 무대를 펼친다. 먼저 GOT7(갓세븐)의 JB와 유겸은 유닛 Jus2로 &'인기가요&'에 출격, 섹시한 매력을 녹여낸 &'focus on me&'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또 이날 JB와 유겸은 일본 투어 일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MC 민규를 대신해 스페셜 MC로 나서 신은수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인피니트의 장동우는 &'News&'와 &'Party Girl&' 두 곡으로 &'솔로 핫 데뷔&' 무대를 꾸민다. 인피니트 활동으로 랩은 물론 출중한 보컬 실력까지 인정받은 장동우가 솔로 무대에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이라 불리는 TXT의 데뷔 무대도 눈길을 끈다. 이날 TXT는 타이틀곡 &'어느 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와 &'Blue Orangeade&' 두 곡으로 화려한 데뷔 무대를 펼친다. TXT는 순수한 소년미로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이날 &'인기가요&'에는 빅스의 실력파 래퍼 라비와 &'흥부자&' 홍진영의 컴백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라비는 &'TUXEDO&'와 &'R.OOK BOOK&'을, 홍진영은 &'스며드나, 봄&'과 &'오늘 밤에&' 두 곡으로 &'인기가요&'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하성운, 몬스타엑스, 엔플라잉, ITZY, SF9, (여자)아이들, 온앤오프, 드림캐쳐 등이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SBS 인기가요&'는 10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