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D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 28일 서울 코엑스서 성황리 마무리
섬유 패션 4차 산업에서 요구되는 3D 디자인의 발굴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된 &'2019 3D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경진대회&'가 5개월간의 여정을 마치고 종료,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섬유수출입협회가 주최하고 클로버추얼패션, 산업통상자원부, 국내 대형 의류 기업 남양인터내셔날,한세실업, GG 및 세계 최대 의류 아웃소싱 업체 리앤펑이 후원하는 &'2019 3D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경진대회&'의 시상식은 8월 28일(수)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진행됐다. 또한 수상작품은 국내 대표 섬유패션 전문 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기간인 8월 30일(금)까지 코엑스 Hall A, E02 &'웨어러블테크(Wearable Tech)&'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 간 진행된 &'2019 3D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경진대회&'는 19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 클로버추얼패션의 가상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 &'CLO&'를 활용해 제작된 3D 의상 디자인들의 독창성, 창의성 및 기술성을 겨루는 시간이었다. 대회 참가자들은 직접 디자인을 발굴하고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3D 의상 디자인에 대한 감각과 역량을 깨우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이번 대회 수상자인 섬유수출입협회 협회장 대상 수상자(허석)에게는 대형 의류 기업 채용 연계 및 지원금 200만 원이 제공되고, 기술상(정상윤, 박세린) 및 디자인상(조정환, 백현아)에는 채용 연계 및 지원금 100만 원, 협회장상(김서우, 김예린, 김지수, 김현지, 남희진, 우효빈, 원채림, 이수빈, 최예진, 황수빈)에는 지원금 10만 원이 각각 제공됐다. 이와 관련 대회 관계자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가진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수상자에게는 대형 의류 기업에 채용 연계 및 지원금을 제공하는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3D 의상 디자인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클로버추얼패션은 3차원 그래픽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서 지난 해 국내 첫 3D 의상 디자인 공모전인 &'CLO Creative Challenge&'를 성료, 글로벌 고객사들에 맞춤형 3D 도입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패션 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이뤄나가고 있다.
SBS 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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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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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