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SK온·삼양식품·테슬라·현대차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돌아온 최재원 &'SK온&' SK그룹의 배터리 사업을 맡고 있는 SK온 경영 일선에 최재원 수석 부회장이 복귀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생으로, 횡령 혐의 이후 7년 만에 복귀인데요. 최재원 부회장이 배터리 사업 경영 일선에 복귀하죠? - 최재원 수석부회장, SK온 대표로 8년 만에 경영 복귀 - SK온, 지난 17일 이사회·임시주총 열고 선임 결정 - 복귀 직후 조직개편 단행…배터리 시장 경쟁 진두지휘 - 최재원 수석부회장- 지동섭 대표이사 사장 각자 대표직 -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아닌 SK온 신임 대표는 &'상징적&' - 배터리 수주물량 안정적 공급 위해 과감한 투자 단행 - 포드와 합작법인 &'블루오벌SK&' 설립…美 공장 건설 - 신사업 확대, 프리IPO 착수…&'탈탄소&' 전략도 가속화 - SK온, 지난 10월 독립법인으로 출범…배터리 전문기업 - 최재원 화려한 복귀…파란만장했던 그의 지난 10년 - 2010년 수석부회장 오른 이듬해 구속, 2017년 가석방 - 2014년 최태원- 재원 형제 &'횡령배임&' 혐의로 징역형 - 2015년 &'광복절 특사&' 최태원…최재원은 2년 더 수감 - 특경법상 취업제한 5년…10월에 풀려 경영일선 복귀 - SK, 형제 경영 본격화…&'큰 그림 그리고 미래 챙기고&' - 형인 최태원 회장 도와서 미래 사업 발굴·투자 집중 - 선대에서 쌓았던 &'형제 경영&' 전통 잇는 최태원·재원 - 최종현 2대 회장, 창업주 형 최종건 회장 도와 경영 - 배터리 3사, 전략 인사로 미래사업 박차…전폭 육성 - 전기차 고속질주 발맞춰 배터리도 폭발적 성장 예고 - SK온- 최재원, LG엔솔- 권영수, 삼성SDI- 최윤호 3파전 - 중량급 인사 대표이사로 앞세워 사업·투자 확대 속도 - LG엔솔, GM 리콜 마무리…내년 1월 말 코스피 상장 - SK온, 지역별 전담조직 신설…삼성SDI, 美 본격 진출 ◇ 추미애 특사 &'삼양식품&' 횡령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올해 초 경영 일선을 복귀한 김 신임 부회장은 퇴직한 지 1년도 안 돼 경영에 복귀했는데요. 법에 따르면 특정기간 동안 취업을 못 하게 되는데, 김 부회장은 달랐어요? - &'횡령&' 김정수 사장, 복귀 1년 만에 부회장 승진 - 김정수, 해외영업 강화…장재성 부사장과 투톱 체제 - 일감 몰아주기·횡령, 남편 전인장 &'구속 공백&' 메우기 - 김정수, 횡령 혐의로 징역 2년·집행유예 3년 선고 - 추미애 전 법무, 삼양식품 김정수 총괄사장 복귀 허용 - &'경영 공백 우려&' 취업제한 해체 요청에…추미애 승 - 특경법 위반 시 재취업 제한…징역형 5년·집유 2년 - 취업제한 논란…같은 &'죄질&'인데 김정수는 취업 승인 - 김정수 부회장, &'불닭볶음면&' 앞세워 라면명가 재건 - 2011년 명동 음식점 앞에서 떠올린 아이디어 살려 - 삼양식품, &'3억 달러 수출탑&' 수상…&'식품업계 최초&' - 연간 3억840만 달러 수출…한국 라면 수출의 50% - K- 푸드 열풍 타고 &'불닭&' 브랜드 제품군 인기 지속 - 삼양식품, 전인장 회장 구속으로 3세 경영 준비 속도 - 삼양식품 최대주주 삼양내츄럴스의 최대주주 김정수 - 삼양내츄럴스, 지주사로 정점…삼양식품 자회사로 지배 - 자녀 전병우 이사·전하영 씨 삼양식품 지분 늘려 ◇ 머스크 고발 &'테슬라&' 한 테슬라 주주가 일론 머스크 CEO를 고발했습니다. 이번에는 머스크가 트위터에서 자사주 매도 계획을 밝힌 것과 관련해서인데요. 이 주주는 테슬라가 머스크의 트위터 활동을 제대로 감시했는지에 대한 증거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머스크 CEO가 또 소송을 당했어요? - 美 테슬라 주주 &'회사가 머스크 트윗 관리 안 해&' 소송 - 머스크, 2019년의 합의 어기고 제멋대로 트위터 사용 - &'비상장 전환 검토&' 논란…SEC, 주가 조작으로 고소 - 머스크, 이사회 의장 사임·막대한 벌금 내고 합의 - 최근 테슬라 보유 주식 10% 매도 여부 트윗서 설문 - 설문 결과 57.9% 찬성하자 주식 매도 나선 머스크 - 머스크 140억 달러 주식 매도…전고점 대비 25%↓ - 워런 상원의원과도 트위터로 설전…주가 10% 하락 - 美 SEC, 내부자 주식 매각 규정 강화…공시 의무도 - 보유 주식 매매 계획 공시 후 120일 동안 매매 제한 - 올들어 S&&P500 기업 경영진 635억 달러어치 내다 팔아 - 내부정보 활용해 주식 거래…손실 회피·수익 극대화 - 타임즈 &'올해의 인물&' 선정 당일, 천슬라 깨진 테슬라 - 타임 이어 FT도…머스크 &'올해의 인물&' 2관왕 등극 - FT &'전기자동차 산업을 변화시킨 공로 인정한다&' - &'휘발유로 굴러가는 자동차 대체 증명…혁명 일으켜&' - 서학개미 어쩌나…머스크 주식 매각에 테슬라 하락세 - 서학개미 최애 종목 테슬라, 보유 규모 압도적 1위 - 머스크 지분 매각에…테슬라, 최고점 대비 21% 하락 ◇ 정의선 선택 &'현대차&' 지난주에 현대차 임원 인사가 발표됐죠. 핵심은 정의선 체제 굳히기였습니다. 또 정의선 회장이 주력으로 두고 있는 사업에 핵심 인물을 대거 발탁하며, 쇄신을 꾀했습니다. 현대차 인사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 &'정몽구의 남자들&' 2선으로…정의선 시대 세대교체 - 현대차 윤여철·이원희·이광국·하언태 각각 고문으로 - 기존 업무 부사장들이 넘겨받아…비어만, 어드바이저로 - 정의선 직할 체제로…임원 승진 3명 중 1명 &'젊은피&' - 인사 키워드는 변화…자율주행 등 신기술 분야 중용 - 부사장 7명이 새 얼굴로…전문성 극대화·미래 지향 - 박정국 연구개발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이어 R&&D 책임 - 추교웅 부사장, 미래 핵심인 車 전자장치 개발 주도 - 김흥수 부사장, 전기차 역량 강화 임무…제품 라인업 - 이상엽 부사장, GV80 등 디자인 이끌어…정체성 확립 - 외부영입 진은숙 부사장, NHN 출신 플랫폼 개발 전문 - &'정의선 직할 체제 완성&' 불구 지배구조 개편은 숙제 - 현대차그룹, 순환출자 구조 유지…2018년 개편 실패 - 사실상 지배구조 정점 현대모비스…정의선 지분 미미 - 현대엔지니어링 상장 코앞…정의선, 승계 실탄 마련 - 중국에서만 부진한 현대차, 12년 만에 최저치 전망 - 한한령 직전인 2016년 판매량의 30% 수준에 그칠 듯 - 현대차 점유율 3→1.9%, 기아는 1.3→0.8%로 하락 - 한한령에 현지화 실패…&'라인업의 경쟁력 약화 탓&' - 시장 선점한 테슬라·가성비 中 업체들과 경쟁해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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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