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바뀌는 입시제도..이렇게 인생 결정되나?
■ 이준석의 우문현답 토크쇼 &'심청이&' 오는 11월 7일 목요일에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다. 매년 입시 때마다 몰아치던 한파가 이번 수능날에는 없을 거라고 하지만 입시생과 부모들의 마음이 춥고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대학을 가는 방법이 3천가지가 넘는다. 그만큼 대학에 대한 중요도가 우리 사회에서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주는 조금은 씁쓸한 면모가 아닐까 한다. 수험생들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들, 부모님, 선생님들까지 들었다 놨다 하는 대입시험. 오늘 &'심청이&'에서는 우리나라 입시제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안상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 황석호 홈스쿨링 전문가, 전관우 입시 컨설턴트와 함께 들어봤다. ◇ &'자주 바뀌는 입시제도..이렇게 인생 결정되나요?&' 지난 8월 26일 &'전력난&' 방송 때, 거제시 고3 학생들과 영상통화를 한 바 있다. 수능 3일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양다빈 양과 전화 연결을 통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다빈 양은 &'3학년이 된 이후 스트레스 때문에 주말마다 배탈이 나고 몸도 안 좋다&'며 &'수시 전형에 붙은 친구들은 놀기도 하고 아르바이트로 하는데, 산만한 분위기 속에서 불안감만 커진다&'고 하소연했다. 또한 고3 수험생 최혜림 양은 &'입시 교육제도가 너무 자주 바뀌는 게 문제&'라며 &'이번 수능 A, B형 선택형도 득이 된 것이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혜림 양은 교육제도를 신중하게 바뀌었으면 좋겠다&'며 &'수능 한 번 보는 걸로 인생이 결정되는 것 같아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안타까워 했다. ◇ &'수험생보다 더 힘든 사람은 수험생 엄마입니다&' 이어 &'심청이&'에서는 고3 수험생 학부모 이은영(가명) 씨와도 전화 연결을 통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은영 씨는 &'&'입시는 전쟁이다&'라는 말이 마음에 새겨질 정도로 힘든 3년이었다&'며 &'현재 고3 수험생이나 학부모가 중심축을 잡고 하나만 준비할 수 있는 입시 분위기가 아니다&'라고 하소연했다. 또 &'여러 가지 입시를 준비하려면 비용도 만만치 않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SBS 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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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