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올해 은행권에서 달라지는 제도는?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하우머니&' - 김은진 레오대출연구소 대표 지난해 금융당국은 불어나는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은행권의 대출 옥죄기를 시행했는데요. 올 들어 대출 관련 규제도 달라지고, 은행들은 다시 공격적인 대출 영업에 나섰다고 합니다. 오늘(8일)은 올해 달라진 은행권의 제도와 대출 규제에 대해 알아봅니다. 레오대출연구소 김은진 대표 모셨습니다. Q. 2025년 들어 은행권에 달라지는 제도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나요? - 은행들 공격적 대출 영업…달라지는 제도는? - 올 들어 달라진 은행권의 주요 제도는? - 예금 보호한도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 - 예금 보호한도 상향, 2001년 이후 24년만 - 이달 중 예금자보호법 개정안 공포·1년 내 시행 - 금융사 파산에도 1억 원 보장…상대적 위험성↑ - 저축은행·상호금융 등 이용할 유인도 커져 - 중도상환수수료 개편…&'최대 절반 수준까지&' - 은행권 주담대 중도상환수수료율 0.6~0.8%로 - 신용대출 중도상환수수료율 0.3~0.4%로 낮아져 - 대출 상환·갈아타기 앞둔 차주들 이전 비용 절약 - 7월부터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 시행 예정 - 청년도약계좌 혜택 강화…정부기여금 70만 원으로 Q. 새해 들어 대출 총량이 리셋되면서 은행들이 조였던 대출 규제도 어느 정도 풀고, 다시 대출 영업을 활발하게 나선다는데요. 은행 별로 세부 조건이 다 다르다고 해요? - 대출 총량 리셋…빗장 푼 은행들 세부 조건은? - 시중은행, &'가계대출 제한 정책&' 푸는 제도 발표 - 시중은행, 제한했던 대출 풀고 본격 영업 재개 - 은행마다 조건 상이…신청 전 조건 확인 필수 - MCI·MCG 제한 해제…대출모집인 모두 접수 - MCI·MCG, 주택담보대출과 동시 가입하는 보험 - 국민·신한, 기존 주택 매도 조건 주담대 허용 - 우리, 유주택자 수도권 소재 주택 주담대 제한 - 농협, 1 주택자까지만 주담대·하나, 별도 제한 없어 -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도 은행별로 상이 - 타행 대환 용도 대출, 국민·신한·우리 제한 없어 - 5대 은행 모두 대출모집인 통한 대출 접수 가능 - 신용대출 한도 또한 은행 별로 상이해 확인 필요 Q. 은행의 대출 조건에 맞는다고 해도 이미 대출 금리는 높은 상황인데, 대출금리는 좀처럼 내려가지 않잖아요. 실수요자들에게는 난감하기만 한 것 아닌가요? - 여전히 높은 대출금리…실수요자들만 난감? - &'리셋&'에도 대출금리 인상 조짐…소비자에 &'불똥&' - 은행 빗장 풀어도 주담대 금리 연 6% 진입 코앞 - 시중은행 고정형 주담대 금리 연 3.49~5.98% - 한 달 새 금리 하단 0.1%p, 상단 0.13%p 올라 - 새해 대출 총량 개선…은행들 활발히 영업 진행 - 실수요자 주담대 중심 대출 한도 확대 시행 - 여전히 높은 대출금리…&'실수요자 체감 어려워&' - 미 국채수익률↑…국내 은행채 수익률도 높아져 - 금융당국, 새해에도 가계대출 관리 방침 계속 Q.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기조는 여전해서, 은행들이 아무리 대출 조건을 완화하고 빗장을 푼다고 한들 다주택자나 조건부 전세대출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제한할 입장이라고 해요? - 은행들, 다주택자·조건부 전세대출에는 강경? - 시중은행, 올해도 다주택자 주담대 차단 유지 - 갭투자 활용 가능성↑…조건부 전세대출도 제한 - &'한은 금리인하 가능성…가계빚 급증 우려 계속&' - 시중은행, 대출금리도 제한적으로 인하 예정 - 국민, 연간 가계대출 증가율 2% 중반으로 관리 - 가계대출 증가율, 신한 2.5% 하나·우리 3.8% 목표 - 시중은행, 투기적 자금 활용 우려 대출 제한 Q. 그런데 금융당국이 지방은행에는 더 많은 가계대출을 허용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해요? - 경제 숨통 위해 지방은행 가계대출 규제 완화? - 금융당국 &'지방은행에 더 많은 가계대출 허용&' - 지방銀 명목 GDP 성장률 이상 가계대출 증가 허용 - &'돈맥경화&' 시달리는 지방 주택시장에 자금 공급 - 금융당국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 잡을 것&' - 지난해 9월 말 자산, 국민 552조 원 BNK 78조 원 - 스트레스 DSR 3단계, 수도권은 더 높게 적용 Q. 은행들이 가계대출 증가세 조절에 나서면서 마이너스 통장 문턱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개설 기준도 까다로워지고 한도도 대폭 축소됐다고 하던데요? - 가계대출 조절에 마이너스 통장 문턱도 높아져? - 높아진 문턱…&'신용점수 950점↑ 마통 뚫는다&' - 5대 은행, 마이너스 통장 평균 신용점수 953.3점 - 은행들, 연체율 상승에 심사 강화 등 건전성 관리 - 금감원 &'지난해 10월 말, 대출 연체율 0.48%&' - &'신용점수 인플레&'…은행권 판단 기준 무의미 - 은행 대출 어려운 고신용자, 2 금융권으로 밀려나 Q. 은행에서의 대출도, 마이너스 통장도 막히니까 대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보험계약대출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던데요. 이렇게 되면 가계대출 관리가 어려운 상황인 거 아닌가요? - 보험계약대출 이용자 증가…가계대출 관리 난항? - 지난해 보험계약대출 역대 최대 전망…해약도↑ - 작년 10월 말 보험계약대출액 약 1조 원 늘어 - 보험료 못 내 계약 해지하는 경우도 증가해 - &'불황형 대출&' 보험계약대출 규모 70조 원 넘어 - 계약 중도 해지 후 돌려받은 돈도 40조 원 넘어 - 보험계약대출, 최근 들어 점점 늘어나는 추세 - 은행권 대출 규제에 2 금융권 몰리는 &'풍선효과&' Q. 한국은행이 추가 금리인하를 시사했는데요. 올해 금리인하를 단행하게 되면 대출 시장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 한국은행 추가 금리인하 시 대출 시장 영향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SBS 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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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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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