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뒷심 발휘할 본격 3막 시작…극 판도 뒤흔들 큰 사건은?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신용휘)가 긴장감 넘치는 롤러코스터급 빠른 전개와 함께 본격 3막이 시작된다. 지난 9월 25일 방송된 &'신의&' 14회는 덕흥군(박윤재 분)의 계략으로 중독 상태에 빠진 은수(김희선 분)를 끌어안고 놀란 최영(이민호 분)의 얼굴에서 엔딩을 맞았다. 이어 1일 방송될 &'신의&' 15회에서는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 반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최영vs덕흥군vs기철, 역전의 명수는 누구? 은수가 더 큰 위험에 처하기 전에 &'하늘의 문&' 천혈에 그녀를 데려가기로 결심한 최영은 억울한 누명을 일부러 인정하고 수감됐다가 탈옥을 감행, 역적으로 몰리게 된 상황에서 덕흥군과 점점 광기로 진화되는 야욕을 드러내는 기철(유오성 분)과 맞부딪힌다. 본격적으로 뚜렷해지기 시작하는 세 남자의 삼각 대립구도는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의 연발 속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은 물론 반전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 한층 더 절절하고 애틋해졌다, &'임자커플&' 최영-은수의 로맨스 &'신의&' 15회에선 은수를 향한 절절한 애틋함을 그려왔던 최영이, 그녀의 생사가 위협받는 위험천만한 기로에 놓이게 되면서 감정을 폭발시킨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최영이 감정을 표출하는 격정적인 장면이 눈길을 모을 예정. 또한 지난 회 진실게임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던 최영은 은수를 향해 한층 더 깊어진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하며 설렘 지수를 높일 것이다. - 은수의 다이어리 뒷장에 숨겨진 중요한 단서, 상상도 못했던 전개 덕흥군의 독에 당하기 직전까지 다이어리 속 공식을 풀기 위해 고군분투 해왔던 은수. 태양의 흑점이 폭발하는 시점이 시공을 잇는 천혈이 열리는 시간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앞서 기철이 숨겨두었던 뒷장에 관한 중요한 단서들이 밝혀진다. 이는 단순히 천혈이 열리는 시점을 넘어 커다란 극의 줄기를 결정지을 만한 복선으로 작용될 것으로,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무한으로 자극하는 흥미로운 물음표를 제공할 예정이다. 드라마 &'신의&'의 관계자는 &'15회 방송은 &'신의&' 제 3막이 올랐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한층 더 압도적인 스케일과 깊어진 로맨스로 강해진 뒷심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극의 판도를 뒤흔들만한 큰 사건이 일어날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상상 그 이상의 반전과 전개, 순도 높은 로맨스로 본격 3막에 돌입할 &'신의&'는 1일 밤 9시 55분 15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SBS E! 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SBS Biz
|
강선애
|
201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