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고주원, 배신감에 '부들부들'

전설의마녀 고주원, 배신감에 &'부들부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마녀&'에서 마도현(고주원 분)은 문수인(한지혜 분)에게 다른 남자가 있음을 알게 됐다. 식물인간 상태에서 의식이 돌아온 고주원은 &'저 사람이 날 살렸어. 나 떠나면 저 사람 혼자 있을 생각에 죽을 수가 없었어&'라며 수인에 대한 깊은 사랑과 그리움을 표현했다. 재활치료를 시작한 고주원은 수인을 위해 힘든 치료에도 입술을 꽉 깨물어 견뎌냈다. 그런 고주원을 보는 수인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우석(하석진)과의 관계 속에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고 있었다. 마침 고주원을 찾아온 그의 어머니는 문수인에 대해 &'바람이 났다&'라며 마주란(변정수 분)에게 &'네가 그랬잖아. 도현이 처 바람 나 집 나갔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충격을 받은 고주원은 마침 문수인이 놓고 간 휴대폰을 봤고, 남우석(하석진 분)과 아내 문수인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봤다. 이후 고주원은 깊은 배신감에 문수인의 핸드폰으로 남우석에게 전화를 해 &'당신 누구야&'라고 물어 긴장감을 높였다.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그리고 수인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사진= MBC &'전설의마녀&')

'전설의 마녀' 고주원, 한지혜 손에 낀 반지 발견…반응이?

고주원이 한지혜의 손에 있는 반지를 발견해 화제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 문수인(한지혜 분)은 마도현(고주원 분)의 병실을 방문했다. 마도현은 문수인에게 &'당신 많이 변했다. 자꾸 나를 떠날 생각만 하고&'라고 말했다. 이때 마도현은 문수인이 끼고 있던 반지를 발견한 것. 그는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지만 아무 말 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MBC)

한지혜, 고주원-하석진 사이 갈등... 이럴 수는 없는 거 잖아 오열('전설의마녀')

한지혜가 &'전설의마녀&' 33회에서 남편 고주원의 생존에 울고 약혼자 하석진을 떠올리며 오열했다. 2월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33회(극본 구현숙/연출 주성우)에서 문수인(한지혜 분)은 남편 마도현(고주원 분)의 생존에 오열했다. 문수인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남편 마도현의 생존에 진심으로 기뻐하며 눈물을 흘렸다. 마도현은 그런 문수인에게 &'내가 떠나면 수인이가 혼자 남을 까봐 떠날 수 없었다&'고 애틋한 고백했다. 하지만 이어 문수인은 남우석의 &'무슨 일이 있는 거냐. 걱정 되니까 연락 달라&'는 음성메시지를 듣고 두 남자 사이 깊은 갈등에 빠졌다. 문수인이 죽은 줄 알았던 남편 마도현과 결혼을 약속한 남우석 사이 갈등에 빠진 것. 문수인은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왜 나한테만 이렇게 잔인한 거야. 나보고 어쩌라고. 이럴 수는 없는 거잖아&'라고 가슴을 치며 절규했다. (사진=MBC)

'전설의 마녀' 하석진, 출생의 비밀 알게 돼…'눈길'

&'전설의 마녀&' 하석진이 자신의 정체를 알게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문수인(한지혜 분)이 이강춘(김정균)을 통해 심복녀(고두심)가 남우석(하석진)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전해들었다. 이날 남우석은 문수인으로부터 심복녀가 자신의 어머니라는 전화통화를 나눈 뒤 깜짝 놀랐고, 회사 로비에서 마태산과 만나는 심복녀와 마주쳤다. 이어 그는 마태산(박근형)으로부터 문전박대를 받는 심복녀의 모습에 그녀를 일으킨 뒤 멀어져가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아주머니가 내 엄마라니 뭐가 잘못 된 거다. 그럴 리가 없다&'라고 중얼거렸다. 곧장 문수인이 있는 춘천으로 향한 남우석은 문수인을 보자 마자 &'전화로 한 말이 다 뭐냐.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라고 캐물었고, 이강춘은 &'죽은 줄 알았던 진우가 이렇게 살아서 내 앞에 있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이게 꿈이냐 생시냐. 삼촌이라고 하면서 얼마나 내 뒤를 따랐었는데&'라며 울먹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전설의마녀' 한지혜, 고두심-하석진 관계 알았다…'폭풍 전개'

&'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고두심이 하석진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26회에는 심복녀(고두심 분)가 남우석(하석진 분)의 친모임을 알게 된 문수인(한지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인은 제빵사협회 게시판을 통해 거북당에서 일했던 이강춘(김정균 분)을 만나려던 이가 남우석임을 확인, 직접 그를 만나 심복녀가 남우석의 어머니임을 확인했다. 이에 수인은 우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선생님 원래 이름은 남진우에요. 그리고 선생님 어머니 우리 엄마에요. 심복녀씨&'라고 전해 우석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다음 예고에서는 섣불리 복녀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못하는 우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전설의 마녀' 하석진-한지혜 애정선 이상無…'달달함UP'

하석진과 한지혜의 관계가 급속도로 진전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남우석(하석진 분)은 1월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23회(극본 구현숙/연출 주성우)에서 자신을 좋아하고 있는 문수인(한지혜 분)의 마음을 알게 됐다. 이날 문수인은 비행기사고를 당한 남우석에게 뜻하지 않게 &'사랑한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된 우석과 수인은 병원에서 나와 갈비를 먹으러 갔다. 이때 우석은 수인에게 &'갈비를 먹여달라&'며 어리광을 부리기 시작했다. 수인은 팔을 다친 우석에게 갈비를 호호 불어주고 먹여주는 등 달달한 애정행각을 드러냈다. 특히 우석은 수인이 자신에게 고백하던 상황을 가지고 놀려댔고 두 사람은 이번 일로 관계가 급속도로 발전한 것. (사진: MBC&'전설의 마녀&')

'전설의 마녀 한지혜, 하석진에 술김에 속내 고백 … 도움되는 여자 만나라 뭉클

&'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하석진에게 술김에 속내를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수인(한지혜 분)은 3일 밤 10시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연출 주성우) 21회에서 포장마차에서 홀로 술을 마시는 남우석(하석진 분)을 찾아갔다. 문수인은 남우석의 마음을 받아주지 마음 아파했고, 남우석과 마주 앉아 술을 마셨다. 이후 술에 취한 문수인을 남우석을 업고 집까지 바래다 줬다. 문수인은 &'나는 선생님에게 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어떻게 좋아하냐. 나 같은 여자 머릿 속에서 다 지우고 능력있고 선생님한테 도움되는 여자 만나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남우석은 이후 문수인을 집에 데려다주고 심복녀(고두심 분)에게 &'저는 문수인과 끝낸 적도 없다. 여전히 제 마음은 같다&'고 문수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사진:MBC&'전설의마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