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음란물 유포혐의 입건…해외 매체들도 관심
[SBS funE l 강경윤 기자] 가수 로이킴이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한차례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해외 매체들도 이 소식을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2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로이킴이 성관계 장면 등이 담긴 불법 촬영 동영상을 수차례 유포한 단톡방에 함께 있던 멤버였다.&'고 전하면서 로이킴에 대해 &'2012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하면서 스타덤에 오른 K팝 가수로, 현재 미국 조지타운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위크 보도 당시 로이킴은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로만 알려져 참고인 조사만 예정된 상태였다. 뉴스위크는 &'로이킴의 소속사와 조지타운 대학으로 여러 차례 이에 대한 사실 확인을 위해 연락을 취해보았지만 아무런 답변이 없었다.&'고도 설명했다. 이후 지난 4일 로이킴은 한 차례 단톡방에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에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와 영국의 NME는 지난 4일(현지시간) 이 소식을 전하면서 &'정준영과 버닝썬 직원 김 모 씨가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이들과 함께 단톡방 멤버였던 로이킴도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해외 매체들도 가수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 남성 연예인들이 참여한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불거진 이른바 &'몰카 스캔들&'을 비중 있게 뉴스로 다루고 있다. 지난 4일 미국의 대표 일간지 LA타임즈는 &'정준영, 승리 등이 포함된 K팝 스캔들이 뇌물, 경찰 부패, 매춘, 마약 거래 등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K팝 스타들은 불법적인 촬영물이 얼마나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로 더욱 비난받고 있다.&'고 문제를 짚었다. 한편 경찰은 &'정준영 단톡방&' 가운데 불법 촬영된 사진이나 영상, 음란물 등이 유포된 곳은 총 23곳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단톡방에 참여했던 연예인으로는 가수 승리, 최종훈, 로이킴, 강인, 용준형, 이종현, 정진운, 모델 이철우 등으로 확인됐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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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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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