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경제] 월세부터 2천만원 목돈까지…모든 청년으로 확대
화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정부가 새로운 청년 정책을 발표했죠. 어떤 내용들이 담겼습니까? 이번 청년 정책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의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위주로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서 앞으로는 모든 청년을 대상으로 한 보편적 정책으로 확대된다는 점입니다.먼저 주거 정책부터 보겠습니다.원래는 무주택 저소득 청년에게 2년간 최대 월 20만 원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었지만, 이걸 계속하기로 했고요.또 지원 요건을 완화해서 지원 대상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구체적인 지원 요건과 인원수는 앞으로 발표될 예정입니다.또 청년층이 부담 가능한 공공분양주택도 적극 공급하고,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는데요.특히 청년들이 선호하는 공유 오피스, 피트니스 센터 같은 특화 서비스와 임대주택이 복합된 청년 주택 공급도 확대해 나갑니다.여기에 새로운 자산형성 제도인 청년미래 적금도 신설됩니다.내년 6월부터 청년이 매달 최대 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6~12% 기여금을 얹어줍니다.특히 중소기업에 새로 취업한 청년은 12% 우대를 받고, 군 초급간부는 매달 30만 원을 넣으면 정부가 100% 매칭을 해주는데요.이 경우 3년간 적립하면 원금 1천80만 원에 정부 지원금 1천80만 원을 더해서 2천만 원 넘는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즉, 월세 지원으로는 당장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적금을 통해서는 장기적으로 자산을 모을 수 있게 돕겠다는 겁니다.
SBS 뉴스
한지연|
2025.09.23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