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우리들의 발라드' 윤상, 이지훈 무대에 "한 편의 영화 보는 것 같아…천재는 나이를 가리지 않아" 극찬
이지훈이 탑백귀를 감동하게 만들었다.25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세미 파이널 무대가 공개됐다.이날 대입 실기 시험으로 늦게 경연장에 도착한 이지훈은 가장 늦게 무대에 올랐다.이지훈은 #34;엄마가 우울해하거나 서글퍼할 때 노래를 불러드리는데 가장 좋아하는 가수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뿐을 불러 드리려고 한다#34;라고 선곡을 공개했다.이어 그는 #34;세월이 흘러가는 걸 어떻게 할 수 없지만 떠나가는 것들을 붙잡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것 같은 가사가 있는데 어머니의 세월이, 어머니의 젊음이 흘러가는 걸 붙잡고 싶은 마음에 선곡하게 되었다#34;라고 선곡의 이유를 설명했다.이지훈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곡을 소화했고 그의 노래에 곳곳에서 눈물이 터져 나왔다.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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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6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