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황혼이혼 고공행진…2022년 이혼의 23.5% '역대 최고'
일본의 전체 이혼은 줄어들고 있지만 '황혼 이혼'은 고공 행진을 지속해 2022년 전체 이혼 중 황혼이혼 비율이 역대 최고 수준을…
"생활비 모자라 강남 집 팔자 했더니 아내가 결사반대한다네요"
그런데 아내와 딸이 결사반대한다고 합니다. 자신들의 커뮤니티가 강남에 있기 때문에 안 된다는 겁니다. 다른 친구 1명은 같은 가격대의 아파트를 팔아 실버타운을 예약해 놨고, 다른 친구 1명도 강남 아파트를 팔아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공기업 퇴직 후 아파트 경비 취업…아내가 도시락 싸주며 좋아해"
30여 년간 일만 하고 살았으니 이제는 한껏 놀아보자는 생각에 재취업은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3~4년을 보냈더니 쉬는 것 자체가 고역이 됐다.
임순례X강말금, '날아라 펭귄',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참여
임순례 감독과 배우 강말금이 영화 '날아라 펭귄'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참여했다. 11일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월 충무로의 녹음스튜디오에서 임순례 감독, 강말금 배우와 함께 '날아라 펭귄'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한 음성해설 녹음을 진행했다.
2분기 합계출산율 0.7명 '역대 최저'…출생아 수 91개월째 감소
지난 2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역대 최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출생아 수는 91개월째 감소하는 가운데 사망자 수는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44개월째 자연 감소했습니다.
혼인 건수, 1년 전보다 0.4% 줄어…역대 최저치
지난해 혼인 건수가 또다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20대 후반의 혼인 건수가 1년 전보다 가장 많이 감소했습니다. 조기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혼인 건수 역대 최저…20대 후반이 가장 낮아
통계청은 지난해 혼인 건수가 19만 2천 건이라고 밝혔습니다. 1년 전보다 8백 건, 0.4% 줄어들었는데 역대 최저치를 또다시 갈아치웠습니다.
3분기 출산율 0.8명 아래로…인구 35개월째 감소
올해 3분기 출산율이 0.8명 아래로 떨어져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출생아 수도 역대 최저 수준으로 줄면서 인구는 35개월째 자연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고령인구 900만 명 첫 돌파…절반 이상 "더 일하고 싶다"
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처음으로 900만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절반 이상은 생활비 마련 등의 목적으로 일을 더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