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민생 대책, 역대 최대 39조 원 풀어 소상공인·중기 자금 흐름 지원
#9650;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조정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하고 있다.정부가 …
약자 보호하는 법 vs 약자로 못 박는 법
정부와 여당이 현행 노동법으로는 보호가 어려운 노동 약자를 국가가 직접 나서서 지원하는 법률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노동계는 노동 약자라는 지위를 못 박는 법이라며 반대하고 있는데, 이유가 뭔지 엄민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육아휴직 확대, 유급 의무화…저출생 총선 공약 비교해 보니
총선을 앞두고 저희가 한국정책학회, 성균관대 미래정책연구원과 함께 총선 공약을 짚어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마지막 순서로 각 당의 저출생 공약 살펴봅니다.
"'신용사면' 250만 명, 저금리 대출 갈아탄다"
코로나 당시 빚을 못 갚은 서민과 소상공인인 290만 명에 대해서 연체정보를 삭제하는 '신용사면'이 이뤄집니다. 신용 점수가 회복되는 250만 명은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전망입니다.
'신용사면'으로 신용점수 오른 250만 명, 저금리 대출로 전환 가능해진다
코로나19 사태 당시 연체이력이 남은 차주가 빚을 갚으면 연체정보를 삭제해주는 이른바 '신용사면'으로 약 250만 명에게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기회가 주어집니다.
빌라왕도 족보가 있다?… 전세사기의 모든 것
빌라왕, 빌라의 신, 빌라황제, 빌라 대마왕.무자본 갭투기로 수백, 수천 채의 깡통주택을 모은 뒤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아 세입자들의 눈물을 쏟게 한 임대인들에게 붙은 이름입니다.
"금리 19.9%"…문턱도 높아 사채로 내몰린 서민들
서민들이 돈 빌리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카드론 금리가 껑충 뛰고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에서도 대출받기가 어려워지면서, 취약계층들은 이제 불법 사채 시장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D리포트] "금리 19.9%"…고금리로 내몰리는 서민들
프리랜서 학원강사인 50대 안 모 씨는 최근 카드사로부터 문자를 받았습니다. 내년부터 카드 대출 이자율이 19.9%로 바뀐다는 내용이었습니다. [ 안모 씨 | 프리랜서 학원강사 :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고금리라는 심리적 마지노선을 넘은 거죠.
'손실보상 추경' 한밤 본회의 처리…총 62조 규모
국회는 6·1 지방선거를 사흘 앞두고 본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등을 위한 총 62조원 규모의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