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유목민들이 선정한 세계 최고 도시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디지털 유목민 사이트인 노마드 리스트에서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세계 최고 도시로 선정됐다고 현지 매체 페르필이 현지시간 8일 보도했습니다.
태국, 관광 유인책 검토…격리 3일 후 호텔방 나올 수 있게
태국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고사 직전인 관광 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적극적인 유인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일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관광체육부는 최근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에 새로운 격리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가지 않습니다' 일본 여행 대신 '시위 중' 홍콩도 예약급증
일본 보이콧 운동에 따라 해외 여행지 선호도 1위였던 일본 여행 수요가 급감하자 해외 대체 여행지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최근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홍콩까지도 여행 수요가 급증해 눈길을 끕니다.
"스모그도, 공산당도 싫다"…중국서 '장기 해외여행' 인기
심각한 대기오염과 권위주의적 정치체제 등에 염증을 느낀 중국의 중산층 사이에서 장기 해외여행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1일 보도했습니다.
'한 달 살기' 해외여행 3년 새 2배 늘어…인기 1위는 방콕
낯선 도시 한 곳에서 한 달간 체류하며 휴식과 체험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해외여행 '한 달 살기' 수요 역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원하는 곳에서 일해요"…전 세계 떠도는 '디지털 유목민'
직장 생활의 답답함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로 출근해야만 하는 것도 그중 하나일 겁니다. 그런데 최근엔 인터넷과 스마트기기 덕분에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요.
"권력기관장 4명 중 3명 교체"
국가정보원장·검찰총장·경찰청장·국세청장 등 4대 권력기관장 중 임채진 검찰총장을 제외한 나머지 세 명이 조만간 교체될 것이라고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이 1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