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치락뒤치락' 497표 차로 금배지…손에 땀 쥔 초접전
오늘 새벽까지 개표 결과 확인하느라고, 잠 설친 분들 많을 겁니다. 몇 표 차이로 승부가 엎치락뒤치락하는 곳이 많았었는데, 경남 창원 진해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차이가 적은 497표로 차로, 후보들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밤사이 역전에 재역전…서울 격전지 손에 땀 쥔 박빙 승부
접전이 예고됐었던 서울 지역 격전지에서는 개표 내내 엎치락뒤치락하는 치열한 역전극이 펼쳐졌습니다. 서울 마포갑에서는 6백 여 표 차이로 국민의힘 조정훈 후보가 승리했고, 도봉갑에서는 국민의힘 김재섭 후보가, 동작갑에서는 민주당 김병기 후보가 역전 끝에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서울 주요 지역 출구조사 결과…종로 곽상언 예측 1위
지상파 방송 3사의 22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서울 종로에서는 민주당 곽상언 후보가 56.1%,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가 39.6%, 개혁신당 금태섭 후보가 3.0%로, 곽상언 후보가 예측 1위로 발표됐습니다.
국민의힘 장진영 '8억 원 채무 누락' 동작갑 투표소에 공고
선관위는 장 후보 관련 이의제기가 들어와 검토한 결과 장 후보가 선거 공보에 밝힌 재산 상황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선관위에 제출된 장 후보 재산 신고 내역에 따르면 장 후보는 경기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 임야의 절반을 소유하고 있고, 가액은 5억 250만 원입니다.
22대 총선 사전투표율 31.28%…역대 최고치 경신
이틀간 치러진 22대 총선 사전투표가 투표율 31.28%를 기록했습니다. 제도 도입 뒤 치러진 세 차례 총선 사전투표 중에 가장 높은 투표율입니다.
22대 총선 사전투표율 30% 돌파…역대 총선 중 최고
사전투표 많이들 하셨죠. 조금 전 저녁 6시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22대 총선 사전투표에 1천384만 9천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선관위 "세무사 경력, 허위사실"…국민의힘 장진영 "긴급 집행정지 신청"
4·10 총선 국민의힘 서울 동작갑 장진영 후보가 경력에 '세무사'를 표시한 것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선관위가 판단했습니다.
민주당 "장진영 대출 의혹 · 이원모 이해충돌 의혹도 조사하라"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에서 #34;소관 부처가 아닌데도 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새마을금고 대출 의혹에 대한 조사를 전광석화처럼 진행한 결단력으로 이런 의혹도 신속하게 밝혀달라#34;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정치쇼] 신지호 "이재명·조국은 일란성 쌍둥이…尹 탄핵 노려"
국민의힘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총선 후보자들의 의혹과 논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신지호 국민의힘 이조심판특위 위원장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