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코인', BTS 위한 코인?…하이브 "초상권 침해 대응"
최근 한 가상화폐 거래소에 BTS의 팬클럽, 아미의 이름을 한 가상화폐가 등장했습니다. 세계적 그룹의 유명세를 등에 업어서인지 가격이 130배까지 뛰기도 했는데, BTS나 소속사는 물론 팬클럽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BTS 평생 보살필 것"…130배 폭등한 '아미 코인' 정체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의 이름을 딴 가상화폐가 최근 발행됐습니다. 전체 물량의 절반이 방탄소년단 몫이라고 광고하면서 가격이 130배 넘게 뛰기도 했는데, 소속사는 물론 팬클럽과도 아무 관계가 없는 가상화폐입니다.
'아미코인' 한때 13,000%↑…"BTS와 무관, 초상권 침해"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과 같은 이름이 들어간 암호화폐 '아미코인'이 코인 거래소에 상장되고 장중 한때 13,000%까지 급등하자 BTS 소속사에서 '아미코인'과 BTS는 무관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