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폐가' 사업장 대출 승인…담보 서류는 위조
자신의 친인척이 부당대출을 받는데 관여했단 혐의를 받고 있는 손태승 전 우리 금융지주 회장이 오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손 전 회장의 친인척과 관계된 회사에 대출해줬던 우리금융지주 계열사의 문건들을 확보해서 살펴봤더니, 폐가나 다름없는 곳을 사업장으로 등록해 대출을 받기도 했고, 부동산매매계약서를 위조해서도 대출이 이뤄진 걸로 확인됐습니다.오늘 첫 소식, 김진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SBS 뉴스
김진우|
2024.11.26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