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현장 성희롱·산재 반복…든든, 한·일 비교로 본 '구조의 문제' 토론회 개최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이 영화 산업 현장의 성희롱과 산업재해 문제를 개인의 차원이 아닌 구조적 문제로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 열리는 토론회로 오는 5월 3일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영화산업의 미래를 위한 실천전략: 한국과 일본의 노동·안전·성평등 토론회'라는 이름 아래 열린다.든든은 #34;현재의 영화산업은 프로젝트 단위로 모이고 흩어지는 프리랜서 중심의 구조를 띠고 있다#34;면서 #34;화려한 스크린 이면의 노동권과 안전망은 턱없이 부족하며, 권력형 괴롭힘이나 성폭력 등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해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기반이 미비해 피해자가 온전히 짐을 떠안아야 하는 한계가 존재해 왔다#34;고 지적했다.이번 토론회는 악순환의 고리를 개별 사건이 아닌 '산업 구조의 문제'로 진단하고, 현장의 종사자들을 보호할 실질적인 보완책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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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9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