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고소영·최지우, 반 고흐와 사랑에 빠진 스타들…특별전 개막식 총출동
하정우, 고소영, 최지우 등 스타들이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특별전시회 개막식에 총출동했다.'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전시회가 11월 29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진행된다.
부엌칼·빈 화분 들고 줄지은 주민들…아파트 공터 가득 채웠다
#34;생활에 딱 필요한 걸 해주니까 참 좋네요. 인기가 많은 서비스는 좀 더 많은 사람이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34; 28일 오후 2시 30분쯤 울산 동구 서부동 성원상떼빌아파트 휘트니스센터 앞 공터는 빈 화분과 부엌칼 등을 손에 든 주민 1천여 명으로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의사 특권보다 더 나쁜 특권이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특권에 대해 누군가가 문제를 제기하면 그 타당성 여부를 떠나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갖습니다. 누구나 그렇기에 의사들의 집단적 반발이 납득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직장인에게 필요한 총선 공약 1위는 노란봉투법 재추진"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지난달 22~29일 이 단체 소속 노무사, 변호사를 대상으로 '2024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공약 10개' 투표를 진행한 결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중처법 50인 미만 2년 유예 불발…여야 협상 결렬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중대 재해 처벌법 적용을 2년 미루는 방안이 또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요구를 받아 들이기로 하면서 여야 의견 차가 좁혀졌다는 이야기가 한 때 전해지기도 했지만, 결과는 또 협상 결렬이었습니다.
시행 닷새 만에 '유예' 접점 찾다…'결렬'
50인 미만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 늦추는 방안을 놓고 여야가 다시 협상을 벌였지만 결렬됐습니다. 조윤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1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둔 어제 오전.
50인 미만 중처법 '유예' 접점 찾다…결국 협상 '결렬'
직원 숫자가 50명 미만인 사업장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 늦추는 방안을 놓고, 여야가 다시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오늘 한 때 협상이 급물살을 타기도 했지만, 이미 법이 시행되고 있는 만큼 계속 유지해야 한단 의견이 민주당에서 나오면서 결국 결렬됐습니다.
작은 사업장서 높은 사망 비율…위험 요인 개선 급선무
노동계에서는 50인 미만 사업장의 사망 사고 비율이 다른 곳보다 높다며 법을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혹시 작은 가게에서도 사고가 나면 처벌받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는데, 전문가들은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합니다.
정부, 중대재해법 유예 거듭 요청…"기업들 준비 기회 달라"
이정식 노동부 장관과 오영주 중기부 장관,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34;법이 확대 시행되면 상시 근로자가 5명 이상인 동네 음식점이나 빵집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된다#34;며 유예를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