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환자 살리려다 졸지에 가해자…구급차 운전자 억울한 사연
지난 7월, 광주광역시 한 도로.과속으로 달리던 차량이 중앙선을 살짝 넘어 앞지르려다 앞 차량과 충돌합니다.누가 봐도 무리한 주행을 한 블랙박스 차량.다름 아닌 사설 구급차였습니다.사고 당시 구급차는 심정지 환자를 급히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던 겁니다.[구급차 운전자 : 심정지가 왔다가 심폐소생술을 해서 살려놓은 환자였고 빨리 안 가면 환자가 사망할 수 있는 상황이라 무조건 빨리 가야 했습니다.]동승한 간호사 역시 환자의 생명이 걸린 긴박한 상황이었다고 말합니다.[당시 동승한 간호사 : 이송 도중에 다시 심정지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이었어요.
SBS 뉴스
| 최강산
| 202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