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넷 엄마' 정주리, 다섯째 임신 발표 이번엔 정말 막내가 맞을까요?
코미디언 정주리가 다섯째를 임신했다. 정주리는 17일 자신의 SNS에 다섯 번째 아가야 안녕.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찾아왔어요 라고 글을 올려 다섯째 임신 사실을 밝혔다. 이어 정주리는 도경이는 막내가 아니라 넷째였어요. 이번에는 정말 막내가 맞을까요? 라며 막내라 여겼던 아이가 막내가 아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뭐 넷이나, 다섯이나. 7식구의 앞날을 축복해 주세요 라고 덧붙였다. 정주리는 임신으로 배가 부른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하며 임신 4개월 차에 찍은 사진이라 밝혔다. 정주리는 7년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 후 아들 넷을 낳은 '다둥이 엄마'다. 정주리의 다섯째 임신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현재 임신 중인 이은형은 아 나팔관 여신이야 정말로 라며 신기해했고, 이은형의 남편 강재준은 초리스펙 이라며 존경의 뜻을 표했다. 박슬기는 대단해. 멋지고 라고, 안선영은 와. 진짜 최고다 라며 감탄했다. 신애라는 넘넘 축하축하 라고, 이용진은 축하해 너무너무 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다섯째를 임신했다. 정주리는 17일 자신의 SNS에 다섯 번째 아가야 안녕.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찾아왔어요 라고 글을 올려 다섯째 임신 사실을 밝혔다. 이어 정주리는 도경이는 막내가 아니라 넷째였어요. 이번에는 정말 막내가 맞을까요? 라며 막내라 여겼던 아이가 막내가 아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뭐 넷이나, 다섯이나. 7식구의 앞날을 축복해 주세요 라고 덧붙였다. 정주리는 임신으로 배가 부른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하며 임신 4개월 차에 찍은 사진이라 밝혔다. 정주리는 7년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 후 아들 넷을 낳은 '다둥이 엄마'다. 정주리의 다섯째 임신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현재 임신 중인 이은형은 아 나팔관 여신이야 정말로 라며 신기해했고, 이은형의 남편 강재준은 초리스펙 이라며 존경의 뜻을 표했다. 박슬기는 대단해. 멋지고 라고, 안선영은 와. 진짜 최고다 라며 감탄했다. 신애라는 넘넘 축하축하 라고, 이용진은 축하해 너무너무 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다음 주부터 원칙대로 처분 …갈등 불씨 여전
[앵커] 정부가 전공의들과 마주 앉긴 했지만 갈등의 불씨가 꺼진 건 아닙니다. 정부는 병원으로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해 당장 다음 주부터 &'원칙대로 처분하겠다&'라고 예고한 상태입니다. 이어서 정광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의사 선생님&'에 대한 감사가, 버림받은 분노로 바뀌었습니다. [안선영 / 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 이사 : 업권을 지키겠다고 맨 처음 버린 건, 의사들에게만 의지해온 중환자들부터였습니다. 집단행동을 즉각 중단하길 촉구합니다.] 경찰, 검찰, 대통령까지 의료계에 &'엄정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지난 27일 중앙지방협력회의) :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벌이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정당화되기 어렵습니다.]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전공의는 어제(28일)까지 9400여 명, 이 가운데 명령을 따르지 않은 인원이 8천 명 가까이 됩니다. 오늘(29일)까지 복귀하지 않으면, 다음 주부터 면허정지와 기소 등 절차에 착수한다는 게 정부 설명입니다. [박민수 / 보건복지부 제2차관 : (미복귀자에게) 의견 진술 기회를 줍니다. 납득이 안 되는 설명이면 처분이 진행되는 겁니다. (처분이) 순차적으로 나갈 수도 있고 동시에 나갈 수도 있겠지만 행정력의 범위 내에서 진행이 될 (겁니다.)] 다만 연휴기간인 다음 달 3일까지 복귀하면 봐줄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또 의료공백을 감안해 단순 이탈자는 행정처분에 그치고, 대표자 등을 위주로 사법처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의사단체는 &'정부가 초법적 조치로 겁주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주수호 /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 : 법이 보장하는 직업 선택의 자유와 사직 및 계약에 대한 권리는 무효화되지 않습니다. 대화를 시도했다는 모습만 국민 앞에 보여주기 위한 쇼에 불과하며….] 한편, 정부는 &'이번 의료개혁으로 수면내시경·출산 무통주사 등이 비싸진다&'며 가짜뉴스를 올리는 의사들에 대해서도 엄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Biz 정광윤입니다.
[직설] 사직 전공의 대신 간호사 현장 투입…의료 공백 메울 수 있을까?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박인숙 울산의대 명예교수, 송기민 경실련 보건의료위원장, 안선영 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 이사(전화연결) 정부가 29일까지 전공의들에게 의료 현장으로 복귀하라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그러자 대한의사협회는 &'믿을 수 없는 수준의 협박&'이라며 대응 강도를 더욱 더 높일 태세인데요. 정부와 의협이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전에서 80대 심정지 환자가 진료병원을 찾지 못해 헤매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의료대란이 현실화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갈등, 풀 방법은 없는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 함께 해 주실 두 분 소개하겠습니다. 울산의대 박인숙 명예교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송기민 보건의료위원장 나오셨습니다. Q. 전공의들의 대거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전임의는 병원과 재계약을 거부하고 인턴을 포기하는 의대 졸업생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의료시스템이 한계에 부딪히지 않을까요? Q. 정부는 간호 인력을 통해서 의료 공백을 메우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간호업계에선 일방적인 발표에 간호사를 의사의 &'보조&'로 국한시킨다는 등의 이유로 불만도 나오고 있는데요. 간호사들로 전공의들이 빠져나간 자리를 메울 수 있을까요? 전화. 이전에도 정부와 의협 사이에 갈등이 있었던 적이 있지만, 이번엔 특히나 그 갈등의 골이 깊은 것 같습니다. 환자분들도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바라볼 것 같은데요? 전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이후, 실제로 환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까? 전화. 정부는 의대 정원을 2천명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여기에 의협은 결사 반대를 주장하며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사들의 집단행동에도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밀어붙여야 한다고 보십니까? Q. 정부와 의협이 의대 정원을 놓고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환자단체를 대표해서 정부와 의협에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싶으실까요? Q. 정부는 29일까지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을 경우, 3월부터 면허정지 조치에 들어가겠다고 했습니다. 정부가 이 카드를 쓰는 게 맞는지, 또 전공의들이 여기에 응할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 대통령실은 &'의대 증원 규모는 협상 대상이 아니다&'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의협에서는 &'의사 부족 주장은 오진&'이라며 계속해서 증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양측이 의대 정원 규모부터 논의하면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지 않을까요? Q. 40개 의대는 정부에 의대 증원 신청 기한을 늦춰달라고 요청했지만, 정부는 예정대로 3월 4일까지 신청받아 배정 작업 시작하겠다고 했습니다. 정부의 밀어붙이기가 자칫 의대 교육 부실로 이어지진 않을까요? Q. 의대 교육 질 우려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지난 TV토론회에서 &'국립대 의대 교수를 1천 명 늘리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했습니다. 의대 교수를 1천 명 늘리는 건 여력이 될까요? Q. 의대 증원을 늘려도 피부과나 성형외과로의 쏠림, 수도권 쏠림을 막을 수 없단 시각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참에 공공의대 설립까지도 논의테이블에 올리자, 이런 주장도 나오고 있는데요. 공공의대 설립 필요할까요? Q. 정부가 필수의료 분야에서 과실로 의료사고가 발생해도 의사들의 공소면제나 형을 감면받을 수 있는 특례법을 추진합니다. 전공의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요? Q. 이번 의료대란의 원인으로 높은 전공의 의존도가 꼽히고 있습니다. 실제 우리나라 서울 이른바 &'빅5&' 병원의 전공의 비율은 40%에 육박한 반면, 미국과 일본 등은 10% 안팎에 그쳤는데요. 전공의에서 전문의 중심으로 구조를 바꿔야 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돌싱포맨' 이만기 아내에 '몸만 와'라며 풀옵션 아파트 키 프러포즈
'천하장사' 이만기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힌다. 13일 방송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각 분야의 정점을 찍은 능력자들로 이만기, 방송인 안선영, 배우 오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남다른 포스로 등장한 이만기는 돌아온 싱글이 무슨 자랑이라고 모였냐 며 시작부터 돌싱포맨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가 최초의 천하장사 타이틀을 뽐내며 전성기 시절 기록들을 자랑하자 탁재훈은 옛날 얘기 할 거면 샅바 메고 오시라 며 깐족거렸다. 이에 이만기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톰과 제리를 연상케 하는 역대급 앙숙 케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연애 능력도 '만렙'인 이들의 러브 스토리도 공개됐다. 이만기는 아내에게 모든 건 준비됐으니 몸만 와라 라며 풀옵션 아파트의 키를 선물했던 프러포즈 일화를 털어놓았다. 이에 돌싱포맨은 우리도 다 계획이 있다 며 상상을 초월한 '궁상 프러포즈', '레미콘 프러포즈' 계획을 밝혀 폭소케 했다. 또한, 이만기는 집에서 반려견보다 못한 취급을 받고 있다며 '웃픈' 현실을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귀가 시 아내의 눈에 띄지 않는 노하우를 공개해 모두를 박장대소케 했다. 한편 홈쇼핑 완판의 아이콘 안선영은 최근 건물주가 된 근황을 전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안선영은 홈쇼핑 완판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돌싱포맨 멤버들을 대상으로 완판 도전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말솜씨 능력자답게 안선영은 돌싱포맨의 상상치도 못 한 장점을 끌어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반면 탁재훈과의 연결 고리가 있다는 오민석은 엄마에게 빌붙어 사는 '미운 아들' 생활의 실태를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만기 X 안선영 X 오민석과 돌싱포맨의 웃음 유발 티키타카는 13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될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