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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 아기 포메에게 혼나기 싫으면 모두들 착하게 살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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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호두’. 성동구 반려견 순찰대에 당당히 합격한 순찰견입니다. 반려견 순찰대는 주민이 반려견과 산책을 하면서, 그니까 산책은 핑계고(?) 사실은 뭐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없는지, 망가진 시설물은 없는지 살펴보는 산책 겸 순찰, 순찰 겸 산책을 하는 그런 사업인데요. 실제로 성동구에서는 반려견 순찰대 초이와 제니가 음주운전 차량을 찾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반려견 순찰대 대원이 되려면 “기다려!” 이런 말, “이리와 오쪼쪼” 이런 말을 유난히 잘 알아들어야 하고 다른 사람이나 다른 반려견의 유혹(?)에도 유난히 굳건해야 하는데 호두가 그걸 해낸 거죠♥ 반려견들이 산책만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세상이 올 때까지 얘들아 잘 부탁해♥

(구성: 이세미 / 편집: 이기은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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