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화신' 황정음-오윤아, 신경전 끝에 '급 화해'
황정음과 오윤아가 신경전을 벌이다 급 화해했다. 10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돈의 화신&' 12회에서 안젤리나(오윤아 분)은 신용금고 지분을 25% 보유하고 있는 레스토랑 사장에게 접근하기 위해 재인(황정음 분)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찾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과거 뷰티클럽에서 다퉜던 일을 기억해내고 신경전을 벌였다. 하지만 재인이 레스토랑 사장임은 알게 된 안젤리나는 급 화해를 신청했다. 안젤리나는 &'언니라고 부르라&'고 하며 재인을 포섭하기 위해 친절하게 접근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비밀' 황정음-지성, 촬영장에선 훈훈한 선후배 눈길
배우 황정음과 지성이 촬영장에서 훈훈한 선후배의 정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공개되 KBS 2TV 수목 드라마 &'비밀&'(유보라, 최철호 극본/이응복, 백상훈 연출/비밀문화전문산업회사, 콘텐츠K 제작) 비하인드 사진에는 짧은 휴식시간에도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모성애 연기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유정 역의 황정음은 아들 &'강산&'과의 촬영 현장에서 지긋이 강산을 바라보는 눈길을 보여 애틋함을 드러냈다. 화제의 장면으로 손꼽혔던 유정의 폭력배 폭행신은 의외로 황정음을 포근히 안은 지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는 험난한 촬영 장면이 많았던 황정음의 촬영이 끝나자, 지성은 고생했다는 의미로 황정음을 따뜻하게 안아준 것. 이에, 미소를 머금은 황정음은 험난한 하루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매너남 지성의 배려가 돋보이는 장면이다. &'비밀&'의 제작진은 &'황정음씨가 고생하는 장면이 많다. 하지만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의 배려로 훨씬 편안하게 촬영하고 있다. 서로 배려하는 모습이 드라마에서 좋은 장면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밝혔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풀하우스 TAKE 2' 황정음, '단발 뱅 헤어스타일' 180도 변신
SBS Plus &'풀하우스 TAKE 2&' 황정음이 청순함이 묻어나는 &'단발 뱅헤어스타일&'로 180도 이미지 변신을 감행, 시선을 모으고 있다. 황정음은 &'풀하우스 TAKE 2&'(원작 원수연/극본 박영숙/연출 김진영, 남기훈/제작 김종학 프로덕션)에서 다소 엉뚱하면서도 좌충우돌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만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최근 극 중에서 선보였던 &'뽀글머리 귀요미 퍼머&'를 풀고, 세련된 &'단발 뱅헤어스타일&'로 등장하면서 우아하고 청순한 매력을 더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황정음은 상큼발랄하고 활동적인 &'뽀글머리 귀요미 퍼머&'에 &'보헤미안식 믹스 매치 스타일&'을 가미한 독특한 &'만옥표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상황. 이와 관련 고혹적이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주는 로맨틱 &'단발 뱅헤어스타일&'로 변신한 황정음이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황정음이 선보인 &'단발 뱅헤어스타일&'은 수년 동안 국내외에서 사랑받았던 헤어스타일이지만 의외로 어울리는 사람을 찾기 힘들었던 것이 특징. 하지만 황정음이 &'어딘가 다른 느낌&'을 주는 자신 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하면 황정음이 &'단발 뱅헤어&'로 변신을 펼친 이유는 극 초반 씩씩하고 당찬 &'귀요미&' 만옥의 모습에서 벗어나 점차 사랑을 알아가는 만옥의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서다. 단발머리가 황정음의 뚜렷한 이목구비를 부각시키면서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는 반응. 단발 뱅헤어로 변신한 황정음이 촬영장에 나타나자 스태프들이 모두 &'몰라보겠다&'며 환호성을 보냈다는 귀띔이다. 한 스태프는 &'스타일을 바꾸고 나니 눈이 더 커진 듯 보여, 사슴 같은 눈망울을 더욱 강조해주는 것 같다. 마치 순정만화에서 툭 튀어나온 것 같은 모습&'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은 &'태익과 강휘, 두 꽃미남들로부터 무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만옥의 여성스러움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헤어스타일을 변신을 시도했다. 황정음과 협의 끝에 고혹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단발 뱅헤어스타일을 선택했다&'며 &'스타일을 변신하면서까지 극에 몰입하는 열정을 펼쳤던 황정음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폭풍 호응&'을 얻고 있는 SBS Plus &'풀하우스 TAKE 2&'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2시 30분에 방송된다. 재방송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5시와 8시 30분, 주말 오후 11시에, 금요일에는 한 주간의 방송을 총 정리한 특별편이 방송된다. jsama@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황정음, 700여 하객 축복 속 결혼식 '2월의 신부'
배우 황정음이 2월의 신부가 됐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정음은 26일 오후 서울시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 홀에서 프로골퍼이자 사업가인 이영돈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총 7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결혼식에서 황정음은 밝은 모습으로 신부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이날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에 앞서 가진 간단한 프레스 행사에서 황정음은 &'너무 많은 분들이 축복해 주셔서 감사하다. 예쁘게 잘 살 테니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의 모습은 단아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황정음의 결혼식에는 대선배인 이순재의 주례와 김재동의 재치 만점 사회가 더해져 분위기를 띄웠다. 또한, 소속사 동료 김준수가 뮤지컬 &'드라큘라&'의 넘버를, 절친한 친구인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영화 &'이프온리&' OST를 불러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끝사' 전소민, 투신 선택했지만…정웅인 극적 구출
19일 밤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끝없는 사랑&' 35회에서 세경(전소민 분)이 김건표 총리(정동환 분)와 인애(황정음 분)가 부녀지간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이에 세경은 빌딩 옥상에서 자살을 결심하며 영태(정웅인 분)를 불렀다. 세경은 영태를 향해 &'묻는 말에만 대답하라. 평생 믿고 사랑한 아빠에게 배신당했다. 내가 어쩌다 이 세상에 태어났느냐&'며 따져물었다. 이에 영태는 세경의 투신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영태는 &'혜린과 사랑하는 사이였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세경은 거짓말이라며 투신을 감행했고, 영태는 투신 직전 세경을 구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