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되기 전 도움 되길 …SG워너비 김진호, 8년째 고3 졸업식서 무료 공연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김진호가 8년째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무료로 공연한다는 미담이 공개됐습니다. 19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G워너비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DJ 김태균은 김진호 미담을 소개해 보겠다. 8년째 고3 졸업식에서 무료로 공연한다 며 그의 곡 '졸업사진'을 언급했습니다. 김진호는 이 활동을 하려고 일부러 '졸업사진'이라는 곡을 썼다. 10대에서 성인이 되기 전에 누가 아무 대가 없이 '음악을 듣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라는 씨앗을 심으면 어른이 돼서 좀 더 감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그의 활동을 일종의 재능기부라며 칭찬하자 김진호는 나도 행복해서 가는 것 이라며 웃었습니다. 이에 스페셜 DJ 곽범이 본인도 말하면서 감동했는지 울먹거리면서 말한다. 올해 졸업한 친구들을 보면서 울먹거리는 줄 알았다 라고 하자 김진호는 톤이 그런 거니 오해하지 말아달라 라며 여전히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김진호는 매년 12월 마다 개인 SNS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식 축하 공연을 신청받은 뒤 직접 공연 장비를 준비해 학생들에게 마음을 전해왔습니다. 한편,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SG워너비는 같은 날 8년 만에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며 작년에 서울에서 공연 했는데 전국에 계신 팬들을 찾아가는 의미가 있다 고 소개했습니다. '타임리스', '내사람', '라라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한 SG워너비이기에 공연 매진 여부를 궁금해하자 이석훈은 매진이 안 됐다. 쉽지 않더라. 아직 홍보가 안 된 것 같다. 절실한 마음을 가지고 '컬투쇼'에 나왔다 고 밝혀 웃음을 더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석훈은 요즘은 공연해도 잘 모르더라. 8년 만에 전국투어다 보니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다 고 덧붙였습니다. 김진호 또한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인천, 대전, 서울에서 공연한다. 꼭 놀러 와달라. 아직 자리가 있다. 그 자리 채워 함께 노래하자 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김진호 인스타그램)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
[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김진호가 8년째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무료로 공연한다는 미담이 공개됐습니다. 19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G워너비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DJ 김태균은 김진호 미담을 소개해 보겠다. 8년째 고3 졸업식에서 무료로 공연한다 며 그의 곡 '졸업사진'을 언급했습니다. 김진호는 이 활동을 하려고 일부러 '졸업사진'이라는 곡을 썼다. 10대에서 성인이 되기 전에 누가 아무 대가 없이 '음악을 듣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라는 씨앗을 심으면 어른이 돼서 좀 더 감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그의 활동을 일종의 재능기부라며 칭찬하자 김진호는 나도 행복해서 가는 것 이라며 웃었습니다. 이에 스페셜 DJ 곽범이 본인도 말하면서 감동했는지 울먹거리면서 말한다. 올해 졸업한 친구들을 보면서 울먹거리는 줄 알았다 라고 하자 김진호는 톤이 그런 거니 오해하지 말아달라 라며 여전히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김진호는 매년 12월 마다 개인 SNS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식 축하 공연을 신청받은 뒤 직접 공연 장비를 준비해 학생들에게 마음을 전해왔습니다. 한편,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SG워너비는 같은 날 8년 만에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며 작년에 서울에서 공연 했는데 전국에 계신 팬들을 찾아가는 의미가 있다 고 소개했습니다. '타임리스', '내사람', '라라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한 SG워너비이기에 공연 매진 여부를 궁금해하자 이석훈은 매진이 안 됐다. 쉽지 않더라. 아직 홍보가 안 된 것 같다. 절실한 마음을 가지고 '컬투쇼'에 나왔다 고 밝혀 웃음을 더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석훈은 요즘은 공연해도 잘 모르더라. 8년 만에 전국투어다 보니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다 고 덧붙였습니다. 김진호 또한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인천, 대전, 서울에서 공연한다. 꼭 놀러 와달라. 아직 자리가 있다. 그 자리 채워 함께 노래하자 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김진호 인스타그램)
'재벌X형사' 안보현X박지현, 20일 '컬투쇼' 재출연…시청률 공약 지킨다
'재벌X형사' 안보현과 박지현이 시청률 공약 이행을 위해 '컬투쇼'에 재출연한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의 두 주인공 안보현(진이수 역)과 박지현(이강현 역)이 오는 20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시청률 공약을 지킨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플렉스(FLEX) 수사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노는 데 목숨을 건 재벌 3세 형사' 진이수와 '범인을 잡는 데 목숨을 건 형사' 이강현이 벌이는 전대미문의 공조수사라는 신박하고도 명랑한 소재, 배우들의 호연과 익살스러운 캐릭터플레이, 쫄깃한 사건 에피소드와 버라이어티한 연출, 시청자들의 카타르시스를 자극하는 사이다 전개가 호평을 얻으며 나날이 뜨거운 입소문을 더하고 있다. 이에 8화 기준으로 수도권 시청률 11.5%, 전국 11.0%를 돌파한 '재벌X형사'는 신작들의 공세가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두 자릿수 시청률을 수성하며 '금토 왕좌' 타이틀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가장 최근 방송된 12화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14.2%까지 치솟으며 같은 날 방영된 모든 경쟁작을 압도했다.(닐슨 코리아 기준) 이 가운데 안보현과 박지현이 애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청률 공약 이행에 나선다. 두 사람은 '재벌X형사' 첫 방송 전인 지난 1월 25일 '컬투쇼'에 출연해 시청률 10%를 넘기면 '컬투쇼'에 재출연하겠다 라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에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 직후 '컬투쇼' 재출연 논의를 시작한 안보현과 박지현은 드라마 종영 직전인 오는 20일(수)로 출연 날짜를 확정해, 종영을 앞둔 애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랜다는 후문이다. 앞선 출연 당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재벌X형사' 속 찰떡 호흡을 짐작하게 했던 안보현과 박지현은 애청자들의 응원 속에 한층 유쾌한 케미를 자랑할 전망이다. 또한 첫 방송 전에는 스포일러 우려로 미처 밝히지 못했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역시 한층 풍성하게 꺼내 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재벌X형사' 측은 안보현, 박지현 배우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컬투쇼' 재출연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또한 클라이맥스에 돌입한 '재벌X형사'에도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재벌X형사'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재벌X형사' 안보현과 박지현이 시청률 공약 이행을 위해 '컬투쇼'에 재출연한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의 두 주인공 안보현(진이수 역)과 박지현(이강현 역)이 오는 20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시청률 공약을 지킨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플렉스(FLEX) 수사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노는 데 목숨을 건 재벌 3세 형사' 진이수와 '범인을 잡는 데 목숨을 건 형사' 이강현이 벌이는 전대미문의 공조수사라는 신박하고도 명랑한 소재, 배우들의 호연과 익살스러운 캐릭터플레이, 쫄깃한 사건 에피소드와 버라이어티한 연출, 시청자들의 카타르시스를 자극하는 사이다 전개가 호평을 얻으며 나날이 뜨거운 입소문을 더하고 있다. 이에 8화 기준으로 수도권 시청률 11.5%, 전국 11.0%를 돌파한 '재벌X형사'는 신작들의 공세가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두 자릿수 시청률을 수성하며 '금토 왕좌' 타이틀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가장 최근 방송된 12화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14.2%까지 치솟으며 같은 날 방영된 모든 경쟁작을 압도했다.(닐슨 코리아 기준) 이 가운데 안보현과 박지현이 애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청률 공약 이행에 나선다. 두 사람은 '재벌X형사' 첫 방송 전인 지난 1월 25일 '컬투쇼'에 출연해 시청률 10%를 넘기면 '컬투쇼'에 재출연하겠다 라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에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 직후 '컬투쇼' 재출연 논의를 시작한 안보현과 박지현은 드라마 종영 직전인 오는 20일(수)로 출연 날짜를 확정해, 종영을 앞둔 애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랜다는 후문이다. 앞선 출연 당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재벌X형사' 속 찰떡 호흡을 짐작하게 했던 안보현과 박지현은 애청자들의 응원 속에 한층 유쾌한 케미를 자랑할 전망이다. 또한 첫 방송 전에는 스포일러 우려로 미처 밝히지 못했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역시 한층 풍성하게 꺼내 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재벌X형사' 측은 안보현, 박지현 배우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컬투쇼' 재출연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또한 클라이맥스에 돌입한 '재벌X형사'에도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재벌X형사'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조권 23cm 하이힐 신고 뮤지컬서 열연…발목에 테이핑까지
그룹 2AM의 멤버 조권이 하이힐을 신고 뮤지컬 무대에 오른 후기를 전했습니다. 오늘(1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2AM의 조권과 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최근 뮤지컬 '렌트'에서 엔젤 역을 맡은 조권은 23cm 하이힐을 신고 무대에 올랐다 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조권은 엔젤은 구두를 신고 테이블 위에 점프해서 올라오고 계단에서는 점프해서 내려간다 면서 발목에 테이핑을 하고 구두를 신었다 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또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더블 캐스팅이었는데 저는 (형보다) 굽을 더 높여서 신었다 고 밝혔습니다. 이에 스페셜 DJ 뮤지가 경쟁심 때문에 그랬고 묻자 조권은 엔젤을 준비하면서 브로드웨이 배우들을 봤는데 굽이 정말 높더라. 질 수 없겠다 싶어서 굽을 높인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옆에 있는 호영이 형한테는 경쟁심을 느끼지 못했다 고 말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이날 조권은 뮤지컬 출연 근황 외에 그룹 2AM으로서의 활동 계획도 전했습니다. 오는 16, 17일 서울에서 '2024 2AM 콘서트-원테이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힌 조권은 요즘 아이돌들이 많이 하는 온라인 생중계로 다른 나라 팬들도 편하게 볼 수 있게 준비했다 고 말했습니다. 2008년 그룹 2AM 리더로 데뷔한 조권은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잘못했어'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솔직한 입담과 끼로 '깝권'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13년부터는 뮤지컬 '프리실라', '제이미', '렌트' 등에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실력과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사진= 조권 SNS)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