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동상이몽2' 조우종♥정다은, 양가 어머니와 '전시회 나들이'…합방 두고 '다시 의견 대립'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조우종 정다은 부부는 합방할 수 있을까?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조우종 정다은 부부가 양가 어머님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종 정다은 부부는 양가 어머님들과 전시회 나들이를 나갔다. 네 사람은 작품들을 진지하게 보며 감상평을 나누어 보는 이들도 흐뭇하게 만들었다. 조우종의 어머님이 조각가라는 이야기를 들은 조달환은 13년 차 캘리그래피 작가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달환은 영화 공모자들 대본을 보다가 제목을 보는데 내가 더 잘 쓸 수 있을 거 같더라. 그래서 느낌 가는 대로 써서 감독님께 드렸더니 깜짝 놀라시더라. 그리고 그걸 그대로 제목으로 쓰셨다. 그때 이걸 직업으로 하는 사람도 있다고 이야기해 주셨다 라고 캘리그래피 작가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후 드라마 추노, 영화 곡성, 예능 우리 동네 예체능 등 다양한 작품의 타이틀을 직접 썼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대기업과 컬래버레이션은 물론 가수 김범수의 앨범 재킷도 작업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이지혜는 수입이 어느 정도인지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조달환은 옛날에는 많았다. 연기보다 훨씬 더 수입이 좋았다 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조우종은 식성부터 다른 두 어머니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해산물과 한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는 장모님과 고기파를 정다은은 시어머니와 생선파를 조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종과 정다은은 이사를 앞두고 사소한 것들로 의견 대립을 했다. 이를 보던 두 어머니들은 각각 며느리와 사위 편을 들었고 이에 두 사람의 대립은 일단락되었다. 하지만 합방과 각방을 두고 또 한 번 의견이 엇갈렸다. 조우종의 어머니는 사람들이 걱정한다. 무슨 일이 있는 것이 아닌지 걱정들을 한다 라며 이제는 합방을 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이에 정다은 어머니는 요즘에는 각방 쓰는 젊은 부부들이 많다. 합의하에 각방을 쓰는 건 괜찮다 라며 각방을 지지했다. 가구를 보러 간 부부는 따로 또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침대를 체험해 봤다. 조우종은 그마저도 너무 가깝다며 민망한 얼굴을 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렇게까지 각방을 사수하는 진짜 이유가 뭐냐. 아내가 있으면 못 보는 거를 본다든가 대체 이유가 뭐냐 라고 추궁했고, 조우종은 무슨 소리냐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동상이몽2' 김혜선, 늘 동생과 둘 뿐이었던 과거…많은 가족의 꿈 이뤘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혜선이 가족들에게 아낌없는 애정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혜선 스테판 부부가 가족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선 부부는 오매불망 누군가를 기다렸다. 그리고 곧 이들이 기다린 손님들의 정체가 밝혀졌다. 두 사람이 기다린 손님은 바로 김혜선의 동생 세라네 가족들이었던 것. 사이좋은 세라네 부부와 조카 요한 시온은 두 사람과 뜨거운 포옹과 뽀뽀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혜선은 늘 동생과 둘이서 명절을 보냈는데 이제는 가족들이 함께 하게 되었다며 행복한 얼굴을 했다. 이를 보던 조달환은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돌아가신 거냐? 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김혜선은 그렇다고 긍정하며 그래서 원래 둘 다 가족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자랐다. 동생이 제부를 만났을 때 시누이가 넷이었다. 딸 부잣집 막내아들이 제부인데, 시누이들은 모두 결혼한 상태라 아이도 많았다. 북적거리고 시끄러운 가족들을 본 동생이 좋다고 결혼하겠다고 결정했다. 만난 지 한 달도 안 돼서 결혼을 결정했다 라고 동생이 제부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동상이몽2' 조달환, 공무원이었던 아내, 통장 잔고 0원인 내게 먹여 살리겠다며 프러포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조달환이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조달환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숙은 조달환의 아내가 조달환에게 프러포즈를 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조달환 씨 통장 잔고가 0원이었을 때 아내분이 내가 먹여 살리겠다고 프러포즈를 먼저 했다고 하더라. 작품이 있다 없다 해도 바가지 한번 긁지 않고 그랬다고 한다 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조달환은 당시 아내가 공무원 생활을 할 때다. 그때 아내가 그 이야기를 하더라 자기가 꿈꾸는 미래가 있는데 작은 아파트에서 애 하나 키우면서는 사는 건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까 결혼하자고 하더라 라며 아내의 프러포즈를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조우종은 그래서 전략적으로 공무원을 겨냥한 거냐? 라며 엉뚱한 질문을 했고, 김구라는 그런 질문을 힘주면서 할 필요가 있냐 라고 핀잔을 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상이몽2' 조달환, 정신병동 배경 드라마 찍다가 연기 그만둘 생각 해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조달환이 과몰입 배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조달환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조달환이 역할에 완전히 몰입하는 스타일이라며 결혼 앞두고 과몰입해서 상대 역이 보고 싶다고 울고 정신병동 배경 드라마 촬영 후 진짜 정신병이 왔다고 하고. 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 라고 물었다. 이에 조달환은 선배들이 그러더라 연기 못하는 애들이 꼭 그런다고 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MC들은 결혼을 앞두고 상대역이 보고 싶다고 울면 아내 반응은 어땠는지 물었다. 이에 조달환은 그때는 아내가 저를 많이 좋아할 때라 이해해 줬다. 그런데 결혼하니까 달라지더라 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어 그는 정신병동이 배경이 된 드라마를 찍으며 극과 극이 오가는 감정 연기 때문에 힘들어 연기를 그만할 생각도 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달환은 집에서도 우울해있으니까 애들이 무섭다고 안 오고, 힘드니까 난 집도 나오고 그래서 연기를 더 이상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평양냉면 장사나 하자 하다가 유튜버 활동으로 발전이 됐고 지금은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증권금융 26조5천억원 유동성 공급 계획…토큰증권 투자자 보호 앞장
한국증권금융이 올해 증권사의 수요에 맞춰 유동성을 공급하는 등 증권업계와의 상생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 토큰 증권 도입에 맞춰 토큰 증권의 투자자예탁금을 안전하게 보관·관리해 투자자 보호에 기여한다는 방침입니다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증권금융은 올해도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자본시장에 안정적인 유동성 공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사장은 &'지난해 가동한 &'3조원 규모 유동성지원&'과 &'PF-ABCP 매입 프로그램&', &'증시안정펀드 출자&' 등을 지속할 계획&'이라면서 &'시장안정 기여를 통해 증권업계와 상생을 도모하고, 금융시장 디지털 변화에 대응해 주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증권금융은 올해 금융투자업계 유동성 공급 규모로 26조 5천억 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년보다 2천억 원 가량 늘어난 규모입니다. 한국증권금융은 2019년 18조 9천억 원, 2020년 21조 5천억 원, 2021년 26조 1천억 원 등 매년 유동성 공급 규모를 늘려왔습니다. 구체적으로 증권담보대출, 환매조건부채권(RP) 매수 거래 등을 통해 증권사 수요에 맞춘 자금을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혼란스런 실물경기를 고려해 조달환경 변화에 따라 실무 여신한도도 탄력적으로 관리합니다. 또 연내 자금조달 다변화를 위해 T/F를 꾸리면서 유동성 공급 재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중 장기적으로 외화 유동성 조달·운용 경험을 축적해 자본시장에 외화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예정입니다. 정부는 증권사 유동성 공급경로 확대를 위해 증권금융의 FX 스왑시장 참여를 허용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윤 사장은 &'방향에 대한 발표이고, 법령 개정 작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법이 만들어지면 시스템 개발 작업, 거래 상대방과의 약정 체결 등 거쳐 1~2년 내에 스왑시장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토큰 증권 도입에 발맞춰 투자자 보호에도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토큰 증권의 투자자예탁금을 안전하게 보관, 관리한다는 취지입니다. 지금도 뮤직카우 등 조각투자 관련 투자자 예치금은 증권금융에 별도 예치돼 있습니다. 윤 사장은 &'주식투자에서 투자자 보호와 같은 수준, 같은 방식으로 투자자 보호를 할 것&'이라면서 &'주식처럼 증권사 계좌에 투자자들이 자금을 예치하면, 증권금융은 이를 보관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라고 부연했습니다. 끝으로 ESG 경영도 약속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 중인 꿈나눔재단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장학 프로그램, 공모사업 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온실가스 감축 및 배출권 거래 활성화에도 동참해 증권사의 배출권 위탁거래가 도입되면 예수금을 안전하게 관리할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