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다시 또 '봄비'…강한 바람 유의
조금 더워지나 싶더니 다시 또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기는 하지만 여전히 내륙 곳곳에 비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앞으로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5~10mm의 비가 조금 더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양은 적은 편이지만 대기가 불안정한 탓에 곳곳에 천둥번개가 치겠고요, 또 심한 곳은 싸락 우박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안전사고 없도록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24일) 비가 내리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륙 곳곳에 순간 풍속이 초속 15m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또 날씨는 쌀쌀해졌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14.1도, 대전은 17.2도에 머물고 있는데요. 앞으로 최고기온 서울이 17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7도가량 낮겠고 강릉은 14도로 동해안 지방이 조금 더 쌀쌀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고 이번 주말은 다소 덥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날씨] 오늘도 낮더위…밤부터 전국 '비'
변덕스러운 봄 날씨답게 기온 변화가 크게 나는 요즘입니다. 오늘(23일)도 낮 동안은 조금 덥겠는데요. 서울 기온이 최고 25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또 밤부터는 다른 날씨의 변수가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이 비는 밤부터 전국으로 확대돼 내일까지 이어질 텐데요. 예상되는 양이 영동에는 최고 40mm, 그 밖에는 5~20mm가 되겠습니다. 특히 충남과 전북은 대기가 불안정한 탓에 새벽부터 싸락우박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직까지는 구름 사이로 맑은 날씨 내륙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부터 약한 비가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오후에 남부 해안 지방, 그리고 밤부터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한편 영남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쪽 지방이 20도를 웃돌겠고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비교적 서늘하겠습니다. 내일 비가 내리면서 잠시 쌀쌀해졌다가 모레부터 다시 또 따뜻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날씨] 서울 낮 최고기온 25도…호남 5mm 안팎 산발적인 비
연일 흐린 하늘이지만 오늘(22일) 날씨는 조금 더 따뜻하겠습니다. 서울의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는데요. 대전도 23도까지 오르면서 예년 수준을 큰 폭으로 웃돌겠습니다. 다만 속초의 최고기온은 16도로 동해안 지방은 비교적 쌀쌀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바깥활동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 하늘 구름이 가득 지나고 있습니다. 하늘 표정 흐리고요, 호남과 제주에는 아직 약한 비구름대가 잡히고 있습니다. 앞으로 호남에는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더 산발적으로 내리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요, 또 동해안 너울성 파도까지 밀려들어오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 또한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이 25도, 대전과 청주 23도, 전주와 광주 21도, 제주 19도, 부산은 18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한 차례 더 들어 있고요. 이후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다가오는 주말에는 조금 덥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날씨] 내륙 곳곳 가끔 빗방울…서울 최고 기온 24도
비가 그쳐서도 온종일 흐린 하늘이었는데요. 내일(22일)도 우중충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5mm 안팎의 비가 산발적으로 이어지겠고요. 서울을 비롯해 내륙 곳곳에도 가끔 빗방울 정도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서쪽지방을 중심으로는 다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최고 기온이 24도로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반면 강릉을 비롯해 동해안 지방으로는 비교적 서늘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내일 흐리고 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강원도 산지는 낮에는 구름대가 지나며 가시거리가 크게 좁혀지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너울성 파도까지 밀려 들어와 해안가 안전사고를 조심해 주셔야겠습니다. 돌아오는 수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또 내리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날씨] 낮 동안 포근…동해안 중심 '비'
비가 그치니 다시 포근해지고 있습니다. 오늘(21일) 서울의 최고기온은 22도까지 오르며 어제 낮보다 5도가량 높겠는데요. 예년보다도 살짝 따뜻한 정도로 오늘 하늘빛이 흐리기는 해도 바깥활동하기는 수월하겠습니다. 비구름은 대부분 물러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국 하늘에 구름 가득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 이렇게 남부 내륙 곳곳에는 산발적인 구름대가 잡히고 있습니다. 앞으로 동해안을 중심으로 5~1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영남과 호남, 제주 내륙에도 5mm 안팎의 약한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영서와 충북 영남에는 흐리고 또 순간 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2도, 전주가 21도로 서쪽지방이 높겠고요. 강릉이 16도로 동해안은 비교적 쌀쌀하겠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에도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한 번 더 들어 있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