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한국거래소
◇ 부서장 신규 보임 △ 경영지원본부 홍보부장 이방순 △ 경영지원본부 IT 관리부장 장정희 △ 유가증권시장본부 증권상품시장부장 최철호 △ 유가증권시장본부 디지털사업부장 안길현 △ 유가증권시장본부 ESG지원부장 이연숙 △ 코스닥시장본부 중소기업회계지원센터 지원실장 신영철 △ 파생상품시장본부 파생상품제도부장 정종섭 △ 파생상품시장본부 파생상품제도부장 김홍주 △ 파생상품시장본부 TR사업부장 김창환 △ 파생상품시장본부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연구실장 손승태 △ 시장감시본부 특별심리부장 황은선 △ 청산결제본부 장외청산결제부장 윤영기 △ 청산결제본부 CCP리스크검증실장 정상현 △ 시장감시본부 사전예방부장 이성훈 ◇ 부서장 전보 △ 비서실장 최훈철 △ 경영지원본부 인사부장 이원국 △ 경영지원본부 전략기획부장 김정영 △ 경영지원본부 데이터사업부장 이길원 △ 경영지원본부 IT전략부장 최재호 △ 유가증권시장본부 상장부장 이원일 △ 유가증권시장본부 공시부장 홍성찬 △ 코스닥시장본부 코스닥시장부장 최진영 △ 코스닥시장본부 상장부장 박 신 △ 코스닥시장본부 기술기업상장부장 서아론 △ 코스닥시장본부 공시부장 김성곤 △ 코스닥시장본부 상장관리부장 최지우 △ 코스닥시장본부 코넥스시장부장 안일찬 △ 파생상품시장본부 파생상품개발부장 김기동 △ 시장감시본부 시장감시제도부장 방홍기 △ 시장감시본부 심리부장 이근영 △ 시장감시본부 감리부장 안현수 △ 시장감시본부 공매도 특별감리부장 강병모 △ 청산결제본부 CCP리스크관리부장 김성곤 △ 감사위원회 감사부장 전진수
전관 변호사 동원해 회유…검찰이 약속 이화영 옥중서신
▲ 22일 공개된 이화영 전 경기도부지사의 옥중서신 대북송금 의혹으로 구속 수감돼 재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가 오늘(22일) 공개한 옥중서신에서 검찰이 '전관 변호사'를 동원해 회유했다고 추가 폭로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김광민 변호사를 통해 공개한 옥중서신에서 검찰 고위직 출신 변호사를 A 검사(수사 검사)가 연결해 만났다 며 1313호실 검사의 사적 공간에서 면담이 진행됐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해당 변호사는 '검찰 고위직과 약속된 내용'이라고 나를 설득했다 며 '김성태의 진술을 인정하고 대북송금을 이재명을 위해서 한 일'이라고 진술해 주면 재판 중인 사건도 나에게 유리하게 해 주고 주변 수사도 멈출 것을 검찰에서 약속했다는 것이다 라고 적었습니다. 또 논란이 된 '음주 회유'에 대해서 김성태가 연어를 먹고 싶다고 하자 연어회·회덮밥·국물 요리가 배달됐다. 흰 종이컵에 소주가 따라졌다. 나는 한 모금 입에 대고 더 이상 마시지 않았다 며 교도관 2∼3인이 영상녹화 조사실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고 당시 상황을 묘사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수감자를 계호하는 교도관과 검사 간 갈등 상황이 있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그는 쌍방울 직원들은 거의 매일 검찰청으로 와서 김성태, 방용철(쌍방울 부회장)의 수발을 들었다. 김성태는 '냄새나는 구치소에 있기 싫다'며 거의 매일 검찰청으로 오후에 출정 나갔다 며 김성태 등의 행태를 말리는 교도관과 '그냥 두라'고 방조하는 검사와의 충돌도 있었다 고 옥중서신에 적었습니다. 이날 공개된 옥중서신은 '이재명 대북송금 조작사건(1)'이라는 제목으로 A4 용지 한 장 앞뒤 면에 작성됐습니다. 제목에 번호가 붙여진 것으로 미뤄 향후 추가적인 주장이 서신으로 이어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전 부지사의 변호인인 김 변호사도 이날 낸 입장에서 검찰이 지속적으로 회유·압박을 부인하므로 추가 주장한다 며 이화영 피고인은 김성태와 A 검사의 주장만으로 검찰의 제안을 신뢰할 수 없었다. 이에 A 검사가 동원한 방법은 고위직 검찰 전관 변호사 라고 부연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원지검과 특수한 관계가 있는 전관 변호사는 이화영에게 검찰이 원하는 것과 그에 협조할 경우 대가를 소상히 설명하고 설득했다 며 해당 변호사는 이화영을 구치소에서 접견하고 수원지검에서도 만났으므로 접견 기록과 검찰 출입처 명단 기록으로 확인 가능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해당 전관 변호사는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했다 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김 변호사는 수원지검이 공개한 2023년 6월 28일, 7월 3일, 7월 5일 치 출정기록을 보면 김성태, 방용철, 이화영이 함께 소환됐다 며 공범 관계인 이들은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검사실에서 소환한 것은 매우 큰 문제 라며 김성태 등을 같은 장소에 소환해 회유·압박했다는 이화영의 진술과도 일치한다 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검찰과 진실 공방을 벌인 '음주 회유' 날짜에 대해서는 출정 기록 등 모든 자료를 가진 검찰은 정보 우위를 바탕으로 이화영 주장을 선별하여 반박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며 이 같은 부당한 상황 개선을 위해 출정 기록 등 정보가 확보되기 전까지 날짜 등에 대해 반박하지 않을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2023년 5월 2일부터 그해 6월 30일까지 가운데 27개 날짜를 특정해 이 전 부지사 등의 출정 기록을 공개하라고 검찰에 요구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이달 4일 열린 자신의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재판 피고인 신문에서 김성태 등의 회유로 진술을 조작했다 는 취지로 주장하며 소주를 하얀 종이컵에 따라 나눠 먹었다. 김성태가 연어를 먹고 싶다고 해서 연어를 깔아놓고, 굉장한 성찬이었다 고 진술하며 처음으로 '음주 회유'를 언급했습니다. 이 같은 진술이 알려지자 더불어민주당은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고, 검찰이 이 전 부지사 계호 교도관들의 출정일지와 음주 장소로 지목된 1313호 영상녹화실 사진 등을 공개하며 반박하는 등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진=김광민 변호사·수원지검 제공, 연합뉴스)
이화영 검사가 검사 출신 전관 변호사 연결해 회유 …옥중서신 폭로
▲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 대북송금 의혹으로 구속수감돼 재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가 오늘(22일) 공개한 옥중서신에서 '전관 변호사'를 동원한 검찰 측 회유가 있었다고 추가 폭로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오늘 김광민 변호사를 통해 공개한 옥중서신에서 검찰 고위직 출신 변호사를 A 검사(수사 검사)가 연결해 만났다 며 1313호실 검사의 사적 공간에서 면담이 진행됐다 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 변호사는 '검찰 고위직과 약속된 내용'이라고 나를 설득했다 며 '김성태의 진술을 인정하고 대북송금을 이재명을 위해서 한 일'이라고 진술해주면 재판 중인 사건도 나에게 유리하게 해주고 주변 수사도 멈출 것을 검찰에서 약속했다는 것이다 라고 적었습니다. 또 논란이 된 '음주 회유'에 대해서 김성태가 연어를 먹고 싶다고 하자 연어회·회덮밥·국물 요리가 배달됐다. 흰 종이컵에 소주가 따라졌다. 나는 한 모금 입에 대고 더 이상 마시지 않았다 며 교도관 2∼3인이 영상녹화 조사실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고 당시 상황을 묘사했습니다. 아울러 이 전 부지사는 수감자를 계호하는 교도관과 검사 간 갈등 상황이 있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그는 쌍방울 직원들은 거의 매일 검찰청으로 와서 김성태, 방용철(쌍방울 부회장)의 수발을 들었다. 김성태는 '냄새나는 구치소에 있기 싫다'며 거의 매일 검찰청으로 오후에 출정 나갔다 며 김성태 등의 행태를 말리는 교도관과 '그냥 두라'고 방조하는 검사와의 충돌도 있었다 고 옥중서신에 적었습니다. 오늘 공개된 옥중서신은 '이재명 대북송금 조작사건(1)'이라는 제목으로 A4 용지 한 장 앞뒤 면에 작성됐습니다. 제목에 번호가 붙여진 것으로 미뤄 향후 추가적인 주장이 서신으로 이어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전 부지사의 변호인인 김 변호사도 오늘 낸 입장에서 검찰이 지속적으로 회유·압박을 부인하므로 추가 주장한다 며 이화영 피고인은 김성태와 A 검사의 주장만으로 검찰의 제안을 신뢰할 수 없었다. 이에 A 검사가 동원한 방법은 고위직 검찰 전관 변호사 라고 부연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원지검과 특수한 관계가 있는 전관 변호사는 이화영에게 검찰이 원하는 것과 그에 협조할 경우 대가를 소상히 설명하고 설득했다 며 해당 변호사는 이화영을 구치소에서 접견하고 수원지검에서도 만났으므로 접견 기록과 검찰 출입처 명단 기록으로 확인 가능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해당 전관 변호사는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했다 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김 변호사는 수원지검이 공개한 2023년 6월 28일, 7월 3일, 7월 5일 치 출정기록을 보면 김성태, 방용철, 이화영이 함께 소환됐다 며 공범 관계인 이들은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검사실에서 소환한 것은 매우 큰 문제 라며 김성태 등을 같은 장소에 소환해 회유·압박했다는 이화영의 진술과도 일치한다 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검찰과 진실 공방을 벌인 '음주 회유' 날짜에 대해서는 출정 기록 등 모든 자료를 가진 검찰은 정보 우위를 바탕으로 이화영 주장을 선별하여 반박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며 이 같은 부당한 상황 개선을 위해 출정 기록 등 정보가 확보되기 전까지 날짜 등에 대해 반박하지 않을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2023년 5월 2일부터 그해 6월 30일까지 가운데 27개 날짜를 특정해 이 전 부지사 등의 출정 기록을 공개하라고 검찰에 요구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이달 4일 열린 자신의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재판 피고인 신문에서 김성태 등의 회유로 진술을 조작했다 는 취지로 주장하며 소주를 하얀 종이컵에 따라 나눠 먹었다. 김성태가 연어를 먹고 싶다고 해서 연어를 깔아놓고, 굉장한 성찬이었다 고 진술하며 처음으로 '음주 회유'를 언급했습니다. 이 같은 진술이 알려지자 더불어민주당은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고, 검찰이 이 전 부지사 계호 교도관들의 출정일지와 음주 장소로 지목된 1313호 영상녹화실 사진 등을 공개하며 반박하는 등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진=김광민 변호사·수원지검 제공, 연합뉴스)
이화영 측, 회유 장소로 '검사 휴게실' 추가 지목…진실공방 가열
▲ 구속 전 피의자심문 출석하는 이화영 검찰에서 술을 마시며 진술을 조작했다는 이른바 '술판 진술'을 주장하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이번에는 자신이 회유당한 장소로 검사 휴게실을 추가 지목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 변호인인 김광민 변호사는 오늘(18일) 언론에 밝힌 10쪽 분량의 '수원지검 반박에 대한 이화영 변호인의 입장'에서 김성태 등을 통한 회유·압박은 주로 3곳에서 이뤄졌다 며 131호실(검사실) 앞 창고, 1313호실과 연결되는 진술녹화실(이하 진술녹화실), 1313호실과 연결되는 검사 개인 휴게실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최근 재판에서 검사실 맞은편의 '창고방'에서 김성태 등과 세미나를 했다 며 자신이 회유당하고 진술 조작을 모의한 장소로 수원지검 1313호 검사실 맞은편 '창고'라는 명패가 적힌 공간(추후 검찰은 이 공간을 '1315호'라고 설명)을 지목한 바 있습니다. 그가 지난해 12월 공개한 '옥중노트'에도 김성태 등과 연어요리, 육회비빔밥을 먹은 장소를 '창고'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변호인 등을 통해 술을 마셨다는 장소를 '창고방'이 아닌 '진술녹화실'이었다고 수정했습니다. '검사 개인 휴게실'은 오늘 변호사 입장문을 통해 처음 언급됐습니다. 김 변호사는 입장문에서 '창고'에는 교도관이 들어와 감독했지만 '진술녹화실'과 '검사 휴게실'에는 교도관이 들어오지 못했다 며 검사가 휴게실에 이화영과 김성태 등만 남겨 놓고 이화영을 회유·압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고 주장했습니다. 또 '진술녹화실' 안의 상황에 대해 교도관들이 정확히 파악할 수 없었다 며 이와 같은 사정을 소상히 아는 수원지검이 교도관을 확인하고 음주 사실이 없다고 발표하는 것은 언어도단에 불과하다 고 지적했습니다. 이 밖에도 수원지검 지하 1층 출입구를 통해 사전에 허가된 일반인의 출입이 가능하다 며 전날 음주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고 밝힌 수원지검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지하 1층으로 술 반입이 가능했을 거라는 주장입니다. 김 변호사는 검찰이 교도관 출정 일지 등을 통해 확인했다지만, 일지를 구체적으로 작성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일지를 통해 김성태 등이 함께 식사했는지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며 다만 일지를 통해 김성태 등이 함께 진술녹화실에 있었는지 정도는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확인해 공개해야 한다 고 요구했습니다. 그는 또 수원지검은 음주 일시로 2023년 6월 30일이 제시됐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라며 이화영은 피고인은 6월 30일 마지막 피고인 신문조서 작성 직후(또는 직전) 음주가 이뤄졌다고 주장한다. 7월 3일 음주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 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쌍방울 직원이 김성태 등을 위해 연어요리를 구입한 식당으로 수원지검 인근의 한 연어 전문점을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이 식당은 현재 삼계탕 식당으로 변경됐습니다. 김 변호사는 검찰은 변죽만 울리지 말고 전 기간 김성태, 방용철, 안부수, 이화영의 출정 기록과 쌍방울 직원들의 검찰 출입 기록을 공개해야 한다 며 또 교도관의 출정일지도 공개하라 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의 '술판 진술 조작' 주장은 이달 4일 수원지법에서 진행된 재판 과정에서 처음 나왔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변호인 측 피고인 신문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 등의 회유로 진술을 조작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치며 1313호 검사실 앞에 창고라고 쓰여 있는 방에 (김성태 등과) 모였다. 쌍방울 직원들이 외부에서 음식도 가져다주고, 심지어 술도 한번 먹었던 기억이 있다 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검사가 어떤 술을 어떻게 마셨느냐고 묻자 소주를 하얀 종이컵에 따라 나눠 먹었다. 김성태가 연어를 먹고 싶다고 해서 연어를 깔아놓고, 굉장한 성찬이었다 며 쌍방울에서 가져오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고 답했습니다. 수원지검은 전날 입장을 통해 당시 계호 교도관 38명을 전수조사 및 음식 주문 출정기록 등을 확인한 결과 검찰청사에 술이 반입된 바 없어 음주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화영의 일방적 허위주장을 진실인 양 계속 주장하는 것에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 며 계속될 경우 법적 대응 조치를 적극 검토할 것 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진=김광민 변호사 제공, 공동취재, 연합뉴스)
테니스 홍성찬, 전 세계 49위 마르첸코 제압
▲ 홍성찬의 경기 모습 남자프로테니스(ATP) 광주오픈 챌린저에서 홍성찬(172위) 선수가 단식 16강에 올랐습니다. 홍성찬은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일리야 마르첸코(239위·우크라이나)를 2대 0(6-3 6-2)으로 물리쳤습니다. 14일 끝난 부산오픈 챌린저에서 준우승한 홍성찬은 세계 랭킹을 개인 최고인 172위까지 올렸습니다. 홍성찬이 이날 꺾은 마르첸코는 1987년생 베테랑으로 2016년 US오픈 16강에 진출하며 세계 랭킹 49위까지 오른 선수입니다. 홍성찬은 2회전에서 시마부쿠로 쇼(173위·일본)를 상대합니다. 홍성찬은 1997년생 동갑인 시마부쿠로를 상대로 맞대결 2연승 후 3연패를 당하고 있습니다. 정윤성(383위·안성시청)과 남지성(708위·세종시청)도 단식 1회전에서 이겨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사진=부산오픈 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