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7기 현숙♥상철, 8월 결혼 발표… 특별한 인연, 잘 지켜보겠다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17기 현숙과 상철이 결혼을 발표했다. 17기 현숙 상철은 18일 함께 운영하는 SNS 계정을 통해 커플 화보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이들은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찍으려고 했는데, 너무 유명한 스튜디오에서 너무 좋은 드레스와 수트를 입고 사진을 찍게 되어 부담 백배였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촬영했다 며 커플 화보 촬영이 즐거웠다는 후기를 전했다. 이어 이날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서인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결혼 얘기를 하게 됐고, 커플 화보부터 결혼식장까지 일사천리로 꼼꼼하게 진행해 주시는 능력자 대표님 덕분에 드디어 어제! 식장을 예약하고 왔다 고 밝혔다. 이들은 2024년 8월 24일, 저희가 서로를 알아본 여름날보다 조금 더 늦은 여름날 부부의 인연을 시작할까 한다 며 너무나도 특별한 인연, 감사한 마음으로 잘 지켜나가 보겠다 고 덧붙였다. 1988년생 동갑내기인 현숙과 상철은 지난해 방송된 '나는 솔로' 17기로 출연해 최종 커플에 성공했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방송에서 현숙은 회계사이며, 상철은 광고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 이후 상철이 과거 강원도 양양에서 여성과 수위 높은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돼 한차례 사생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상철은 내 모자란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줘 죄송하다 라고 사과하면서도 영상에서 보이는 모습으로 인해 나에 관해 추측하는 글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끄러울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자부할 수 있다 고 떳떳한 입장을 전했다. 현숙 역시 그동안 내가 지켜봐 온 모습은 방송 중 보여지는 모습 그대로였고, 늘 성실하고 바르게 살아가는 친구이고 유흥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라며 나도 사람을 많이 만나봤지만 가장 바르고 건강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믿음이 가는 친구였다. 영상 속 잠깐의 순간으로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과 그 사람의 가치와 신념이 폄하되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 라고 상철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드러낸 바 있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17기 현숙과 상철이 결혼을 발표했다. 17기 현숙 상철은 18일 함께 운영하는 SNS 계정을 통해 커플 화보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이들은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찍으려고 했는데, 너무 유명한 스튜디오에서 너무 좋은 드레스와 수트를 입고 사진을 찍게 되어 부담 백배 였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촬영했다 며 커플 화보 촬영이 즐거웠다는 후기를 전했다. 이어 이날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서인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결혼 얘기를 하게 됐고, 커플 화보부터 결혼식장까지 일사천리로 꼼꼼하게 진행해 주시는 능력자 대표님 덕분에 드디어 어제! 식장을 예약하고 왔다 고 밝혔다. 이들은 2024년 8월 24일, 저희가 서로를 알아본 여름날보다 조금 더 늦은 여름날 부부의 인연을 시작할까 한다 며 너무나도 특별한 인연, 감사한 마음으로 잘 지켜나가 보겠다 고 덧붙였다. 1988년생 동갑내기인 현숙과 상철은 지난해 방송된 '나는 솔로' 17기로 출연해 최종 커플에 성공했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방송에서 현숙은 회계사이며, 상철은 광고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 이후 상철이 과거 강원도 양양에서 여성과 수위 높은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돼 한차례 사생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상철은 내 모자란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줘 죄송하다 라고 사과하면서도 영상에서 보이는 모습으로 인해 나에 관해 추측하는 글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끄러울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자부할 수 있다 고 떳떳한 입장을 전했다. 현숙 역시 그동안 내가 지켜봐 온 모습은 방송 중 보여지는 모습 그대로였고, 늘 성실하고 바르게 살아가는 친구이고 유흥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라며 나도 사람을 많이 만나봤지만 가장 바르고 건강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믿음이 가는 친구였다. 영상 속 잠깐의 순간으로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과 그 사람의 가치와 신념이 폄하되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 라고 상철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드러낸 바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나는솔로' 18기 옥순, 소방관 연봉 발언 해명… 결혼 상대자 고민한 것뿐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8기에 출연한 옥순(가명)이 소방관인 영식(가명)의 연봉을 듣고 고민이 된다고 한 발언에 대해서 해명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나는 SOLO' 에서 18기 옥순은 성격유형테스트(MBTI)에서 'T'성향을 가진 영식을 계속 언급하면서 그동안 만났던 남자친구들이 다 T였는데, 진짜 많이 힘들었다. 면서 사람은 고쳐쓰는 거 아니라던데 나는 성향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서 함께 하고 싶다. 며 만남을 고민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후 옥순은 숙소에서 다른 여성 출연자 영숙에게 나 약간 속물인가 봐. (영식님) 연봉을 따지고 있는 거야. 라면서 그런 거 생각하니까 좀 그래. 솔직히 웃긴 건데, 영식님이 오빠로 안 느껴지고 동생으로 느껴져 라고 말했다. 방송 이후 연봉 발언이 논란이 되자 옥순의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SNS에 한 누리꾼이 연봉을 얘기하시다니요. 라고 묻자 결혼할 상대이니 이것저것 고민한 것뿐 이라면서 결혼자금 생각하면 상대방 생각해서 제가 더 낼 수도 있는 것 맞잖아요. 라고 해명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나는솔로' 18기 옥순, 소방관 연봉 발언 해명... 결혼 상대자 고민한 것뿐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8기에 출연한 옥순(가명)이 소방관인 영식(가명)의 연봉을 듣고 고민이 된다고 한 발언에 대해서 해명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나는 SOLO' 에서 18기 옥순은 성격유형테스트(MBTI)에서 'T'성향을 가진 영식을 계속 언급하면서 그동안 만났던 남자친구들이 다 T였는데, 진짜 많이 힘들었다. 면서 사람은 고쳐쓰는 거 아니라던데 나는 성향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서 함께 하고 싶다. 며 만남을 고민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후 옥순은 숙소에서 다른 여성 출연자 영숙에게 나 약간 속물인가 봐. (영식님) 연봉을 따지고 있는 거야. 라면서 그런 거 생각하니까 좀 그래. 솔직히 웃긴 건데, 영식님이 오빠로 안 느껴지고 동생으로 느껴져 라고 말했다. 방송 이후 연봉 발언이 논란이 되자 옥순의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SNS에 한 누리꾼이 연봉을 얘기하시다니요. 라고 묻자 결혼할 상대이니 이것저것 고민한 것 뿐 이라면서 결혼자금 생각하면 상대방 생각해서 제가 더 낼 수도 있는 것 맞잖아요. 라고 해명했다. kykang@sbs.co.kr
'나는솔로' 15기 옥순♥광수, 파경설 딛고 백년가약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SBS PLUS·ENA '나는 솔로(SOLO)(이하 '나솔')'에 출연한 15기 광수(가명)와 옥순이 방송 출연 10개월 만에 부부가 된다. 결혼 전날인 지난 13일 옥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시간 기다리고 기다리던 짝꿍을 만나 결혼합니다. 왜 이제 나타났니. 라며 광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작년 3월에 만나서 드디어 내일이 D-day 입니다. 저도 처음이라서 두근두근 며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생활고를 딛고 변호사가 됐다는 사연을 밝혔던 광수 역시 1평~2평 고시원 살 때가 엊그제 같은데 결혼한다고 고시원 월세만큼 주고 머리도 했다. 늘 감사드리고 사회에서 받은 것 모두 빚이라 생각하며 다시 사회에 서너 배로 갚으며 살겠다. 고 다짐을 밝혔다. 광수와 옥순은 '나는 솔로'에 출연해 최종 커플로 등극했다. 두사람은 최종선택 이후 정식으로 교제한 지 단 보름만에 결혼을 결정할 정도로 굳건한 믿음을 가졌다. 한 때 두 사람은 의견 차이가 있어서 서로 SNS 관계를 끊으며 파경설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광수의 마음을 사로잡은 옥순은 3세 연하의 발레학원을 운영하는 무용교사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