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서, '천만 제작자' 장원석 대표와 열애 결혼 전제 진지한 만남
배우 손은서가 영화 제작자인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와 열애 중이다. 손은서와 장원석 대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 모두 결혼 적령기인 만큼 먼 미래까지 생각하며 연애 중이다. 양쪽의 최측근은 두 사람이 안 지는 3년 정도 됐다.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연스레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고 전했다. 장원석 대표는 충무로를 대표하는 스타 제작자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어냈다. 20대 후반 '왕의 남자' 제작 실장으로 활약하며 천만 흥행을 이끌었고 이후 '터널', '범죄도시', '악인전', '타짜: 원 아이드 잭',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침입자', '사라진 시간' 등을 제작했다. 지난해 '범죄도시2'로 천만 흥행에 성공하며 '천만 제작자' 타이틀을 달았다. 최근 디즈니+ '카지노'를 제작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손은서는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영화 '여고괴담5', 창수', 드라마 '내 딸 꽃님이', '메이퀸', '별난 며느리', '보이스' 시리즈, '봄이 오나 봄' 등에 출연했다. 최근 방송된 디즈니+ '카지노'에서는 승무원 출신의 호텔 매니저 김소정 역을 맡아 활약했고, SBS 드라마 '법쩐'에서는 야망을 감춰둔 사채왕 명회장(김홍파)의 딸이자 황기석(박훈)의 아내 명세희 역을 연기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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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