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 박위 ♥송지은, 예쁘고 배려심 많아…다퉈본 적 없어
크리에이터 박위가 예비 신부 송지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오늘(14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과 결혼 소식을 전한 박위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밝히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지난 12일에는 올해 가을 결혼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박위는 DJ 김영철과 청취자들에게 결혼 축하를 받으며 송지은과의 첫 만남을 추억했습니다. 박위는 친한 코미디언 김기리 형이 자신이 다니는 교회의 새벽 예배에 한번 나오라고 하더라. 거기에는 새벽 예배를 끝내고 청년들이 성경을 통독하는 모임이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10명 되는 청년 중에 빛이 나는 사람이 있어서 봤는데 지은이였다 며 안 본 척하고 가고 있는데, 저의 은인인 어떤 교회 누님이 저를 지은이 옆자리에 앉게 해주셨다. 그렇게 첫눈에 반했다 고 밝혔습니다. 그는 송지은의 장점을 묻는 말에 예쁘고 현명하고 배려심이 많다 고 말했습니다. 박위는 어제 생일이었는데 지은씨와 어떻게 보냈냐 는 질문에 저녁에 지은이 아버지를 같이 만나서 식사했다 고 답하며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연애 기간 중 한 번도 싸운 적 없다는 사실도 밝혔습니다. 박위는 지은이가 굉장히 마음이 여린 편이라 눈물을 흘린 적은 있다. 저는 인생의 90%가 장난인데 지은이는 정말 진지하다 라며 웃었습니다. 그는 저는 즐거우려고 했던 말인데 지은이는 다 진지하게 받아들이다 보니 그 부분에서 마음이 좀 쌓여 울더라 라면서 제가 마비 개그를 많이 한다. 제가 그 본인이라 마비를 개그 소재로 활용하는데 지은이 눈에 초점이 나가더라 라고 과거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지은이가 '오빠 손가락 안 움직이니까 내가 할게' 이러면서 장난을 받아준다 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습니다. 박위는 지난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재활을 통해 일부 움직임을 회복했습니다.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사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박위 인스타그램)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
[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크리에이터 박위가 예비 신부 송지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오늘(14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과 결혼 소식을 전한 박위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밝히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지난 12일에는 올해 가을 결혼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박위는 DJ 김영철과 청취자들에게 결혼 축하를 받으며 송지은과의 첫 만남을 추억했습니다. 박위는 친한 코미디언 김기리 형이 자신이 다니는 교회의 새벽 예배에 한번 나오라고 하더라. 거기에는 새벽 예배를 끝내고 청년들이 성경을 통독하는 모임이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10명 되는 청년 중에 빛이 나는 사람이 있어서 봤는데 지은이였다 며 안 본 척하고 가고 있는데, 저의 은인인 어떤 교회 누님이 저를 지은이 옆자리에 앉게 해주셨다. 그렇게 첫눈에 반했다 고 밝혔습니다. 그는 송지은의 장점을 묻는 말에 예쁘고 현명하고 배려심이 많다 고 말했습니다. 박위는 어제 생일이었는데 지은씨와 어떻게 보냈냐 는 질문에 저녁에 지은이 아버지를 같이 만나서 식사했다 고 답하며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연애 기간 중 한 번도 싸운 적 없다는 사실도 밝혔습니다. 박위는 지은이가 굉장히 마음이 여린 편이라 눈물을 흘린 적은 있다. 저는 인생의 90%가 장난인데 지은이는 정말 진지하다 라며 웃었습니다. 그는 저는 즐거우려고 했던 말인데 지은이는 다 진지하게 받아들이다 보니 그 부분에서 마음이 좀 쌓여 울더라 라면서 제가 마비 개그를 많이 한다. 제가 그 본인이라 마비를 개그 소재로 활용하는데 지은이 눈에 초점이 나가더라 라고 과거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지은이가 '오빠 손가락 안 움직이니까 내가 할게' 이러면서 장난을 받아준다 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습니다. 박위는 지난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재활을 통해 일부 움직임을 회복했습니다.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사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박위 인스타그램)
안재홍, 배철수→김영철 라디오 연달아 출연…'LTNS' 뒷이야기 대방출
배우 안재홍이 라디오에 연속 출연해 'LTNS'의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극본·연출 임대형·전고운(프리티 빅브라더))에서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는 남편 사무엘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안재홍이 30일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31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 FM'에 연속 출연해 청취자들을 만난다. 현재 4회까지 공개된 '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 분)과 사무엘(안재홍 분)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안재홍은 극 중 따뜻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속은 차갑게 식어버린 결혼 5년 차 남편 사무엘 역을 맡았다. 'LTNS'는 파격적인 전개와 감각적이고 거침없는 연출, 배우들의 호연 속에서 현실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야기로 입소문을 타며 티빙 오리지널 중 주간 시청 UV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이런 열띤 반응에 힘입어 'LTNS'의 주역 안재홍은 라디오를 통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비하인드로 청취자들의 하루를 책임질 예정이다. 유쾌한 입담은 물론, 드라마에서는 보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까지 대방출하며 전천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LTNS'는 오는 2월 1일 낮 12시에 마지막 5, 6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 : 티빙(TVING)]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안재홍이 라디오에 연속 출연해 'LTNS'의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극본·연출 임대형·전고운(프리티 빅브라더))에서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는 남편 사무엘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안재홍이 30일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31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 FM'에 연속 출연해 청취자들을 만난다. 현재 4회까지 공개된 '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 분)과 사무엘(안재홍 분)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안재홍은 극 중 따뜻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속은 차갑게 식어버린 결혼 5년차 남편 사무엘 역을 맡았다. 'LTNS'는 파격적인 전개와 감각적이고 거침없는 연출, 배우들의 호연 속에서 현실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야기로 입소문을 타며 티빙 오리지널 중 주간 시청 UV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이런 열띤 반응에 힘입어 'LTNS'의 주역 안재홍은 라디오를 통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비하인드로 청취자들의 하루를 책임질 예정이다. 유쾌한 입담은 물론, 드라마에서는 보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까지 대방출하며 전천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LTNS'는 오는 2월 1일 낮 12시에 마지막 5, 6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 : 티빙(TVING)]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이게 머선 일? …김영철, 4년 만에 내한한 베컴 '깜짝' 만남
코미디언 김영철이 영국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만난 깜짝 근황을 전했습니다. 오늘(30일) 김영철은 개인 SNS에 이게 머선일이고? 라며 식당에서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김영철과 베컴은 서울의 한 식당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브이를 하는 등 환하게 웃는 모습이었습니다. 김영철은 식당에서 동생들과 밥을 먹고 있는데 베컴 일행들이 들어오는 게 아닌가! 술렁술렁 이라며 당시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수경이가 자연스럽게 '한국 코미디언인데 인사하고 싶어 해! 오빠 오래'라고 해서 막상 갔더니 아우라에 배운 영국식 영어 다 못 써먹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고작 한 말이 '3시간 전부터 밥 먹고 있었고', '널 기다린 건 아니고 하하하'라고 했는데 빵 터지지는 않음 이라는 대화 후 사진을 찍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이 사진 SNS에 올려도 되냐고 물으니 '오브 콜스'라고 했다 라며 다음에 만나면 스파이스 걸스 '워너비' 여자 키로 불러줘야지~ 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베컴은 한 스포츠 브랜드 행사 참여를 위해 지난 29일 한국을 찾아 4년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났습니다. 한편,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외에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영철은 평소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며 할리우드 진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사진= 김영철 인스타그램)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