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파'에 살아남는 창업 전략?…'맛 지도' 확인하세요 [하우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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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30원 올릴 때, 카페라떼 300원 올린 별다방·콩다방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카페라테 속 우윳값이 31.3원 올랐음에도 라테 가격을 400∼500원 과도하게 인상했다고 8일 주장했습니다. 녹색소비자연대 등 10여개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협의회에 따르면 9개 커피 프랜차이즈의 카페라테 가격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13.4% 인상됐습니다. 8개 업체는 라테 가격을 400원 또는 500원 올렸고, 메가MGC커피만 200원 올렸습니다. 커피빈은 2022년 2월과 5월, 올해 1월 등 세 차례 가격을 올렸고, 올해는 라테 음료 제품만 200원씩 인상했다고 협의회는 지적했습니다. 협의회는 &'라테에 들어가는 우유는 250㎖로, 라테 한 잔당 우유 가격 인상 금액은 31.3원으로 추정되는데, 라테 가격은 400∼500원을 올렸다&'며 &'우윳값이 올라서 라테 가격을 인상했다고 하기에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우윳값 인상 영향이 크지 않은 점, 최근 원두 등 수입 가격이 작년보다 하락세인 점 등을 고려해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내년 가격 결정에 신중해지길 요청한다&'고 촉구했습니다.
1기 신도시 탈바꿈 페달…초과이익 8천만원까지 안 낸다
[앵커] 노후 신도시의 재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이른바 1기 신도기 특별법이 발의 1년 9개월 만에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또 사업 추진의 발목을 잡았던 재건축 부담금도 내년부터 초과이익 8천만 원까지는 면제됩니다. 최지수 기자, 1기 신도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고요? [기자]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조금 전 처리됐는데요. 이 법은 택지가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100만㎡ 이상 노후계획도시를 대상으로 용적률 상향 특례를 제공하고 안전진단 규제를 완화해 주는 게 핵심입니다. 준공 30년 차를 맞이하면서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뿐 아니라 서울 양천구 목동과 노원구도 수혜지로 거론됩니다. 첫발을 떼긴 했지만 여러 단지가 동시에 재건축을 진행할 순 없어 어느 단지를 선도지구로 정할지가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데요. 국토교통부는 내년 중 각 신도시별로 한 곳 이상의 선도지구를 지정할 계획입니다. [앵커] 재건축에 따른 부담도 줄어들게 된다고요? [기자] 재건축으로 초과이익을 얻게 되면 일부를 부담금으로 내야 하는데요. 이 부담을 줄여주는 개정 재초환법도 통과했습니다. 부담금이 면제되는 조합원 1인당 평균 이익금액이 기존 3천만 원에서 8천만 원으로 높아지고 부과 구간도 5천만 원으로 넓어집니다. 또 20년 이상 장기 보유 시 1주택자의 부담금도 최대 70% 면제해 줍니다. 법 통과로 부담금 예정액이 통보된 111개 단지 중 40%가 면제되고 평균 부과액도 8천800만 원에서 4천800만 원으로 45% 줄어들 것으로 추산됩니다. 부담금이 사업의 걸림돌로 꼽혔던 만큼 재건축 추진에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SBS Biz 최지수입니다.
[영상] 김하성 추가 반박 내 군인 신분 이용해 협박, 조작 사진까지 …임혜동이 직접 나와 제시한 '폭행 증거'
후배 야구선수 임혜동 씨를 공갈 혐의 등으로 고소하면서 폭행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김하성 선수 측이 오늘(8일) 새로운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김 선수의 법률대리인은 상대 선수(임혜동 씨)가 2021년 김하성 선수가 군인 신분인 점을 이용해 협박해 합의금 명목의 돈을 요구했다 라며 당시 직간접적으로 연락하거나 불이익한 일체의 행위 등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돈을 지급했다 고 밝혔습니다. 2021년은 김하성이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첫해입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한국 야구대표팀에서 금메달을 딴 김하성은 그해 12월 예술체육요원으로 훈련소에 입소했습니다. 예술체육요원은 기초군사훈련만 받으면 2년 10개월 동안 본래 생업에 종사하며 대체 복무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간에 법적 문제를 일으키면 현역병으로 다시 복무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김 선수 측은 그럼에도 합의사항을 위반하는 행동을 반복해 형사 고소했고, 별도 합의 위반에 따른 위약벌 등을 청구하는 민사소송 및 가압류를 진행 중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김 선수 측은 상대 선수가 허위의 사실과 조작된 증거 사진 등을 언론에 제보해 김하성 선수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에 대하여는 추가 고소를 진행하겠다 며 가해행위가 계속되는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 고 전했습니다. 김 선수 측은 김 선수가 일방적이고 상습적으로 상대 선수를 폭행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라며 상대 선수가 본인 주장이 사실이라면 정식으로 고소장을 제출해야 하며 그럴 경우 조사를 통해 결백을 밝히고 무고의 책임까지 묻겠다 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어제(7일) 임 씨는 김하성 선수가 술자리 등에서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폭행을 일삼았고, 모욕적인 언사를 반복했다며 피해 사진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누군가에게 폭행당한 듯 얼굴, 목 부위가 긁히고 빨갛게 부어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하지만 디스패치는 임 씨가 지난 2020년 8월 김하성에게 보냈던 자칭 '가정 폭력의 현실' 사진이 2023년 12월, 돌연 '김하성 후배 폭행의 증거'로 둔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임 씨와 김하성 선수가 나눈 메시지 내용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메시지에 따르면 임 씨는 2020년 8월 김하성 선수에게 온몸에 상처가 난 사진을 보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뱃살 뭐냐 , UFC 뛰고 왔냐 고 물었고 임 씨는 가정 폭력의 현실입니다 라며 '아빠가 먼저 욕했다 고 사진 속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임 씨 측은 김하성에게 지속적으로 폭행당한 증거가 있다 며 사진을 보냈고, 이어 차차 더 풀겠다 고 예고한 상황입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윤현주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김하성 상습적 폭행 전혀 사실 아냐…결백 밝힐 것
후배 야구선수 임혜동 씨를 공갈 혐의 등으로 고소하면서 폭행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김하성 선수 측이 오늘(8일) 새로운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김 선수의 법률대리인은 상대 선수(임혜동 씨)가 2021년 김하성 선수가 군인 신분인 점을 이용해 협박해 합의금 명목의 돈을 요구했다 라며 당시 직간접적으로 연락하거나 불이익한 일체의 행위 등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돈을 지급했다 고 밝혔습니다. 김 선수 측은 그럼에도 합의사항을 위반하는 행동을 반복해 형사 고소했고, 별도 합의 위반에 따른 위약벌 등을 청구하는 민사소송 및 가압류를 진행 중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김 선수 측은 상대 선수가 허위의 사실과 조작된 증거 사진 등을 언론에 제보해 김하성 선수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에 대하여는 추가 고소를 진행하겠다 며 가해행위가 계속되는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 고 전했습니다. 김 선수 측은 김 선수가 일방적이고 상습적으로 상대 선수를 폭행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라며 상대 선수가 본인 주장이 사실이라면 정식으로 고소장을 제출해야 하며 그럴 경우 조사를 통해 결백을 밝히고 무고의 책임까지 묻겠다 고 강조했습니다. 김하성은 오늘 프로야구 OB 모임인 일구회가 개최하는 시상식에 특별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돼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논란 등으로 일구회 측에 양해를 구하고 불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