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코로나 확진… 즉시 활동 중단 후 격리 중
방송인 권혁수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주 소속사 관계자가 증상이 없어 코로나에 감염되었는지 모르고 권혁수 씨를 만났다가 추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 권혁수 씨는 현재 예정됐던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격리 중입니다. 권혁수 씨가 고정으로 출연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의 DJ인 전효성 씨와 제작진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보이그룹 '원위'의 스태프 중 한 명도 확진 판정을 받아 멤버들이 검사를 받았는데요,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활동은 잠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권혁수 접촉' 전효성, 코로나19 검사 '음성'… 자가격리로 활동 일시중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23일 전효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전효성은 지난 19일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방송을 함께 진행한 배우 권혁수가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22일 즉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라고 밝혔다. 자가격리로 인해 전효성은 오는 5월 3일 정오(12시)까지 라디오 방송을 포함한 모든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소속사는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와 전효성은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여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2일 권혁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같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전효성을 비롯해 그와 접촉한 연예인들도 비상이 걸렸다. 전효성의 자가격리로 인한 라디오DJ 빈자리는 가수 유승우가 채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권혁수에 손준호까지…연예계 코로나19 주의보 재발령
▲ 권혁수(왼쪽)와 손준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0명에 육박하면서 연예계에도 다시 코로나19 주의보가 내렸습니다. 어제(22일) 방송인 권혁수가 확진 판정을 받아 라디오 등 방송이 영향을 받은 데 이어 오늘에는 방송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 손준호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가 밝혔습니다. 라디오 방송을 통해 권혁수와 접촉한 가수 전효성과 그룹 스테이씨는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MBC FM4U(91.9㎒)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의 DJ 전효성과 제작진 일부는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다음 달 3일 정오까지 자가격리를 하게 돼 오는 26일부터 일주일간 라디오는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면서 연예인뿐만 아니라 방송가 스태프 확진 사례도 급증하는 분위기입니다. 앞서 KBS 2TV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는 주연 홍은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밀접 접촉해 자가 격리되면서 한 주 결방했고, SBS TV 아침일일극 '아모르파티'도 확진자가 나와 촬영을 중단하는 등 방송들도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사진=신스웨이브 제공, 연합뉴스)
'권혁수 접촉' 전효성-스테이시, 검사 후 선제적 자가격리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방송인 권혁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그와 접촉한 연예인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권혁수는 지난 22일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 사실을 알고 즉시 격리에 돌입했다. 이로 인해 권혁수와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만난 가수 전효성과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스테이씨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전효성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이날 전효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현재는 자택에서 격리 중이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 이라고 밝혔다. 전효성은 이날 라디오 생방송을 하루 쉬어가면서 가수 유승우가 스페셜 DJ로 투입됐다. 스테이씨 역시 20일 해당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 전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는다. 스테이씨의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가 현재 밀접 접촉 대상자로 분류된 것은 아니지만 금일 예정됐던 스케줄은 취소했다 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전효성과 스테이시는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활동 여부가 결정된다. kykang@sbs.co.kr
권혁수 코로나 확진… 무증상자 접촉, 현재 격리 중
방송인 권혁수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출연했던 라디오 프로그램들이 영향을 받게 됐습니다. 소속사 휴맵컨텐츠는 권혁수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게 맞다 면서 아직 보건당국에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 예정됐던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치료 전 격리 중 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염 경로에 대해선 지난 14일 정산 담당자가 무증상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지 인지하지 못하고 검사를 받기 전에 만났다 면서 정산 담당자의 확진 사실을 알고 보건당국의 연락 이전 자발적으로 검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권혁수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고정 출연 중이던 MBC 라디오의 DJ 전효성과 제작진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방송은 대체 DJ가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