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한옥카페 등…CNN 출연해 한국 문화 알린 전소미
가수 전소미 씨가 미국 CNN 방송에 출연해 한국 문화를 알렸습니다. 전소미 씨는 현지시간 23일 방송된 '스피릿 오브 서울'에 출연했는데요. 먼저 날렵하게 태권도 시범을 보인 전소미 씨는 '태권도는 내게 중요한 의미'라며, '내 인격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또 녹음실에서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곡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요, 마지막에는 가족과 함께 한옥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더블랙레이블)
스벅 커피 마셨다가…르세라핌 허윤진, SNS '악플 세례'
걸그룹 르세라핌의 허윤진 씨가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다는 이유로 일부 해외 누리꾼들로부터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이전에도 스타벅스 커피를 마신 케이팝 스타들을 향해 악성 댓글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최근 일부 해외 누리꾼들은 허윤진 씨의 SNS에 '스타벅스 음료를 마시는 걸 멈춰라', '불매 운동을 하라'는 등의 악성 댓글을 남겼습니다. 허윤진 씨가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는 사진을 SNS에 올리자 이런 댓글을 쏟아낸 건데요. 지난해 스타벅스는 팔레스타인 지지 의사를 담은 스타벅스 노조의 글을 상표권 침해 혐의로 고소하면서, 친이스라엘 기업으로 분류됐습니다. 이후 아랍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불매 운동이 시작됐는데요. 앞서 그룹 엔하이픈의 제이크가 스타벅스 커피를 마셔 비난을 받은 적이 있고요, 전소미 씨와 블랙핑크 지수 씨는 이 브랜드의 텀블러를 쓴다는 이유로 악성 댓글을 받았습니다. (화면출처 : 허윤진·제이크·전소미·지수 SNS)
폐공장에서 화보 촬영 중 스태프 추락…4명 다쳐
오늘(28일) 낮 12시 40분쯤 경기 오산시 세교동의 한 3층짜리 폐공장 2층에서 연습생 화보 촬영을 준비하던 촬영기사 등 스태프들이 4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40대 남성 등 남녀 3명이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 1명은 경상을 입었는데, 생명에는 모두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부상자들은 더블랙레이블 소속 관계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의 관계회사인 더블랙레이블은 테디가 2016년에 설립한 힙합 레이블로 가수 자이언티와 전소미 등이 소속돼 있습니다. 경찰은 폐공장 2층 바닥이 판넬로 만들어진 부분도 있는데, 바닥 자체가 뚫리면서 같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어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정황이 발견된다면 책임자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해 처벌할 방침입니다.
신세계 손녀, 걸그룹으로 데뷔? 테디 소속사 연습생 사진에 포착
그룹 '원타임' 출신 음악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의 걸그룹 연습생에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 문 모 씨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테디가 만든다는 걸그룹 연습생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더블랙레이블 소속 연습생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걸그룹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 중에는 지난 2018년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진 아역 모델 출신 엘라 그로스, 유명 댄서 베일리 속 등이 포함됐다. 특히 사진에는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로 알려진 문 씨의 얼굴도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문 씨는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의 딸이자,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의 조카이다. 문 씨는 2002년생으로 이전부터 그룹 2NE1 출신 씨엘, 블랙핑크, 전소미 등과의 친분을 과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재벌가에서 걸그룹이 나오는 것이냐 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더블랙레이블 측은 온라인에서 확산된 이번 사진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원타임' 출신 음악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의 걸그룹 연습생에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 문 모씨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테디가 만든다는 걸그룹 연습생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더블랙레이블 소속 연습생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걸그룹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 중에는 지난 2018년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진 아역 모델 출신 엘라 그로스, 유명 댄서 베일리 속 등이 포함됐다. 특히 사진에는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로 알려진 문 씨의 얼굴도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문 씨는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의 딸이자,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의 조카이다. 문 씨는 2002년생으로 이전부터 그룹 2NE1 출신 씨엘, 블랙핑크, 전소미 등과의 친분을 과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재벌가에서 걸그룹이 나오는 것이냐 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더블랙레이블 측은 온라인에서 확산된 이번 사진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