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고잉홈 프로젝트', 올해도 찾아왔다…국내외 음악가 총출동

&<앵커&> 문화현장, 수요일은 공연 소식 전해드립니다. 김수현 문화예술 전문기자입니다. &<기자&> [고잉홈 프로젝트 / 8월 3일까지 / 롯데콘서트홀] 지난해 창단 공연에서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을 지휘자 없이 연주해 화제가 된 고잉홈 프로젝트 오케스트라가 다시 관객을 찾아왔습니다. 첼로 김두민, 호른 김홍박, 플루트 조성현, 클라리넷 조인혁을 중심으로 14개국 40여 개 교향악단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음악가들이 모였습니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협연한 첫날 공연 '신세계'와 둘째 날 '볼레로: 더 갈라'는 지휘자 없이 진행하고, 마지막 날은 지휘자 발렌틴 우류핀과 함께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닉 댄스 공연으로 이어집니다. [조성현/플루티스트 (골라듣는뉴스름 커튼콜 출연) : 단원 한 분 한 분을 주인공으로 만들고 싶었고, 저희만의 그런 음악 개성을 보여 드리는 거지, '지휘자가 없어도 돼'라는 건 절대 아니에요. 그래서 곡마다 레퍼토리마다 그건 저희가 항상 다양하게 가고….] --- [뮤지컬 '그날들' / 9월 3일까지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청와대 경호원 정학은 대통령 딸의 실종 사건을 좇으면서 20년 전 자신의 동기 무영이, 경호하던 여인과 함께 사라졌던 사건의 진실과 마주하게 됩니다.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김광석의 대표곡들이 펼쳐지는 주크박스 뮤지컬 '그날들'입니다. 김광석의 곡들을 다양하게 편곡해, 원곡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뮤지컬에 녹여냈습니다.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정학 역에는 초연부터 줄곧 함께 한 배우 유준상과 오만석, 이건명, 엄기준, 무영 역에는 오종혁과 지창욱 외에 김건우, 그룹 갓세븐의 영재가 합류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미, VJ : 오세관, 영상제공 : 고잉홈프로젝트)

[스브스夜] '미우새' 김건우, 빨간 팬티 케이크는 처음 …김희철-딘딘, 김건우 '그날들' 첫 공연 축하

김희철과 딘딘이 김건우를 축하했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건우의 뮤지컬 첫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나선 김희철, 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뮤지컬 '그날들'로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무대에 처음 서게 된 김건우의 소식을 전했다. 이에 보던 이상이는 학교 동문이다. 후배지만 나이가 같아서 친하게 지냈다. 워낙 노래 잘하고 연기 잘하는 친구였다 라고 김건우에 대해 칭찬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희철과 딘딘은 김건우의 첫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그의 징크스인 빨간 팬티로 만들어진 케이크를 준비했다. 이에 김희철은 사이즈가 맞는지 모르겠네. 스몰이다 라고 했다. 그러자 김건우는 스몰이면 작은 거 같은데 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희철은 내가 더글로리를 봤는데 팬티가 클 거 같다 라며 김건우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우는 빨간 팬티 징크스가 생긴 이유에 대해 유독 빨간 팬티 입은 날 일이 잘 풀렸다 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곧 김건우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대선배 배우인 유준상, 고창석, 오만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희철과 딘딘은 막내 김건우를 위해 선배들에게 조공을 했고, 선배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지창욱, GOT7 영재, 오종혁과 같은 역할에 캐스팅됐다는 김건우에 대해 유준상은 와이프 홍은희와 같은 작품을 한 적 있다. 건우가 그 작품에서 우리 와이프를 담그는 역할을 했다. 그런데 본인은 그걸 기억 못 하더라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뮤지컬과 연극 연출가로도 활동 중인 오만석은 김건우의 연기에 대해 경험이 없는데도 떨지 않고 잘하고 있다 라고 격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선배들은 김희철과 딘딘을 위해 즉석에서 뮤지컬 넘버를 열창하기도 했다. 이에 김건우는 감탄을 감추지 못했고, 유준상은 그래서 이걸 보려면 어디로 가야 하죠? 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건우는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으로 오시면 된다 라고 답해 환상의 케미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우는 그날들 과 미우새 중 하나만 고른다면 그날들 을 선택하겠다고 했다. 이거 그는 왜 그런 선택을 하려 했는지 설명하고 싶어 했으나 김희철은 듣고 싶지 않다 라고 선을 그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80살까지 뮤지컬을 할 수 있을까요? 라는 고민을 공개했고, 이에 고민 해결책은 기꺼이 경험하라 라는 현답을 내놓아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스브스夜] '미우새' 김건우, 빨간 팬티 케이트는 처음 …김희철-딘딘, 김건우 '그날들' 첫 공연 축하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희철과 딘딘이 김건우를 축하했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건우의 뮤지컬 첫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나선 김희철, 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뮤지컬 &&'그날들&&'로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무대에 처음 서게 된 김건우의 소식을 전했다. 이에 보던 이상이는 학교 동문이다. 후배지만 나이가 같아서 친하게 지냈다. 워낙 노래 잘하고 연기 잘하는 친구였다 라고 김건우에 대해 칭찬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희철과 딘딘은 김건우의 첫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그의 징크스인 빨간 팬티로 만들어진 케이크를 준비했다. 이에 김희철은 사이즈가 맞는지 모르겠네. 스몰이다 라고 했다. 그러자 김건우는 스몰이면 작은 거 같은데 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희철은 내가 더글로리를 봤는데 팬티가 클 거 같다 라며 김건우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우는 빨간 팬티 징크스가 생긴 이유에 대해 유독 빨간 팬티 입은 날 일이 잘 풀렸다 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곧 김건우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대선배 배우인 유준상, 고창석, 오만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희철과 딘딘은 막내 김건우를 위해 선배들에게 조공을 했고, 선배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지창욱, GOT7 영재, 오종혁과 같은 역할에 캐스팅됐다는 김건우에 대해 유준상은 와이프 홍은희와 같은 작품을 한 적 있다. 건우가 그 작품에서 우리 와이프를 담그는 역할을 했다. 그런데 본인은 그걸 기억 못 하더라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뮤지컬과 연극 연출가로도 활동 중인 오만석은 김건우의 연기에 대해 경험이 없는데도 떨지 않고 잘하고 있다 라고 격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선배들은 김희철과 딘딘을 위해 즉석에서 뮤지컬 넘버를 열창하기도 했다. 이에 김건우는 감탄을 감추지 못했고, 유준상은 그래서 이걸 보려면 어디로 가야 하죠? 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건우는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으로 오시면 된다 라고 답해 환상의 케미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우는 그날들 과 미우새 중 하나만 고른다면 그날들 을 선택하겠다고 했다. 이거 그는 왜 그런 선택을 하려 했는지 설명하고 싶어 했으나 김희철은 듣고 싶지 않다 라고 선을 그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80살까지 뮤지컬을 할 수 있을까요? 라는 고민을 공개했고, 이에 고민 해결책은 기꺼이 경험하라 라는 현답을 내놓아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김흥국, 해병대 중앙회 부총재 됐다... 가문의 영광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가수 김흥국이 대한민국 해병대 중앙회 부총재로 임명됐다. 해병 401기 출신 김흥국은 18일 서울 용산구 해병대 기념관에서 해병대 중앙회 이상훈 총재(제33대 해병대 사령관 예비역 중장)로부터 부총재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김흥국은 그 어떤 직위보다도 큰 가문의 영광 이라면서 귀신 잡는 해병대의 무적 해병 정신으로 '호랑나비' 한곡에 10대가수의 자리까지 오를수 있었다. 이젠 해병대 중앙회를 통해 국가와 사회를 위한 적극적 봉사활동을 펼치겠다 고 밝혔다. 또한 해병대 출신 연예인 남진, 임채무, 김상중, 이정, 현빈, 민호, 오종혁, 윤시윤, 최필립, 정석원, 이찬혁, 로이킴 등등 공식 모임을 결성하겠다. 포항에서 해병대 군사훈련을 마친 '손흥민 해병'도 이 모임에 초대하겠다. 해병대 중앙회와 연합회, 지회, 분회 우리는 하나다. 해병대의 위상 제고를 위한 모든 일에 힘을 더하겠다. 새롭게 태어나는 우리가 되어,'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을 위해 해병대 전통을 이어 나가겠다 고 다짐했다. 나아가서 윤석열 대통령 중장기 공약 사항처럼 '해병대 독립'으로 '육, 해, 공 해병대' 4군체제를 되찾고, 전세계 최강 부대로 거듭 태어나기를 기대한다. '피와땀으로,빨간명찰,팔각모 사나이, 언제나,최강부대인,'나가자 해병대'노래 부르면서 평생 살고싶다 고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솔로 가수로 데뷔하기전, 해병대 병장 시절을 추억하는 '오대장성'밴드로 활동했으며, 해병대 출신 연예인하면 김흥국이 가장 먼저 생각날 정도로 해병대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kykang@sbs.co.kr

[E포토] 영화 '늑대들'의 주역들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배우 서명찬(왼쪽부터), 춘식, 박기덕, 정의욱, 배우희, 오종혁, 전규환 감독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늑대들' 언론배급시사회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