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강정' 안재홍, 웹툰 뚫고 나왔다…이병헌 말맛까지 살려
배우 안재홍이 드라마 '닭강정'에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감행했다.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 분)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 분)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 분)의 신계념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극 중 안재홍은 노란 바지가 트레이드 마크인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 '고백중'으로 분해 극의 흐름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고백중'은 '민아'가 닭강정으로 변하자 멘탈이 나가버린 모든기계 사장 '선만'에게 인턴사원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볼을 꼬집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예측 불허의 행동으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전 여자친구 '홍차'(정호연 분)와의 대화에서 환상의 티키타카 호흡을 선보여 이병헌 감독 특유의 말맛을 쫀득하게 살려내며 작품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그는 동명의 원작 웹툰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과 몰입감을 더하는 생생한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웃음 저격에 성공하며 믿고 보는 배우의 수식어를 재차 입증했다. 캐릭터를 분석하기 위해 스토리 라인의 로드맵을 정리하는 등 디테일한 대본 분석에 노력을 기울인 그는 웹툰을 찢고 나온 '고백중' 그 자체를 구현해 내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매력의 캐릭터를 완성해 냈다. 특히, 그의 연기는 류승룡, 김유정 등 다른 배우들과의 찰떡 호흡으로 더욱 풍성해진 시너지를 선보였다. 최근 안재홍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로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시리즈 부문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과 평단의 마음을 연이어 사로잡았다. 안재홍의 열연이 돋보이는 '닭강정'은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안재홍이 드라마 '닭강정'에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감행했다.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 분)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 분)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 분)의 신계념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극 중 안재홍은 노란 바지가 트레이드 마크인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 '고백중'으로 분해 극의 흐름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고백중'은 '민아'가 닭강정으로 변하자 멘탈이 나가버린 모든기계 사장 '선만'에게 인턴사원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볼을 꼬집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예측 불허의 행동으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전 여자친구 '홍차'(정호연 분)와의 대화에서 환상의 티키타카 호흡을 선보여 이병헌 감독 특유의 말맛을 쫀득하게 살려내며 작품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그는 동명의 원작 웹툰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과 몰입감을 더하는 생생한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웃음 저격에 성공하며 믿고 보는 배우의 수식어를 재차 입증했다. 캐릭터를 분석하기 위해 스토리 라인의 로드맵을 정리하는 등 디테일한 대본 분석에 노력을 기울인 그는 웹툰을 찢고 나온 '고백중' 그 자체를 구현해 내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매력의 캐릭터를 완성해 냈다. 특히, 그의 연기는 류승룡, 김유정 등 다른 배우들과의 찰떡 호흡으로 더욱 풍성해진 시너지를 선보였다. 최근 안재홍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로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시리즈 부문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과 평단의 마음을 연이어 사로잡았다. 안재홍의 열연이 돋보이는 '닭강정'은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bada@sbs.co.kr
또 치킨이다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류승룡과 재회한 '닭강정'
배우 류승룡, 안재홍 주연의 영화 '닭강정'이 오는 3월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1,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를 달성한 영화 '극한직업'?을 비롯해 수작으로 평가받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까지 특유의 말맛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이병헌 감독이 특유의 리드미컬하고 위트 넘치는 대사, 훅 치고 들어오는 피식 웃음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이병헌 감독의 페르소나' 류승룡과 안재홍이 선사할 맛깔나는 티키타카는 최고의 관전포인트다. 류승룡은 닭강정이 된 딸을 되돌리기 위해 분투하는 모든 기계 사장 '최선만'으로 열연한다. 안재홍은 민아를 짝사랑하는 인턴사원 '고백중'으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여기에 김유정은 하루아침에 닭강정이 된 '최민아'로, 정호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맛 칼럼니스트 '홍차'로 특별출연해 힘을 더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닭강정이 된 민아를 보고 경악하는 선만과 백중의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당황스러운 표정과 달리 손대면 깨 떨어질라 민아로 추정되는 닭강정을 향해 뻗은 조심스러운 손길은 선만과 백중에게 민아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짐작하게 한다. 여기에 '세상에 없던 신계념 코미디'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앞으로 펼쳐질 두 남자의 코믹한 추적극을 예고한다. 과연 두 남자는 닭강정으로 변해버린 민아를 다시 사람으로 되돌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이 된 민아로 시작한다. 백중이 떨군 닭강정에 무심코 닭강정 을 외치자 피어오르는 연기 사이로 민아는 사라지고 닭강정만 덩그러니 남았다. 두 손안에 고이 모신 닭강정을 향해 민아의 이름을 애타게 불러보는 선만과 백중의 애틋한 눈빛이 웃음을 더한다.? 꿈이 아니에요. 정신 차려야 한다고요! 라는 백중의 다그침에 자신이 아닌 백중의 볼을 꼬집어 보는 선만, 어딘지 허술하고 엉뚱한 두 콤비는 과연 민아를 되돌릴 수 있을까. 내동댕이 쳐진 닭강정에 절규하는 모습에 이어 닭강정 살려내 라는 백중과 ? 아빠가 간다 ?라고 의지를 불태우는 선만의 고군분투는 이들의 좌충우돌 추적의 여정을 궁금하게 한다. 이병헌 감독과 류승룡, 안재홍과 김유정이 선보일 재치 넘치는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 ?'닭강정'은 오는 3월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류승룡, 안재홍 주연의 영화 '닭강정'이 오는 3월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1,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를 달성한 영화 '극한직업'?을 비롯해 수작으로 평가받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까지 특유의 말맛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이병헌 감독이 특유의 리드미컬하고 위트 넘치는 대사, 훅 치고 들어오는 피식웃음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이병헌 감독의 페르소나' 류승룡과 안재홍이 선사할 맛깔나는 티키타카는 최고의 관전포인트다. 류승룡은 닭강정이 된 딸을 되돌리기 위해 분투하는 모든 기계 사장 '최선만'으로 열연한다. 안재홍은 민아를 짝사랑하는 인턴사원 '고백중'으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여기에 김유정은 하루 아침에 닭강정이 된 '최민아'로, 정호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맛 칼럼니스트 '홍차'로 특별출연해 힘을 더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닭강정이 된 민아를 보고 경악하는 선만과 백중의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당황스러운 표정과 달리 손대면 깨 떨어질라 민아로 추정되는 닭강정을 향해 뻗은 조심스러운 손길은 선만과 백중에게 민아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짐작하게 한다. 여기에 '세상에 없던 신계념 코미디'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앞으로 펼쳐질 두 남자의 코믹한 추적극을 예고한다. 과연 두 남자는 닭강정으로 변해버린 민아를 다시 사람으로 되돌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이 된 민아로 시작한다. 백중이 떨군 닭강정에 무심코 닭강정 을 외치자 피어오르는 연기 사이로 민아는 사라지고 닭강정만 덩그러니 남았다. 두 손 안에 고이 모신 닭강정을 향해 민아의 이름을 애타게 불러보는 선만과 백중의 애틋한 눈빛이 웃음을 더한다.? 꿈이 아니에요. 정신 차려야 한다고요! 라는 백중의 다그침에 자신이 아닌 백중의 볼을 꼬집어 보는 선만, 어딘지 허술하고 엉뚱한 두 콤비는 과연 민아를 되돌릴 수 있을까. 내동댕이 쳐진 닭강정에 절규하는 모습에 이어 닭강정 살려내 라는 백중과 ? 아빠가 간다 ?라고 의지를 불태우는 선만의 고군분투는 이들의 좌충우돌 추적의 여정을 궁금하게 한다. 이병헌 감독과 류승룡, 안재홍과 김유정이 선보일 재치 넘치는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 ?'닭강정'은 오는 3월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bada@sbs.co.kr
김유정, '마이데몬' 꽉 채운 비주얼+연기… 많이 성장하고 발전했다 종영 소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유정이 '마이 데몬'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유정은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에서 '도도희'역을 맡아 화려한 비주얼과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로 방송 시작 전부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송강과의 케미는 국경 너머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알콩달콩한 완벽 설렘 케미를 보여주며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방송 내내 작품과 배우 모두 화제성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 극이 중반부를 넘어갈수록 김유정의 힘은 더욱 빛났다. 캐릭터의 서사가 깊어질수록 내공이 빛나는 연기력으로 극의 재미를 더한 것. '사극여신' 명성에 걸맞게 사극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감정선을 담아낸 김유정의 열연은 숨 막히는 몰입도를 선사하며 매회 방송이 끝난 후 역시 김유정 이라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김유정은 '마이 데몬'에서 비주얼부터 연기까지 종합선물세트 같은 매력을 뽐내며 20대 대표 여배우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마이 데몬'이 지난 20일 방송된 16부를 끝으로 종영한 가운데, 김유정은 소속사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유정은 '마이 데몬'을 처음 만났을 때 이전과 다른 나의 모습이 나올 수 있겠다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시작했다. 도희와 구원이 서로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처럼 저 역시 '마이 데몬'을 하면서 많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감독님, 배우분들과 재미있는 장면을 위해 의논도 많이 하고 아이디어도 내면서 즐겁게 촬영을 했다. '마이 데몬'을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들도 드라마를 보는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라며, 외로웠던 도희의 곁에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마이 데몬'을 마친 김유정은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에서 '민아'역으로 특별 출연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마이 데몬' 후속으로 오는 26일부터는 안보현, 박지현 등이 출연하는 '재벌X형사'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