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23cm 하이힐 신고 뮤지컬서 열연…발목에 테이핑까지
그룹 2AM의 멤버 조권이 하이힐을 신고 뮤지컬 무대에 오른 후기를 전했습니다. 오늘(1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2AM의 조권과 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최근 뮤지컬 '렌트'에서 엔젤 역을 맡은 조권은 23cm 하이힐을 신고 무대에 올랐다 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조권은 엔젤은 구두를 신고 테이블 위에 점프해서 올라오고 계단에서는 점프해서 내려간다 면서 발목에 테이핑을 하고 구두를 신었다 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또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더블 캐스팅이었는데 저는 (형보다) 굽을 더 높여서 신었다 고 밝혔습니다. 이에 스페셜 DJ 뮤지가 경쟁심 때문에 그랬고 묻자 조권은 엔젤을 준비하면서 브로드웨이 배우들을 봤는데 굽이 정말 높더라. 질 수 없겠다 싶어서 굽을 높인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옆에 있는 호영이 형한테는 경쟁심을 느끼지 못했다 고 말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이날 조권은 뮤지컬 출연 근황 외에 그룹 2AM으로서의 활동 계획도 전했습니다. 오는 16, 17일 서울에서 '2024 2AM 콘서트-원테이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힌 조권은 요즘 아이돌들이 많이 하는 온라인 생중계로 다른 나라 팬들도 편하게 볼 수 있게 준비했다 고 말했습니다. 2008년 그룹 2AM 리더로 데뷔한 조권은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잘못했어'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솔직한 입담과 끼로 '깝권'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13년부터는 뮤지컬 '프리실라', '제이미', '렌트' 등에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실력과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사진= 조권 SNS)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
[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그룹 2AM의 멤버 조권이 하이힐을 신고 뮤지컬 무대에 오른 후기를 전했습니다. 오늘(1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2AM의 조권과 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최근 뮤지컬 '렌트'에서 엔젤 역을 맡은 조권은 23cm 하이힐을 신고 무대에 올랐다 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조권은 엔젤은 구두를 신고 테이블 위에 점프해서 올라오고 계단에서는 점프해서 내려간다 면서 발목에 테이핑을 하고 구두를 신었다 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또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더블 캐스팅이었는데 저는 (형보다) 굽을 더 높여서 신었다 고 밝혔습니다. 이에 스페셜 DJ 뮤지가 경쟁심 때문에 그랬고 묻자 조권은 엔젤을 준비하면서 브로드웨이 배우들을 봤는데 굽이 정말 높더라. 질 수 없겠다 싶어서 굽을 높인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옆에 있는 호영이 형한테는 경쟁심을 느끼지 못했다 고 말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이날 조권은 뮤지컬 출연 근황 외에 그룹 2AM으로서의 활동 계획도 전했습니다. 오는 16, 17일 서울에서 '2024 2AM 콘서트-원테이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힌 조권은 요즘 아이돌들이 많이 하는 온라인 생중계로 다른 나라 팬들도 편하게 볼 수 있게 준비했다 고 말했습니다. 2008년 그룹 2AM 리더로 데뷔한 조권은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잘못했어'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솔직한 입담과 끼로 '깝권'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13년부터는 뮤지컬 '프리실라', '제이미', '렌트' 등에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실력과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사진= 조권 SNS)
김민재 · 이재성 '코리안 더비' 무산…뮌헨 대승
▲ 뮌헨의 자말 뮤지알라(왼쪽)와 마인츠의 이재성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와 마인츠 미드필더 이재성의 '코리안 더비'가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뮌헨은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5라운드에서 8대 1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김민재와 이재성의 선발 출전 여부가 엇갈렸습니다. 뮌헨 김민재는 다이어에 밀려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고 마인츠의 이재성은 변함없이 선발 출전했습니다. 그리고 이재성이 후반 20분 교체된 이후 10분 뒤 김민재가 교체 출전하면서 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경기에선 주포 케인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뮌헨이 8골을 몰아치며 완승을 거뒀습니다. 케인은 전반 13분 선제골에 이어 전반 추가시간 한 골을 보탰고, 6대 1로 앞선 후반 25분 헤더로 세 번째 골을 터뜨려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이밖에 고레츠카의 2골과 뮐러, 무시알라, 나브리가 골망을 흔들어 골 잔치를 완성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엔믹스 완벽한 라이브? 레슨+연습 많이 한 덕분…걱정 많았다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그룹 엔믹스가 신곡 'DASH'(대쉬) 라이브 비결을 밝혔습니다. 오늘(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멜로망스의 김민석과 엔믹스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엔믹스는 지난달 15일 발매된 미니 2집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 브레이크)의 타이틀 곡 'DASH'와 수록곡 'Run For Roses'(런 포 로지스)를 라이브로 선보였습니다. 엔믹스의 설윤은 타이틀 곡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되게 중독성 있어서 듣자마자 귀에 꽂혀 '진짜 좋은데?' 했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원은 벌써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다 며 정말 힘차게 달려 나가고 있다 며 기쁜 마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완벽한 라이브로 음악방송 1위 후 진행되는 앵콜 무대마저 주목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엔믹스는 개인적으로 퍼포먼스랑 같이 할 때 너무 어려울 것 같아 연습할 때 걱정이 많았다 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곡이) 역시나 어려웠다 라면서 레슨과 연습을 진짜 많이 한 끝에 퍼포먼스 하면서 라이브를 어느 정도 할 수 있게 돼 다행인 것 같다 고 덧붙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엔믹스의 라이브를 라디오 현장에서 직접 들은 멜로망스 김민석과 스페셜 DJ 뮤지는 정말 쉬운 멜로디가 아니다. 멜로디가 다 어려운 곡인데 춤까지 추면서 라이브를 유지할 수 있는 게 신기하다 며 (곡에) 당연한 멜로디가 없어서 더 멋있다 고 감탄했습니다. 한편, 2022년 2월 데뷔한 엔믹스는 이번 신곡으로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와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SBS 연예뉴스 백승철 기자)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
[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그룹 엔믹스가 신곡 'DASH'(대쉬) 라이브 비결을 밝혔습니다. 오늘(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멜로망스의 김민석과 엔믹스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엔믹스는 지난달 15일 발매된 미니 2집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 브레이크)의 타이틀 곡 'DASH'와 수록곡 'Run For Roses'(런 포 로지스)를 라이브로 선보였습니다. 엔믹스의 설윤은 타이틀 곡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되게 중독성 있어서 듣자마자 귀에 꽂혀 '진짜 좋은데?' 했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원은 벌써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다 며 정말 힘차게 달려 나가고 있다 며 기쁜 마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완벽한 라이브로 음악방송 1위 후 진행되는 앵콜 무대마저 주목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엔믹스는 개인적으로 퍼포먼스랑 같이 할 때 너무 어려울 것 같아 연습할 때 걱정이 많았다 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곡이) 역시나 어려웠다 라면서 레슨과 연습을 진짜 많이 한 끝에 퍼포먼스 하면서 라이브를 어느 정도 할 수 있게 돼 다행인 것 같다 고 덧붙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엔믹스의 라이브를 라디오 현장에서 직접 들은 멜로망스 김민석과 스페셜 DJ 뮤지는 정말 쉬운 멜로디가 아니다. 멜로디가 다 어려운 곡인데 춤까지 추면서 라이브를 유지할 수 있는 게 신기하다 며 (곡에) 당연한 멜로디가 없어서 더 멋있다 고 감탄했습니다. 한편, 2022년 2월 데뷔한 엔믹스는 이번 신곡으로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와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SBS 연예뉴스 백승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