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차태현, 본업이 배우인데 드라마 출연한다고 하면 박수받아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차태현이 다시 한번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지난 5얼 17일 스페셜 DJ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DJ석에 앉은 차태현은 드라마 촬영으로 말문을 열었다. 차태현은 &'드라마 출연은 오랜만이다. KBS '최고의 이혼'에 출연한다. 배두나 이엘과 호흡을 맞춘다&'며 &'내 본업이 배우다. 그런데 이상하게 영화나 드라마를 찍는다고 하면 박수를 받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 청취자가 홍경민+차태현의 '홍차'의 음악활동 계획은 없는 건지 궁금해했고 차태현은 &'아직 계획이 없다. 이제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 바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다른 청취자가 &'(김종국+차태현) 국차는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차태현은 &'종국이는 말이 너무 많다. 그 몸과 말 많은 이미지가 너무 안 어울린다. 조금 쉬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은 노래하다가 목이 쉬는 게 아니라 말하다가 목이 쉬는 것 같다&'며 &'김종국도 어제 라디오에서 내 욕을 엄청 했더라. 기사를 보니까 전부 내 욕이다. 하지만 김종국이 싸움을 잘해서 여기까지만 말하겠다&'고 해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컬투쇼' 홍경민, 초복에 신곡 발표, 삼계탕에 묻힐 것 같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홍경민이 출연했다. 이 날 스페셜 DJ로 등장한 홍경민은 &'오늘은 제헌절이면서 초복이다. 그리고 내 신곡이 나오는 날&'이라며 &'여러가지로 의미있는 날&'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홍경민은 &'신곡은 '다다다'라는 노래다. 아주 시원한 노래&'라며 &'사람들이 '더워 죽겠는데 노래 듣냐. 삼계탕이나 먹으러 가자'고 할 것 같다. 삼계탕에 묻힐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홍경민은 또 &'결혼 후 첫 음원이다. 그래서 아침에 나오면서 아이에게 '아빠 오늘 중요한 날이야'라고 했더니, '맞아. 나 중이염이야'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경민은 &'차태현에게 문자가 왔다. 또 어떻게 음원낸 걸 알고 축하해주러 연락했나보다 했는데 '기타줄은 어디에 가서 사야하냐'고 묻더라&'라고 밝히는 등 입담을 과시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컬투쇼 박보영 왕석현, 방송 봐…많이 컸더라
배우 박보영이 &'컬투쇼&' 정찬우의 자리를 채웠다. 박보영은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함께 했다. 오프닝에서 &'게스트로만 나오다가 DJ를 하게 되니 긴장된다. 오늘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 청취자의 &'영화 &'과속스캔들&'의 왕석현 군은 엄청 컸던데 박보영 씨는 그대로다&'라는 이야기에 박보영은 &'나도 어제 방송(둥지탈출3)을 봤다. 왕석현 군이 크고 나서는 처음 본 거다. 중학생이더라. &'과속스캔들&'을 찍을 때 5살인가 6살인가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나보다 키가 컸을 것이다. 그 때는 너무 아기였다. 한글도 잘 몰라서 대사를 녹음한 걸 외워서 연기를 했다. 나중에 사인을 하고 싶으니까 이름을 그리는 수준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김태균이 &'최근 연락한 적 있냐&'고 물었고, 박보영은 &'너무 어렸어서 어머니와 연락을 했었다&'고 대답했다. 정찬우는 지난 15일 공황장애로 인한 건강악화로 잠정 휴식을 결정했다. 이에 17일 개그맨 김준현을 시작으로 18~19일 박보영, 20일 배우 조정석, 22일 가수 홍경민이 김태균과 함께 &'컬투쇼&' 진행을 맡는다. 이들 모두 정찬우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흔쾌히 일일 DJ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캡처 (SBS funE 손재은 기자)
박보영, 컬투쇼 스페셜 DJ 수락 후 후폭풍 몰려왔다
배우 박보영이 &'컬투쇼&' 정찬우의 자리를 채웠다. 박보영은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함께 했다. 오프닝에서 &'게스트로만 나오다가 DJ를 하게 되니 긴장된다. 오늘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듣던 DJ 김태균이 &'박보영에게 전화해서 상황을 설명하고 스페셜 DJ 자리를 부탁했는데 흔쾌히 수락해줬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흔쾌히 네 하고 나서 뒤돌아서서 큰일 났다 했다. &'어떻게 하지&' 하며 후폭풍이 몰려왔다&'며 &'말을 많이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찬우는 지난 15일 공황장애로 인한 건강악화로 잠정 휴식을 결정했다. 이에 17일 개그맨 김준현을 시작으로 18~19일 박보영, 20일 배우 조정석, 22일 가수 홍경민이 김태균과 함께 &'컬투쇼&' 진행을 맡는다. 이들 모두 정찬우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흔쾌히 일일 DJ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캡처 (SBS funE 손재은 기자)
김준현x박보영x조정석x홍경민, '컬투쇼' 정찬우 빈자리 채울 일일 DJ 출격
[ SBS funE | 김재윤 기자]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DJ 정찬우의 빈자리를 박보영, 조정석, 김준현 등 톱스타들이 채운다. 지난 15일, &'컬투쇼&' DJ 정찬우가 라디오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휴식을 취할 것이라 알렸다. 이 소식을 접한 연예계 동료들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컬투쇼&'를 응원하기 위해 스페셜 DJ 섭외에 기꺼이 응해주었다. 4월 17일 개그맨 김준현을 시작으로, 18일~19일 배우 박보영, 20일 배우 조정석, 22일 가수 홍경민이 DJ 김태균과 함께 &'컬투쇼&' 진행을 맡는다. 이들 모두 정찬우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흔쾌히 일일 DJ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컬투쇼 제작진은 &'정찬우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었다. 그의 빈자리가 크지만, 든든한 김태균과 그의 동료들이 정찬우의 건강을 기원하며 빈자리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낮 2시부터 107.7MHz와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