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먹어도 살 안 찌는 체질 …다이어트 관련 질문에 정려원이 한 대답
배우 정려원이 몸매 관리에 대한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17일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정려원이 스페셜 DJ로 등장했습니다. 이날 김태균은 정려원에게 &'평소에 어떤 운동을 하냐&'고 질문했고 정려원은 &'필라테스와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태균은 &'운동을 열심히 하니까 여전히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 같다&'라며 &'평소 몸매관리는 어떻게 하냐&'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정려원은 &'사실 먹어도 안 찌는 체질이다. 재수 없나?&'라는 솔직한 답변을 내놓아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정려원은 앞서 지난 5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어머니를 닮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정려원은 &'마음대로 먹어도 살 안 쪄서 좋겠다&'라는 주위의 말에 &'어머니가 말랐고 내가 엄마 체질을 닮았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신진대사가 잘 되는 가보다&'라는 패널들의 말에 정려원은 &'엄마랑 내가 둘이 밥을 먹으면 서로 화장실에 들락거린다&'고 말해 폭소를 일으켰습니다. (구성= 이선영 에디터, 사진=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정려원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