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컬투쇼' 스페셜DJ 출격…'도어락' 촬영 뒷이야기 공개
배우 공효진이 라디오 DJ로 변신한다. 공효진은 13일 방송되는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격, 2시간 동안 청취자들과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 공효진은 그동안의 근황과 함께 영화 '도어락' 촬영 현장 뒷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몇 차례 '컬투쇼'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였던 공효진은 이번에도 김태균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페셜 DJ 공효진의 활약은 13일 오후 2시부터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확인 수 있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컬투쇼' 공효진, 깜짝 출연… 스페셜 DJ 엄지원 따라 왔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배우 엄지원과 공효진이 출연했다. 엄지원은 전날에 이어 오늘(15일)도 스페셜 DJ로 출연해 김태균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엄지원의 절친 공효진도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엄지원은 &'내가 데리고 온 분이 있다. 갑자기 자기를 데리고 가라고 하더라, 그래서 데려왔다&'며 공효진을 소개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미녀 배우 두 분과 블링블링하게 진행하게 됐다&'며 싱글벙글했다. 공효진은 &'컬투쇼를 '꼭 한 번 도와드리겠다'고 말은 했는데 영화를 찍고 있는 중이라 시간이 부족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지원 언니가 컬투쇼에 출연한다고 해서 '나도 껴야겠다'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영화 '뺑반'을 위해 전라남도에서 촬영 중인 공효진은 &'밤을 세워가며서 촬영 중인데 금쪽같이 쉬는 날 출연했다&'고 덧붙였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컬투쇼' 공효진, 김수현 얼굴 크기 작아서 곤혹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깜짝손님 공효진이 입담을 과시했다. 엄지원은 전날에 이어 오늘(15일)도 스페셜 DJ로 출연해 김태균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엄지원의 절친 공효진도 엄지원을 따라 '컬투쇼'에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 청취자는 '머리 작은 애, 옆에 머리 작은 애, 옆에 머리 큰 애'라며 DJ 김태균을 겨냥한 사연을 보내자, 엄지원은 &'할리우드에서는 얼굴이 큰 배우가 스크린을 장악하는 힘이 있다고 해서 멋지게 생각한다. 우리나라 문화가 잘못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머리가 큰 배우랑 함께 촬영하면 그래도 좀 편하지 않나&'라고 물었고, 공효진은 &'훨씬 좋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은 &'얼굴이 너무 작은 배우랑 함께 있으면 나도 모르게 반걸음씩 뒤로 간다&'며 &'얼굴이 정말 작다고 생각한 배우는 김수현 씨다. 목이 두꺼워보일 정도다. 함께 드라마 출연했을 때 곤혹스러웠다&'고 밝혔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컬투쇼' 공효진·엄지원, 오늘 DJ 출격…'약속 지킨다'
배우 공효진이 라디오 DJ로 나선다.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의 배우 엄지원과 공효진이 100만 관객 돌파 공약을 이행한다. 앞서 엄지원과 공효진은 지난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에서 관객 수 100만 명 돌파 시 스페셜 DJ로 출연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오늘 13일 오후 2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는 엄지원과 공효진이 스페셜 DJ로 출격해 청취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사진 = 메가박스㈜플러스엠)
괜찮아사랑이야 조인성, '재열風 분다' 매력 탐구서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안방극장 여성 시청자들의 눈을 고정시키고 있다. 조인성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잘생긴 외모와는 달리 잔인한 추리 소설을 쓰는 유명 작가이자 인기 시간대 라디오 DJ로도 활약하는 장재열 역으로 출연 중. 조인성은 큰 키에 비율 좋은 몸매, 클로즈업에도 빛나는 무결점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거기에 그의 입에서 나오는 대사, 그가 하는 행동, 가슴을 울리는 내면 연기 등으로 장재열을 만들어 내며 &'재열앓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 까칠하지만 은근하게 챙겨주는 의외의 매력 조인성은 방송 초반 얄밉게 깐족대거나 까칠한 장재열의 모습을 윙크나 손짓, 표정 등 디테일한 설정으로 과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게 표현해냈다. 겉으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그의 매력은 아무도 보지 않을 때 발휘됐다. 술에 취해 오피스텔 방바닥에서 잠든 해수(공효진 분)를 침대로 옮겨 토닥토닥 재워주는 자상한 면도 있고 빗속에서 오열하는 해수를 멀리서 바라보다 방 앞에 수건을 슬쩍 가져다 두는 따뜻한 면도 있다. 시크한 해수도 다시 돌려 보고 싶은 귀여운 애교 막춤은 그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보너스 장면이다. # 예고 없이 불쑥 치고 들어오지만 솔직한 매력 재열은 해수에게 기습키스를 2번이나 감행하며 틈새 로맨스를 펼쳤다. 2번 다 뺨을 맞기는 했지만 해수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는 충분했다. 해수는 즉흥적으로 키스를 했다며 따졌지만 재열은 &'그럼 넌 키스를 계획적으로 하는 놈이 좋아?&'라고 맞받아쳐 할 말을 없게 만들었다. &'아무나가 아니라 느낌 있는 사람한테 그냥이 아니라 그 순간만큼은 진심으로 좋아서 키스를 했다&'며 직설적으로 순간순간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 모성애를 불러일으키는 보듬어 주고 싶은 매력 어릴 적 트라우마로 인해 화장실 욕조에 이불을 깔고 그 긴 몸을 웅크리며 자는 재열의 모습은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모성애를 자극시켰다.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자신만의 은신처인 욕실에 해수를 들이고, 얼굴은 상처투성이인 채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조심스럽게 해수의 손을 잡고 그녀를 바라보는 재열의 눈빛은 보는 이의 마음을 애잔하게 만들었다. # 자기 PR도 완벽히 해내는 당당한 매력 재열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설득 당하고 싶은 당당함이다. 그는 지속적으로 사귀자는 말을 연발하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나랑 사귀자. 사귀어 보면 내 매력에 진짜 깜짝 놀랄걸?&', &'나랑 사귀어 보지 않았으면 말을 말아&', &'그렇게 안보이겠지만 나 의외로 수동적이고 의존적이야. 여자가 하지마. 그럼 절대 안 해&' 등 툭툭 내뱉는 말투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다른 남자가 재열과 같은 말을 했다면 어이없어하며 돌아서겠지만 그의 자신감 넘치는 말 한마디에 여성 시청자들은 해수가 되어 재열과 사랑에 빠지고 싶어 했다. 이 외에도 장재열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지난 방송에서 해수의 연락을 받고 휴대폰을 놓지 못하고 어쩔 줄 몰라 하며 좋아하던 재열의 모습에서 벌써부터 &'사랑꾼&'의 면모가 보여 많은 사람들을 설레게 하고 기대케 했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 7회는 13일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