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킴 자취생이라면 고수 정도는 있잖아요? 망언

셰프 샘킴이 엉뚱한 발언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셰프 샘킴은 지난 13일부터 SBS 파워FM(107.7Mhz)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에 출연중이다. &'펀펀투데이&'에서 샘킴은 방송에서도 몇 번 자신을 흉내 냈던 김영철 앞에서 직접 로봇 연기를 보이는 건 물론, 하루 하나씩 여름철 보양식 레시피를 전해주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에는 &'자취생을 위한 초간단 보양식&'으로 소고기 볶음면을 추천했다. 레시피를 전해주던 중, 쉽게 볼수 없는 고수를 꼭 넣어줘야 한다며 &'자취생이라면 다 있으시죠? 고수잎!&' 이라고 말해 DJ 김영철을 비롯해 청취자들을 폭소케했다. 샘킴과 함께하는 &'펀펀투데이 여름특집, 힘을 줘요 수퍼 보양식&'은 17일까지 계속되며, 샘킴이 추천하는 초간단 보양식 레시피는 SBS &'김영철의 펀펀투데이&' 홈페이지 내 &'펀펀포토(Fun Fun photo)&' 코너에서 확인가능하다. (사진 = SBS 펀펀투데이 제공)

이승기 내 얼굴 조각 아냐, 과거 성형 고민 망언

이승기가 스스로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SBS 파워 FM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에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승기는 &'나는 조각 같은 얼굴은 아니다. 잘생긴 남자가 부럽기도 하다. 하지만 살다 보니까 나 같은 부담없는 얼굴이 하나쯤 있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편안함이 장점인 것 같다. 처음에는 성형 수술을 해야 하나 고민도 했다. 워낙 겁이 많아 포기했다. 회사도 원하지 않았다. &'자연스러움&'을 강조하기로 했고, 오히려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철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승기의 이번 초대석은 &'펀펀투데이&' 홈페이지에서 다시듣기로 청취할 수 있다. (사진 = SBS)

김영철, 이승기 옆에서도 이 정도면 '선방'

9일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영철 이승기 투샷. 승기가 김영철의 펀펀투데이 강림하셨다. 내일 아침 6시부터 SBS 단독출연. 승기야. 작년에 형이 너 팬미팅 사회봐줬다고 나와준 너의 특급의리 기대해주시고.. 승기팬클럽이 만들어준 힘을내요 승기파월. 승기 고마워.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이승기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승기와 김영철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최근 6집 앨범을 발표하고 음악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방송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이승기는 김영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최근 &'김영철의 펀펀투데이&' 출연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과거 &'강심장&'으로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꾸준히 연락하며 의리를 지켜왔는데, 이승기가 지난해 팬미팅 MC를 김영철에게 먼저 제의하게 됐고 이에 대한 보답으로 라디오 출연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승기와 함께하는 &'펀펀 투데이&'는 오는 7월 10일 오전 6시부터 한시간 동안 방송되며 김영철과의 캐미가 돋보일 &'팩스 앤 더 피씨&' 콩트는 물론, 데뷔 11년을 맞이한 발라드 황태자 이승기의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존박, 성대모사 실력까지 출중… 못하는 게 뭐야?

존박 성대모사 실력 존박의 성대모사 실력이 화제다. 15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펀펀투데이&' 에 출연한 존박은 일일 더블 DJ로 활약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월요일 아침 청취자들을 만났다. 모노 드라마 형식으로 생활 영어 한마디를 배우는 &'팩스 앤 더 피씨&' 코너에서 시카고 출신 답게 원어민발음을 뽐내며, 새로운 영어 표현을 가르쳐 주기도 했다. 꽁트 연기를 하던 중, 같은 소속사 선배인 김동률, 이적 모창과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이영자, 최화정, 성시경 등을 흉내 낸 김영철과 성대모사 배틀을 펼쳐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존박 성대모사 실력을 접한 청취자들은 &'존박 성대모사 실력 대단하다&' &'존박 성대모사 실력 깜짝, 고정해주세요&' &'존박 성대모사 실력까지 대단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동안 숨겨뒀던 예능감을 맘껏 뽐내고 돌아 간 일일 DJ 존박의 활약상은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사진= SBS 제공)

이동욱 김영철 '강심장' 하차 이유? 나 때문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의 MC 이동욱이 &'내가 &'강심장&'에서 김영철을 밀어냈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9일 오전 SBS 파워 FM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에 출연한 이동욱은 &'김영철이 &'강심장&'에서 하차하게 된 이유는 나 때문이다. &'고쇼&'에 매달리는 모습이 보기 싫어서 내가 밀어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오프닝을 직접 하고, 방송 내내 DJ 김영철과 치열한 입담을 벌이는 등 8개월간 국군방송 라디오 DJ였던 실력을 마음껏 보여준 이동욱은 &'롤모델이 신동엽&'이라고 밝히면서 섭섭해하는 김영철을 보고 &'김영철 개그는 씨뿌리기 개그다. 10개 뿌리면 서너 개 겨우 수확하는 농사와 같다&'면서 &'절친&' 김영철의 개그를 장난스럽게 받아치는 등 절정의 예능감을 뽐냈다. 그 밖에도 이동욱은 유행어 &'나요~&'를 직접 영어로 바꿔 보고, 스타일리스트가 영감을 줬다는 꽃받침 &'나요&'의 탄생이야기 등 드라마, 예능 촬영장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OSEN 제공) ※ 위 기사는 SBS의 제공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