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의료파산 대비 방법

■ 원스톱 재무상담 123회 진행 : 하현정 출연 : 정우진(리치앤코), 배난영(리치앤코), 정상수(리치앤코) # 가상 사연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해 삼 남매를 키우며 행복하게 살아온 나장수 여사! 어느덧 50대가 넘어 갱년기가 가까워졌어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는데 난소낭종 진단을 받은 겁니다. 의사는 폐경이 가까워지는 나장수 여사에게 앞으로 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으니 양쪽 난소를 제거하자고 권해 수술을 받았습니다. 나장수 여사는 질병후유장해에서 얼마나 보장 받았을까요? &<하현정 / MC&> 난소낭종이라면 물혹 같은 거 아닌가요? 여자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건데, 난소 제거까지 해야 한다니 슬프네요. &<정우진 / 리치앤코&> 나장수 여사의 경우는 이러이러한 이유로 의사가 난소 제거를 권유 양쪽 난소를 제거했다면 후유장해 50% 에 해당 되므로 1500만 원 보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50대 제 고객 중에는 양쪽 난소제거해서 질병후유장해 보험금 받은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십니다. &<정상수 / 리치앤코&> 이제 나장수 여사님의 60대로 가 볼게요! # 가상 사연 난소제거 수술 후, 건강관리를 하며 무탈하게 지낸 나장수 여사! 어느새 60세가 넘어, 이제는 남편과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다니는 것이 낙인데요. 하지만 어느 날 부턴가 걷기만 하면 무릎이 아파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하게 됩니다. 급하게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니 관절이 다 닳아 인공관절 삽입술을 하게 됐는데요. 수술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 우울하지만 수술만 하면 괜찮아진다는 의사의 말에 남편과 단풍여행을 약속하고 수술을 받습니다. 과거 가입한 질병후유장해 특약을 갖고 있던 나장수 여사는 얼마나 보장받았을까요? &<하현정 / MC&> 아까 장해율 20%라고 하셨으니까! 600만 원? &<정상수 / 리치앤코&> 맞습니다. 다리 부위에 대해서는 제일 많이 하는 치료가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인데 이럴 경우는 한쪽 다리 당 20% 장해율로 대부분 한쪽을 하신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반대쪽도 하신다. 그럼 40% 장해 진단비를 받게 되고, 한쪽당 600만 원, 양쪽을 다 하면 1200만 원 보장받게 됩니다. &<배난영 / 리치앤코&> 이번에는 나장수 여사의 70대로 가볼게요! # 가상 사연 시간이 흘러 70대 중반이 됐어요. 남편은 3년 전 뇌졸중으로 요양병원에 입원해 가끔 남편을 보러 병원에 가곤 해요. 그런데 요즘 들어 건망증도 심해지고, 심지어 나장수 여사 본인의 전화번호와 주소도 자주 까먹게 됩니다. 이상하다는 생각에 자녀들과 병원 검사를 받으니 치매 진단을 받은 거예요. 하지만 나장수 여사에게는 질병후유장해 특약이 있죠! 치매 진단을 받아 속상하지만 그나마 치료 할 수 있는 의료비가 있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게 됩니다. &<하현정 / MC&> 이제 치매까지요. 이게 현실인거죠? 나장수 여사의 경우, 치매 상태가 어느정도인건지요? &<배난영 / 리치앤코&> 질병후유장해에서 실제로 이렇게 치매 진단금을 초기 진단부터 중증 치매까지 보장받을 있습니다. CDR척도 2점 기준으로 30% 장애율을 인정받아 가입금액에 30%가 나갑니다. 얼마 전 장미희씨가 치매로 나온 드라마 있었잖아요! 장미희씨의 경우 치매 진단기준으로 보면 30% 질병후유장해 진단금을 받을 수 있고, 상태가 악화됨에 따라 치매 장해율을 추가로 인정받아 반복적인 질병후유 진단금이 나갑니다. &<하현정 / MC&> 그러니까 치매 정도가 심각해지면, 추가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거죠? &<정우진 / 리치앤코&> 그렇죠! 처음에 CDR 2점 일 때는 여기서 더 심각해져서 3점이 됐다면 추가로 보장을 받게 됩니다. &<하현정 / MC&> 내가 살아가는 일생동안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해서 보장을 해주니까 굉장히 와 닿는데, 나장수 여사가 받는 총 보장 금액은 얼마인가요? 굉장히 많은 금액을 보장받게 되는데 지금 예시는 3천만 원 가입 시 금액이잖아요. 이왕 가입하는 거 1억 원, 2억 원 크게 가입하면 좋겠어요? &<정우진 / 리치앤코&> 그러면 정말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요즘은 가입 한도가 줄어들었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좋은 특약이다 보니 가입한도를 줄이고, 심지어는 이 특약을 없애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현재 성인의 경우 최대 3천만 원 까지 가능합니다, 내가 큰 보장을 원한다면 보험사 두 곳을 섞어서 가입하면 보장 금액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현정 / MC&> 그렇군요. 소비자에게 좋은 특약은 가만히 두질 않네요. 여기 계시는 전문가님도 질병후유장해 특약 가입하셨겠죠? &<정우진 / 리치앤코&> 당연히, 저는 앞서 말씀 드렸듯이 아무래도 가족력이 많다보니 질병후유장해 7천만 원 가입 했어요. 저희 아버지 사례 추가로 말씀 드리면 위암 3기 수술로 위 전절제, 6개월 후 신장투석, 현재 거동이 불편하셔서 식사, 의복착용, 목용 등 도움을 받아야 하고, 이동시 휠체어 탑승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질병후유장해에서 보장 받는 금액은 위암 전절제 1500만 원, 신장투석 2500만 원, 일상생활기본동작 1800만 원, 영구치 5개 결손150만 원, 총 보장금액 5950만 원이네요. 만약 아버지의 경우가 온다면 1억 3300만 원 받아요! &<하현정 / MC&> 가족력이 있다 보니 걱정되는 마음에 든든하게 준비하셨나봐요! 그럼 두 분은요? &<정상수 / 리치앤코&> 당연히 저도 가입해 뒀지요 지금은 제 나이에 최대한도가 3천만 원인데 저는 그래도 미리 한도가 축소되기 전에 정우진 전문가님처럼 7천만 원을 가입해 뒀다. 지금은 3천만 원이지만 또 축소되거나 없어질 수 있는 보장이니 미리미리 준비 하셔라. &<배난영 / 리치앤코&> 저는 앞에 두 전문가님 보다 조금 더 든든하게 준비를 했어요. 두 보험사에 7천, 5천 가입되어 1억 2천이 준비되어 있다. 아빠가 뇌졸중으로 간병상태까지 가는 요양등급 1급이었기 때문에 간병비 확보 차원에서 질병후유 장해 진단금을 크게 준비하였다 그리고 친언니가 한쪽유방 전절제 수술을 받아 가족력에 충분히 대비하기 위해 질병후유장해를 두 개회사를 통해 보완하였다 &<하현정 / MC&> 다들 든든하게 마련하셨는데, 질병후유장해 특약 가입 시 꼭 알아둬야 할 점은 없을까요? &<배난영 / 리치앤코&> 몇 가지가 있는데요. 가장 첫 번째가 질병후유장해 특약은 안타깝게도 단독으로 가입할 수 없어요! &<하현정 / MC&> 단독으로 가입할 수 없다고요? &<배난영 / 리치앤코&> 그렇습니다. 실손이나 화재보험처럼 단독상품이 아니에요. 그래서 기본계약이라는 주계약에 세팅을 해야 하는데 주계약이 상해후유장해로 구성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상해후유장해와 같이 세팅하기를 권한다. 상해후유장해와 질병후유 장해는 서로 보완을 이루며 갈수 있는 특약이므로 함께 준비하는 게 유리하다. 또한 앞에서 정우진 전문가님이 말씀 하셨듯이 질병후유장해 가입금액이 축소되어 한 회사에 가입할 수 있는 한도가 작으므로 저처럼 두 개회사에 같이 가입해 한도를 높이는 방법도 추천하고 싶다. &<정우진 / 리치앤코&> 그리고 가입할 때 꼭 봐야 하는 것이 바로 %인데요. 3% 이상짜리를 가입해야 합니다. 또한 가입 시 80세 또는 90세 만기로 가입하는 것이 좋은데, 이유는 80세 90세 100세까지 보장 시기에 따라 보험료가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90세까지 보장받는 내용으로 가입 시 80세보다 3배이상 보험료가 증가하고 100세까지 보장 시 15배까지 납입보험료가 뛸 수 있으니 필요에 의해 보장기간을 줄여 보험 가입 금액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하현정 / MC&> 네, 100세 만기 보다는 80세나 90세로 보장만기를 설정하는 것이 보험료 면에서나 현실적인 면에서 좋다는 말씀을 해 주셨고요. 그럼 이 특약은 질병 진단을 받고 바로 보장 받을 수 있는 거예요? &<정상수 / 리치앤코&> 아닙니다! 병의 발병시기로부터 최소 6개월이 지나야 하며 더 이상의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장해 상태일 때 지급하기 때문에 더 이상의 치료가 무의미하다는 의사의 진단서 및 각종 검사결과지로 증명을 해야 합니다. 수술보험은 수술을 하면 주고 입원보험은 입원을 하면 주고 암보험은 암에 걸리면 주지만 후유장해는 장해를 확정 받기위한 많은 절차를 받아야 한다는 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하현정 / MC&> 네, 질병후유장해 특약 가입 시 유의점과 꼭 알아둬야 할 점까지 짚어주셨는데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질병후유장해와 세트로 가입하면 좋다는 상해후유장해 특약을 알아보겠습니다. 질병·상해 같이 가입하면 좋은 이유가 뭔가요? &<정상수 / 리치앤코&> 질병으로 후유장해가 생기는 경우가 상해로 후유장해가 발생하는 경우보다 훨씬 높다. 하지만 우리는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동차를 운전합니다. 교통사고로 크게 다치는 확률보다 질병으로 병원을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만약 교통사고가 크게 날 경우는 대부분 신체에 장해를 남길 확률이 높습니다. 보험을 가입하는 이유는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기 위함이니 질병 상해 반듯이 둘 다 가입해야합니다. &<하현정 / MC&> 그럼 상해후유장해는 어떤 경우 보장 받을 수 있어요? &<정우진 / 리치앤코&> 겨울철 빙판길에서 넘어지거나, 자전거, 대중교통 등 교통사고로 인한 장해 사례를 들면 지인 중 75세 어르신께서 자전거를 타고 가시다가 자동차를 피하려다 넘어지셨습니다. 자전거에 눌려 발목이 골절되셨는데, 심하게 골절돼서 핀도 삽입했습니다. 상해후유장해 비용은 저렴해서 이 분은 1억 가입을 했는데 10% 장해판정으로 1천만 원 보상받았습니다. &<정상수 / 리치앤코&> 4개월 전에 3년 전에 교통사고로 한쪽 눈을 실명한 고객을 상담을 했었습니다. 3년 전에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신호위반을 한 버스에 치인 불행한 사고이었는데 지금은 일상생활을 하는 데는 문제는 없지만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데 보험 분석을 하다 보니 오래전에 가입해둔 4만원 정도하는 상해보험에 상해후유장해가 있어 보험금을 신청해봤냐고 물었더니 몰라서 못했다고 했습니다. 알고 있는 손해 사정사를 통해서 보험금을 신청해서 지난달에 7500만 원의 보험금 받았습니다. &<하현정 / MC&> 일상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보장 받을 수 있는데 아무래도 나이가 들어 사고가 나면 부상 정도도 심각하고 회복 속도도 느리니까 유용할 거 같은데요. 상해후유장해 특약은 어떻게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가요? &<배난영 / 리치앤코&> 상해후유장해는 질병후유장해와 달리 100세까지 보장받는 내용으로 가입해도 보험료가 높지 않다. 적은 보험료로 보장이 1억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가성비가 아주 훌륭한 상품입니다. 후유장해에 대한 보장이 좋은 보장으로 이슈가 되기 전 보험회사에서 상해후유장해 진단금을 한 상품에 6억 까지 세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에 대한 위험을 감지하고 가입금액을 줄였는데 최근 어린이 보험에 상해후유장해 5억을 세팅할 수 있는 상품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인 중에 교통사고로 허리는 다치신 분이 있는데 이분은 상해후유장해를 한 상품에 6억까지 가입할 수 있을 때 하셔서 10억이 준비되신 분이었습니다. 6개월 치료과정을 거쳐 척추 장해10%를 인정받아 상해후유장해 진단금 1억이 지급됐다 이분은 상해 후유 장해 10억 보상받기 위한 보험료로 3만 원정도 나갑니다. &<하현정 / MC&> 보험료가 질병후유장해 특약에 비해 굉장히 저렴하네요. 이런 부분까지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은데요. 여기서 궁금한 게 후유장해 특약은 고혈압, 당뇨 같이 만성질환이 있거나 병력이 있는 사람들도 가입이 가능한가요? &<정우진 / 리치앤코&> 질병후유장해는 신체의 모든 부분에 대해 보장을 해 준다. 그러다보니 만성질환 있으신 분들은 가입이 안 된다. 단 상해후유장해 특약은 가입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김민희와 이자벨 위페르, 칸에서 만든 예술

[SBS funE | 김지혜 기자] 김민희가 프랑스의 국민 여배우와 영화로 만났다.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가 그 특별한 순간을 공개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제70회 칸 영화제 초청작 &'클레어의 카메라&'가 메인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 2종에 이어 공식 보도 스틸 10종을 공개했다. 공식 보도 스틸 10종에는 영화제 기간 우연히 칸에서 만난 클레어(이자벨 위페르)와 전만희(김민희)의 모습과 함께 전만희의 상사인 남양혜(장미희)와 영화감독 소완수(정진영)의 순간들이 담겨있다. 또한 그림처럼 아름다운 칸의 푸른 해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식 보도 스틸에는 칸 영화제에 출장 중 부정직하다는 이유로 상사인 남양혜(장미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은 전만희(김민희)와 칸의 낮과 밤, 머무르고 떠나는 사람들을 폴라로이드 카메라에 담는 클레어(이자벨 위페르)의 우연한 만남과 반가운 재회가 싱그럽고 따뜻하게 담겨있다. 또한 각기 다른 온도로 클레어, 만희, 양혜를 만나는 소완수의 모습은 이 네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이 밖에도 이들과 모두 만나는 노천 카페의 예쁘고 착한 개 밥의 모습과 함께 클레어와 만희의 의상 역시 시선을 끈다. 페도라와 함께 노란 빛깔의 가디건, 베이지톤의 트렌치코트를 걸친 클레어와 검은색 슬리브리스 상의와 와이드 팬츠, 다홍빛 신발을 매치한 만희의 모습은 따뜻한 계절의 해변과 맞춘 듯 어울리는 풍경을 만들어냈다. &'&'클레어의 카메라&'는 관계의 불안정성과 짧은 만남들이 빚어내는 마술에 관한 아름다운 하이쿠이다&'(La Septième Obsession) 라는 외신의 평처럼 우연한 만남과 반가운 재회가 전해주는 마법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자벨 위페르, 김민희 주연의 홍상수 감독의 신작 &'클레어의 카메라&'는 4월 25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역시 한지혜”…첫방 같이살래요, 시청률 20% 돌파

[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같이 살래요&'가 첫 방송부터 숨 쉴 틈 없는 전개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첫 방송된 KBS2TV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은 전국시청률 23.3%를 기록했다. 첫 방송부터 20%를 훌쩍 넘는 수치로 대박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4남매의 아버지 박효섭(유동근 분)과 효섭의 첫사랑이었던 이미연(장미희 분), 재벌가에 시집 간 둘째 딸 박유하(한지혜 분)의 사연이 담겼다. 특히 방송의 말미에는 비밀을 숨기기 위해 다섯 살배기 딸 채은수(서연우 분)를 유학 보내려는 남편 채성운(황동주 분)과 갈등하던 유하가 이혼을 선언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수십 년째 공방을 운영 중인 수제화 장인 효섭은 정성스레 손녀를 위한 구두를 만들었지만, &'높아도 너무 높은 사돈집&'에 시집 간 딸 유하와 손녀의 얼굴은 보지도 못하고 문전박대를 당했다. 유하는 5년 넘게 시아버지를 모시며 시댁에 충실했고 시누이 채희경(김윤경 분)의 눈치를 보느라 전전긍긍하며 살아왔지만, 성운의 집안은 핏줄에게만 재산을 물려주겠다며 성운과 딸 은수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요구했다. 성운과 결혼을 하고 은수를 낳은 후에도 평범한 집안 출신인 유하를 자신들의 가족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 집안에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밝힐 수 없는 성운은 은수를 조카들과 함께 유학 보내자고 했고, 희경은 &'어리니까 교육으로 우리 집안사람답게 키우겠다&'며 유하의 동행을 막았다. &'당신 집 결정하면 난 따라가야 되잖아&'라며 희경과 성운의 결정을 받아들이는 것 같았던 유하는 공항에서 &'당신이 은수 아빠인 걸 포기해도 난 은수 엄마로 남아야 돼&'라며 은수의 유학을 반대했다. 또한 &'우리 집안에서 결정한 일을 당신이 어기겠다고? 이혼당할 각오 아니면 생각도 하지 마&'라는 성운에게 &'이혼해&'라고 선언, 처음으로 성운의 집안에 반기를 든 유하의 변화를 기대케 했다. 한편 효섭과 YL 빌딩의 주인이자 1대 주주로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던 미연이 첫사랑에 대한 기억이 다름을 드러내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케 했다. 자식들과 함께하는 저녁상 대신 홀로 소주잔을 기울이던 효섭은 &'내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도 있었다. 얼마나 고운 사람인지 상상도 못할 걸&'이라고 혼잣말을 하며 미연을 떠올렸다. 그에 반해 효섭의 꿈을 꾸고 &'오랜만에 제대로 열받는 꿈꿨네. 기분 나쁘게 박효섭이 왜 내 꿈에 나와&'라며 진저리친 미연은 그게 누구냐고 묻는 아들 최문식(김권 분)의 물음에 &'재수 없는 놈&'이라고 대답해 두 사람의 온도차를 확인했다. &'같이 살래요&'는 18일 2회분이 방영된다. 사진=KBS2TV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홍상수 신작 두 편 칸 초청…황금종려상 노린다

[SBS funE | 김지혜 기자] 홍상수 감독 신작 두 편이 칸국제영화제 동시에 초청받았다. 13일 오전 11시(현지시각)에 열린 칸영화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 주요 부문 초청작이 발표됐다. 홍상수 감독은 신작 &'더 데이 애프터&'(The day after)가 경쟁 부문에, &'클레어의 카메라&'가 특별상영 부문에 초청되는 쾌거를 거뒀다. &'더 데이 애프터&'는 내용이 알려지지 않은 신작으로 김민희가 출연했다. 경쟁 부문에 진출해 영화제 최고의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두고 경합을 펼치게 됐다. 특별 상영 부문에 초청된 &'클레어의 카메라&'는 지난해 칸영화제 기간 칸에서 촬영한 영화로 고등학교 파트타임 교사이자 작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프랑스의 국민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주연을 맡았고 김민희, 장미희, 정재영 등의 배우가 출연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두 편이 칸영화제 초청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 감독은 2012년 &'다른 나라에서&'로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뒤 5년 만에 두 편의 신작 모두 칸 초청을 받았다. 김민희는 지난해 &'아가씨&'로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뒤 1년 만에 칸 레드카펫을 다시 밟게 됐다. ebada@sbs.co.kr

마담앙트완 정진운, 꽃미남 야구선수 변신 '마력의 눈웃음'

정진운이 꽃미남 야구선수로 변신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측이 20일 정진운의 뜨거운 열정이 빛나는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정진운은 극중 최수현의 동생 최승찬 역을 맡았다. 전직 야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늘 건강하고 빛나는 아우라를 뿜어내는 자타공인 긍정의 아이콘. 사람을 대하는데 스스럼없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한 눈에 반하게 만드는 마력의 힐링남이다. 사진 속 정진운은 야구 국가대표 유니폼을 있고 실제 경기라도 치르는 듯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훤칠한 키에 다부진 체격, 특유의 눈웃음이 더해지며 여성 팬 여럿 울릴 꽃미남 야구선수의 모습을 완벽 재현했다. 최승찬은 신인왕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전도유망했던 야구를 돌연 그만두고 형 최수현을 찾아와 그의 심리센터에서 잡일을 도맡아 생활한다. 누구보다 빛나던 시절을 가슴에 품은 채 내색 한번 하지 않는 밝고 쾌활한 최승찬이 어떤 남모를 사연을 가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한예슬과 성준을 사이에 두고 극과 극 매력을 펼치며 쫄깃한 삼각관계를 형성함과 동시에 성준의 심리치료센터에서 심리검사를 담당하는 교수 배미란 역의 장미희와 세대를 뛰어 넘는 특별한 로맨스도 선보일 예정.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 톰과 제리처럼 신경전을 벌이는 두 사람이 그려낼 연상연하 커플의 남다른 케미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사진= 드라마하우스, 지앤지프로덕션)

가짜 점쟁이 한예슬, 소름돋는 눈빛연기 '포스 넘치네'

한예슬이 눈빛부터 남다른 미모의 점쟁이로 변신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측은 13일 미모와 실력을 갖춘 점쟁이 고혜림 역에 몰입한 한예슬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한예슬은 극중 비운의 프랑스왕비 마리앙트와네트와 영적으로 통한다는 신점(神占)으로 유명해 일명 &'마담 앙트완&'으로 불리는 고혜림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은 한예슬이 자신의 점술 카페를 찾은 손님의 운명을 점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빠져들 듯 깊고 날카로운 눈빛과 오묘한 표정에서 당장이라도 상대의 속을 꿰뚫어 신통한 점괘를 내놓을 것 같은 신비로운 포스가 느껴진다. 두말 할 필요 없는 조각 미모와 화려한 패션 감각 역시 시선을 붙드는 매력 포인트. 하지만 고혜림은 마리앙트와네트는 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에서 본 게 전부인 &'가짜 점쟁이&'다. 비록 내놓는 점괘는 모두 가짜일지언정, 타고난 심리파악의 달인이자 남다른 &'촉&'을 가진 예감 능력으로 사람들의 사연을 척척 꿰뚫어 보며 상처를 치유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 한예슬은 다양한 상처와 아픔을 가진 내담자들의 다친 마음을 보듬고 어루만지며 치료해가는 과정을 통해 공감과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최고의 심리학자인 &'완벽 뇌섹남&' 최수현 역을 맡은 성준과는 설렘 가득한 밀당 로맨스를 펼치며 시청자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마담앙트완&'은 사랑에 관한 다양한 감정들을 심도 있게 그려낼 뿐만 아니라 누구나 갖고 있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예슬 씨가 만들어낸 고혜림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을 통해 다수의 팬을 거느리고 있는 스타 작가 홍진아와 &'내 이름은 김삼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연출한 김윤철 PD가 의기투합한 &'마담 앙트완&'은 한예슬, 성준, 정진운, 황승언, 이주형, 장미희, 변희봉 등 개성 강한 연기자들이 함께한다. (사진=JTBC &'마담 앙트완&')

장미희-정진운, 33살 나이차 뛰어넘은 '스쿠터 데이트' 공개

역대급 연상연하 커플 배우 장미희와 정진운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5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측은 정진운과 장미희의 스쿠터 데이트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진운과 장미희는 함께 흰색 스쿠터를 탄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정진운을 뒤에서 끌어안고 있는 장미희의 표정이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정진운은 극중 심리학자 최수현(성준)의 동생 최승찬 역으로 분한다. 야구 선수 출신으로 늘 건강하고 빛나는 아우라를 뿜어내는 긍정의 아이콘. 부드러운 미소 뒤 냉철한 분석가의 면모를 숨기고 있는 형과는 달리, 솔직하고 낙천적인 정반대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사람을 대하는데 스스럼없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그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한 눈에 반하게 만드는 유쾌 발랄한 매력의 힐링남이다. 장미희는 전 국립대 심리학교수이자 최수현의 심리치료센터에서 심리검사를 담당하는 &'우아한 싱글녀&' 배미란을 연기한다. 정년퇴직 후 묘한 허탈감에 빠져있을 때, 까마득한 연하남 최승찬에게 첫 눈에 반해 사랑의 열병을 앓게 된다. 매사 흐트러짐 없는 완벽주의자에 우아한 그녀가 최승찬 앞에만 서면 수줍은 나머지 마음에도 없는 악담을 쏟아내는 독설 마녀로 변하는 모습은 극의 주요 웃음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33년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한 두 사람의 로맨스가 관심을 끄는 &'마담 앙트완&'은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드라마하우스 제공)

정진운, 마성의 눈웃음 장착한 힐링남으로 돌아온다

정진운이 마성의 눈웃음을 장착한 &'힐링남&'으로 돌아온다.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후속으로 1월 2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홍진아 극본, 김윤철 연출) 측은 23일 보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정진운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달 27일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진운은 촬영 전부터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살가운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꼼꼼히 대본과 동선을 체크하며 작은 부분 하나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세심함을 보여주며 제작진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유의 눈웃음을 지으며 때론 유쾌하게 때론 진지하게 역할을 즐기는 모습에 현장의 긴장감도 눈 녹 듯 사르르 풀렸다는 후문이다. 정진운은 극중 심리학자 최수현(성준)의 동생 최승찬 역으로 분한다. 야구 선수 출신으로 늘 건강하고 빛나는 아우라를 뿜어내는 긍정의 아이콘. 부드러운 미소 뒤 냉철한 분석가의 면모를 숨기고 있는 형과는 달리, 솔직하고 낙천적인 정반대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사람을 대하는데 스스럼없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그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한 눈에 반하게 만드는 유쾌 발랄한 매력의 &'힐링남&'으로 성준과는 한예슬을 사이에 두고 극과극 매력을 펼치며 쫄깃한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더불어 성준의 심리치료센터에서 심리검사를 담당하는 교수 배미란 역을 맡은 장미희와 세대를 뛰어 넘는&'특별한 로맨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 톰과 제리처럼 신경전을 벌이는 두 사람이 그려낼 역대급 연상연하 파격 커플의 남다른 로맨스도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정진운은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제 옆에 배우들을 믿는다. 나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긴장도 많이 되지만 설렌다. 벌써부터 첫 방송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제작사 드라마하우스 측은 &'정진운은 최승찬 캐릭터 그 자체다. 닮은 구석이 많다&'며 &'워낙 성실한 자세를 갖춘 배우라 현장에서도 기대하는 바가 높다. 올 겨울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일 힐링남의 탄생을 지켜 봐달라&'고 전했다. 정진운은 그간 KBS2 드라마 &'드림하이2&',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등 여러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신뢰도를 묵묵히 쌓아 왔다. 자신의 실제 모습과 꼭 닮은 캐릭터 최승찬을 만난 그가 배우로서 또 한 번 성공적인 필모그래피를 남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드라마하우스)

장미희, 정진운과 파격 로맨스…'역대급 케미' 터질까

배우 장미희, 변희봉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에 합류한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을 읽어내는 심리의 달인이지만 자신의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 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한예슬, 성준에 이어 정진운, 황승언 등 핫한 청춘 스타들이 대거 캐스팅 돼 주목을 끈 가운데 명품 중견 연기자 장미희, 변희봉이 합류해 극의 무게 중심을 세운다. 장미희는 전 국립대 심리학교수이자 최수현의 심리치료센터에서 심리검사를 담당하는 &'우아한 싱글녀&' 배미란 역을 맡았다. 정년 퇴직 후 허탈감에 빠져있을 때, 까마득한 연하남 최승찬(정진운 분)에게 첫눈에 반해 사랑의 열병을 앓게 된다. 매사 흐트러짐 없는 완벽주의자인 그녀가 정진운 앞에만 서면 수줍은 나머지 마음에도 없는 악담을 쏟아내는 &'독설 마녀&'로 변하는 모습은 극의 주요 웃음 포인트. 독보적인 아우라로 명품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연기를 펼쳐온 장미희는 특히 전작 KBS 2TV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김혜자와 흔치않은 워맨스(womance) 케미를 선보여 극찬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도 정진운과 세대를 뛰어 넘는 &'파격 케미&'를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연기 경력 50년에 빛나는 &'연기 본좌&' 변희봉은 한예슬의 점술 카페와 최수현의 심리센터가 입주한 건물의 주인이자, 중견 그룹을 이끄는 김회장 역을 맡았다. 매사 투덜대고 허술한 듯 보이나, 치밀하고 철저한 지략을 갖고 있는 외유내강 캐릭터. 주인공 한예슬과 성준의 첫 만남부터, 갈등의 촉발까지 결정적 역할을 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뽐낸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여전히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변희봉은 이번 작품에서도 &'씬스틸러&'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믿고 보는 명품 중견 연기자의 합류로 드라마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며 &'흥미로운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연기하는 두 대배우가 젊은 후배 배우들과 최고의 연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각자 지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드라마 &'마담 앙트완&'은 &'디데이&' 후속으로 전파를 탄다. (사진=드라마하우스)

정윤희와 파격 베드씬…알고보니 엄태웅 장인 윤일봉

배우 윤일봉과 정윤희의 베드씬이 새삼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엄태웅 장인어른 윤일봉과 70년대 섹시스타 정윤희 충격 베드씬&'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영화 &'여자의 함정&' 스틸컷으로, 사진 속 윤일봉과 정윤희는 상반신을 노출한 채 침대 위에 뒤엉켜 있다. 젊은 시절 두 사람의 화려한 미모와 더불어 지금봐도 수위 높은 파격 연출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윤일봉은 선굵은 외모와 연기로 7-80년대를 주름잡은 배우. 발레리나 윤혜진의 부친이자 배우 엄태웅의 장인어른으로 유명하다 정윤희는 70년대 장미희, 유지인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로 영화계를 이끌었다. (사진=영화 여자의 함정)

정윤희, 지금봐도 충격적인 19금 베드씬 '헉'

정윤희의 리즈 시절이 화제다. 정윤희는 70년대 장미희, 유지인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로 영화계를 이끌었다. 고혹적인 분위기의 얼굴과 육감적인 몸매를 무기로 여러 영화에서 파격 노출 연기를 선보이는 등 과감한 행보를 걸으며 많은 남성팬의 심금을 울렸다. 당시 영화 스틸샷을 보면 지금봐도 높은 수위를 자랑하는 베드씬도 눈에 띈다. 그러던 1984년, 정윤희는 당시 중앙건설 대표였던 조규영 회장과 결혼하면 돌연 자취를 감췄다. 그렇게 일체의 연예생활을 접고 내조에 힘쓰며 제2의 인생을 살았다. (사진=영화 스틸 캡처)

정윤희 리즈시절, 지금봐도 충격적인 베드씬 '헉'

정윤희의 리즈 시절이 화제다. 정윤희는 70년대 장미희, 유지인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로 영화계를 이끌었다. 특히 고혹적인 분위기의 얼굴과 육감적인 몸매를 무기로 여러 영화에서 파격 노출 연기를 선보이는 등 과감한 행보를 걸으며 많은 남성팬의 심금을 울렸다. 지금봐도 높은 수위의 베드씬도 눈에 띈다. 그러던 1984년 정윤희는 당시 중앙건설 대표였던 조규영 회장과 결혼해 일체의 연예생활을 접고 내조에 힘쓰며 제2의 인생을 살았다. (사진=영화 스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