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매일유업·한앤컴퍼니·브로드컴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멸균 우유 &'세척수 대란&'&' &'매일유업·한앤컴퍼니&' 건강을 위해 챙겨 마신 우유로 도리어 아프게 되는 일, 생각하기 싫은 일이죠. 심지어 그 복통의 이유가 제품에 세척수가 들어가서였다면? 아마 더 상상하기 어려우실 겁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실제 벌어져서 난데없는 매일우유 포비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건지 전모와 국내 우유 3대장의 역사, 살펴보겠습니다. - &'우유서 빨간 액체&'…매일유업 세척수 혼입 사고 발생 - 지난 12일, 한 대기업 연구소 구내식당에서 발견 - 세척수 우유 받은 일부 직원의 이상 신고로 확인 - 매일유업 &'생산 과정 중 밸브 작동 오류로 혼입&' - 생산 제품 약 50개…특정 고객사 한 곳에 납품 파악 - 9월 19일 광주공장 생산 제품으로 전량 회수 결정 - 16일 사과문 통해 &'있어서는 안 될 품질 사고 발생&' - &'지속적으로 품질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할 것&' 약속 - 매일유업의 빠른 대처에도 소비자 사이 공포 확산 - 세척수 성분의 유해 여부 관련 설명 미기재 비판 제기 - CU·이마트24등 편의점, 해당 제품 판매 즉시 중단 - 식약처, 매일유업 현장 조사 후 행정처분 여부 결정 - 1991년 두산의 낙동강 페놀 사건 쇼크 재점화 - 구미공업단지 내 두산전자에서 페놀 30톤 이상 유출 - 페놀원액 저장탱크의 파이프 라인 파열로 인해 발생 - 유출된 페놀, 대구광역시 전체의 수돗물 급속 오염 - 1991년 당시 대구 인구의 71% 페놀 오염에 노출 - 당시 대구시 수돗물 페놀 수치, WHO 허용치 110배 - 낙동강을 타고 흘러 함안과 밀양 등에서 검출되기도 - 대구 비롯 낙동강 주변 지역, 두산그룹 불매운동 확산 - 수돗물 불신 풍조 퍼지며 생수 및 정수기 시장 활성화 - 국내 우유업계 매출 1위 &'매일유업&'은 어떤 기업? - 1969년 김복용과 정부의 공동 출자를 통해 설립 - 1997년 김복용 회장 장남인 김정완 대표이사 취임 - 2013년 남양유업 대리점 상품 강매 사건 반사이익 - 2016년 서울우유를 제치고 국내 매출 1위 기록 - 선천성 대사 이상 환아 위한 희귀 특수 분유 등 생산 - 저출산 따른 우유 소비 감소에 사업 다각화 추진 - 김정석 전 부회장, 2016년 횡령 혐의로 법정구속 - 매일유업 관계사 3곳 임원으로 있으면서 46억 횡령 - 김정완 회장 가족 운영 기업에 일감 몰아주기 논란도 - 내부거래 논란 일으킨 평택물류, 동생 김진희가 운영 - 2014~15년 매일유업과의 내부거래 비중 90%↑ - 김정완 동생 김정민이 운영하는 &'제로투세븐&'도 도마위 - 세로투세븐, 매일유업의 3세 승계 열쇠 쥔 기업 - 김정완 장남 김오영, 제로투세븐 지분가치 가장 높아 - 향후 주식 통해 상속세 재원 마련·지분 교환 추진 가능 - 김오영, 올해 매일유업 전무로 승진…3세 승계 속도 - 남양유업 VS 매일유업, 우유업계 60년지기 라이벌 - 매일·남양, 비슷한 성장 궤적 그리며 치열하게 경쟁 - 실향민 출신 창업주에서 장남으로 2세 승부 이어져 - 양사, 2009년에 나란히 매출 1조원 돌파 기록 - 2013년 남양유업의 대리점 갑질 사건으로 희비 교차 - 매일, 남양의 불매운동 타격 속 사업 다각화 결실 - 남양, 카페·건기식 등 신사업에서 매일에 번번히 패배 - 검찰, &'횡령·배임&'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구속 - 2000년부터 홍원식의 회삿돈 사적 유용 정황 파악 - 특가법상 횡령·배임·배임수재·식품표시광고법 위반 등 - 남양유업 법인 소유 고급별장 및 차량 등 사적 유용 - 납품 업체들로부터 거래 대가 명목으로 수십억원 받아 - 친인척 운영 업체를 거래 중간에 넣는 등 손해 끼쳐 - 2021년 &'불가리스 사태&'에도 홍원식 연루됐다고 판단 - 불가리스의 코로나 예방 효과 등 무근거 홍보 의혹 - 남양유업 사들인 한앤컴퍼니…한승원 대표는 누구? - 남양, 올초 경영권 분쟁 패소…&'60년 오너 경영&' 끝 - 대법원판결로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경영권 넘어가 - 2021년 불가리스 사태 잠재우려 한앤컴에 주식 매각 - 한앤컴퍼니, 한상원이 설립한 토종 사모펀드 운용사 - 소니코리아 대표 역임한 윤여을 회장과 손잡고 창업 - 제조업 투자에 강점…&'굴뚝산업 투자의 강자&'로 불리기도 - 2010년 설립 이후 단숨에 국내 사모펀드 2위 등극 - 미국 예일대 경제학과 졸업…모건스탠리 PE 한국대표 -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사위…장녀 방경원 씨와 결혼 - 한상원 대표의 주요 투자전략 &'집중투자·장기투자&' - K-사모펀드 대표 3인방 &'김병주·한상원·송인준&' - 한국 토종 사모펀드 &'MBK·한앤컴퍼니·IMM PE&' - 김병주, 동북아 최대 규모의 사모펀드 MBK 설립 - 포브스의 &'2023년 한국 최고 자산가&'로 꼽히기도 - 포스코 명예회장 고 박태준 넷째 딸과 결혼해 유명세 - 여러 건의 대규모 인수전 승리…&'미다스의 손&' 별칭 - 중국 투자에 공들이며 탄탄한 현지 네트워크 구축 - 송인준, IMM프라이빗에쿼티의 설립자이자 대표이사 - 지성배·장동우와 함께 IMM인베스트먼트 공동 창업 - 장동우, 송인준 대표와 동서지간…IMM 설립자금 지원 - 한샘 경영권 인수·금융권 지분투자 강화 등 추진 - 2012년 토종 사모펀드 중 처음으로 해외투자 유치 ◇ &'엔비디아 반도체 도전장&' &'브로드컴&' 계속해서 뉴욕증시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미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간밤에도 10% 넘게 또 올랐습니다. 지난주 하루만에 24% 이상 급등하면서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는데요. 엔비디아에 도전장을 제대로 내민 브로드컴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 브로드컴, 시총 1조달러 클럽 가입…주가 강세 요인은? - 지난 13일 24.43%↑…시총 1조 640억달러 돌파 - 24% 이상 급등, 상장 이후 최고 하루 상승률 - 13일 24%대 폭등 이어 오늘(17일)장 11%대 강세 기록 - 시총 순위, TSMC·버크셔해서웨이 제치고 8위 등극 - 미국 기업 가운데 9번째로 시가총액 1조달러 달성 - 엔비디아·TSMC 이어 글로벌 반도체 기업 중 세 번째 -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주당 순이익 예상치↑ - 매출 140.5억달러·EPS 0.90달러 수준 기록 - 생성형 AI 인프라 수요 급증에 관련 매출 220%↑ - 번스타인 &'브로드컴 CEO, 가죽 재킷 잘 어울릴 것&' - 브로드컴 목표주가 195달러→250달러 상향 조정 - AI 시장 무섭게 확장 중인 &'브로드컴&'은 어떤 곳? - 1991년 UCLA 출신 교수와 제자가 함께 설립 - 싱가포르서 창업된 &'아바고 테크놀로지스&'가 모체 - 2015년 370억달러에 브로드컴 인수 후 사명 변경 - 2017년 퀄컴의 인수합병 거절에도 다각도로 추진 - 트럼프의 퀄컴 인수 금지 행정명령 서명 이후 포기 - AI 도입 따른 인프라 투자의 핵심 수혜주 중 하나 - 주요 고객, MS·구글·알리바바·텐센트 등 보유 - 통신 반도체, 전체 매출의 약 70% 이상 차지 - AI 기술 확산할수록 브로드컴의 성장 가속화 전망 - M&&A, 브로드컴의 경쟁력 강화 전략…1년에 1곳 인수 - 안정적 매출·사업 확대 위해 S/W 기업 인수 지속 - 브로드컴, AI 칩 개발 도전장…클라우드 업계와 협력 - 브로드컴 &'대형 클라우드 기업 3곳과 AI 칩 개발&' - &'향후 3년간 AI에서 기회를 보고 있다&' 언급 - 차별화된 전략으로 글로벌 AI 칩 시장 새 강자 부상 - AI 가속기 및 네트워킹 칩 분야에 집중 투자 유치 -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와의 높은 호환성으로 효율성 제공 - 알파벳·메타 등 대형 고객사 확보로 성장 기반 마련 - 올해 오픈AI와 손잡고 자체 AI 반도체 설계 협력 - 내년 AI 칩 사업 부문서 28%의 매출 증가 예상 - 브로드컴의 AI 칩 개발, 엔비디아 장악력 축소 영향 - 모건스탠리 &'AI 칩 시장에서 매력적인 투자 대상&' - BofA &'브로드컴의 AI 기회, 급격히 높아져&' - 브로드컴에 따라잡힌 삼성전자…반도체 4위로 전락 - 브로드컴, 2022년 12월 삼성전자 시총의 70% - 2년 만에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4배 이상 추월해 - 삼성전자, 주문형 반도체·파운드리 연계 성과 저조 - AI 반도체 시대 도래 속 메모리 리더십마저 흔들 - 글로벌 반도체 시총 순위 3위, 브로드컴에 내줘 - 시총 역전 원인, AI 특수 따른 비메모리 위주 부각 - 비메모리, 재고가 적어 탄력적인 가동률 조정 가능 - 삼성전자, 비메모리 종목 대비 업황·재고에 영향↑ - 2018년 세계 반도체 시총 1위…성장·수익성에 하락 - 삼성전자에 갑질한 브로드컴, 과징금 191억 부과 - 브로드컴, 2018년 반도체 핵심부품 점유율 92.4% - 삼성전자의 브로드컴 의존도 99.8% 수준 기록 - 2019년 삼성의 부품 공급처 다변화에 브로드컴 불만 - 장기구매계약(LTA) 통해 구매 규모 및 배상 등 요구 - LTA 협상 시작되자 삼성전자의 부품 주문 중단시켜 - 공정위, 2020년 퀄컴 신고로 브로드컴 갑질 인지 - 2022년 브로드컴이 마련해 내놓은 자진시정안 거부 - 과징금 191억, 제도상 가능한 최대 과징금 수준 - 삼성전자, 불공정 계약 관련해 미국서 브로드컴 고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SBS 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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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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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